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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부정선거, “19대 대통령 선거를 지켜라” “선관위 디도스 공격, 여당 수뇌부가 조직적으로 지시했다” 선관위 디도스 사건 5년 추적, 디도스 공격 핵심 관계자 단독 인터뷰…“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연습게임, 2012년 4․11 총선이 메인 타깃”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발생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사건이 ‘윗선의 지시에 의해 치밀하게 계획된 조직적 범행’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이는 당시 경찰과 검찰이 발표한 “윗선은 없고, 공적을 세우기 위한 개인들의 우발적 범행”이라는 수사결과와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A씨는 시사저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당시 박희태 국회의장(현 새누리당 상임고문)의 지시를 받아 디도스 공격을 준비해 왔다”면서 “.. 더보기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집무실입니다. 24시간 재택근무, 근무태도는 오리무중 ‘김대중 노무현도 관저집무’는 거짓 헌법재판소에 제출된 박근혜의 ‘세월호 7시간 일지’가 또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 동안 박근혜 측은 대통령의 사적공간인 관저에 대해 집무실이라고 주장하며 대통령은 24시간 근무한다는 말로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가 관저에 있었던 사실을 ‘당연한 공식 집무’로 강변해 왔다. 거기에 덧붙여 최근에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도 관저에서 집무한 사실이 있다.”고 하면서 ‘관저집무’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두 대통령 재임기간 중에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박범계 더민주 의원과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부정했다. (만일 박근혜 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 더 나아가 역대 대통령.. 더보기
특검, 최순실 두 번재 태블릿PC 확보 '최순실 태블릿PC' 또 나왔다 "삼성의 최씨 일가 지원 이메일 등 발견" 삼성 최씨 일가 지원 이메일, 대통령 말씀자료 수정본 등 발견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10일 최순실씨 소유로 확인된 두 번째의 태블릿PC를 확보해 조사 중이다. 두 번째 태블릿PC에서는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한 삼성의 승마지원 관련 이메일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시 대통령 말씀자료 수정본 등이 발견됐으며, 이 태블릿PC는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특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철 특검보는 10일 브리핑에서 "특검은 지난주 특정 피의자의 변호인으로부터 태블릿PC 한 대를 임의제출 받아 압수 조치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또한 "제출받은 태블릿PC는 JTBC.. 더보기
반복되는 우연과 특수신분 모든 의문, 죽음들이 가리키는 곳 특수 신분이라는 이유로 재판은 안 받고 수사도 거의 받지 않았다 인간은 죽는다. 그리고 그 죽음의 원인에 자연사, 병사, 사고사의 세 가지가 있다. 수명이 다해서 맞이하는 죽음을 자연사라고 한다. 병에 걸려 죽는 것은 병사, 돌발적인 사고에 의한 죽음을 사고사라고 한다. 아예 생사를 알 수 없는 행방불명도 있다. 자연사를 제외한 죽음들은 전혀 예기치 못한 사건이기에 더욱 비극적일 수 밖에 없다. 사망 당사자의 죽음도 그렇지만 남겨진 가족들에게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상처가 되고 심각한 경제적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장 억울하고 비극적인 죽음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 아닌 이유없는 행방불명을 포함한 의문사다. 사망의 원인이 되는 질병 또는 사고와 죽음 간에 상식적.. 더보기
밀약과 이면합의, 그 특별한 관계 한일 독도밀약 위안부합의 군사정보보호협정 한일 간의 외교는 1965년 박정희의 ‘한일국교정상화’ 조치에 의한 한일기본조약 및 협정 등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체결된 한일어업협정에 속하는 의제로 독도인근해역(전관해역 및 수로 등)의 어업권 및 항행권을 포함한 독도영유권 등이 합의되었다. 협정 당시는 물론 그 후로도 계속 한일협정은 숱한 반대와 비난과 의혹을 받아왔다. 그 중에서도 독도영유권 문제에 대하여 한일 간의 ‘밀약’에 대한 의혹은 다양한 정황 및 근거로 인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독도영유권, 즉 독도를 한일 양국에서 같이 영토주권을 주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독도밀약을 시작으로 최근의 한일위안부협상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이른바 ‘한일 3대 밀약’이다. 다수 국.. 더보기
반기문, 대선출마 자격 없다 헌법 제67조, 선거일 현재 5년 이상 국내 거주자만 해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0년 간의 임기를 마쳤다. 그는 수 차례 공언한 바와 같이 임기 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한 몸을 바칠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했다. ‘기름장어’라는 별명에 걸맞게 모든 언론이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대통령 출마’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은 극도로 자제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반기문이 차기 19대 대통령에 출마할 것으로 여기고 있고 새누리당과 새누리당에서 이탈한 신당, 국민의당은 물론 손학규 씨 등까지 모두 반기문을 대선 후보로 영입하고 그와 연합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반기문이 대통령 선거에 입후보하는데는 서서히 거론되고 있는 법적/도덕적 의혹과는 별개로 결격사유가 있다. 첫째 헌법 제67조 헌법 제 67.. 더보기
어떤 사람들은 늘 의문사를 동반한다 아무도 모르는 누구나 아는 죽음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죽음은 모든 살아있는 생물의 숙명이다. 그리고 죽음은 모든 살아있는 인간의 끝이다. 인간의 평균수명은 급속도로 늘어나 2015년 이후 평균 70세를 넘고 있다. 70년이다. 시작과 끝의 사이에 70년이 있는 것이다. 인간은 70년 한도의 유한한 생물이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은 한계를 모른다. 특히 욕망이 강한 인간일수록 탐욕도 강하다. 그 탐욕으로 인해 공존과 공생의 사회법칙이 파괴되고 자신의 탐욕에 방해되는 소중한 생명을 죽이기도 한다. 탐욕스러운 인간에게는 도덕이나 윤리나 법률 따위는 오로지 욕망을 채우기 위한 도구로써만 가치가 있을 뿐이다. 그리하여 수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그 억울한 죽음들의 대부분은 ‘의문사’로 각색되어 후대에 넘.. 더보기
도올 김용옥 - 우리는 누구인가 제13강 '사상의학과 봄' 조선 유학은 인간을 이성의 주체로 파악하기보다 감정의 주체로 파악한다. “지난 시간에 탄핵정국에 대한 의미심장한 말들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도 뭔 이야기를 하나 쳐다 볼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 제가 사실은 몸이 상당히 아프지만 강의를 안 할 수가 없어서 나왔습니다. 제가 의사입니다. 병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할까 합니다. 현대인의 병은 전부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습니다. 몸 안에서 오는 발병은 전부 다 칠정(七情)과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조선 유학은 인간을 칠정의 주체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선 의학도 인간을 감정(七情)의 주체로 파악했다. 조선 사상사의 한 정점인 이제마(李濟馬 1837~1900)도 인간의 질병을 감정의 문제로 파악했다. (▶ 이제마(李濟馬:1837~1900): 조선조 말엽 .. 더보기
촛불은 시작, 혁명의 마무리는 투표다 정치 무관심과 투표 포기 바람이 불면 꺼질 촛불, 빨리 달궈지고 금새 식는 냄비근성, 적당히 당근만 물려 주면 부려먹을 수 있는.. 개돼지로 사는 방법은 아주 쉽고도 간단하다. 잠깐만 모른체하면 되고 길들여지면 되는 것이다. 최순실, 삼성 입금하자 ‘독일에 부동산 매입’ 지시 ‘삼성합병찬성 압력’ 문형표 영장 최순실 노승일 간 카톡 대화 내용 문체부 전 차관이 밝히는 블랙리스트 특검의 세 살래 수사, 종착역은 대통령 ▶JTBC 뉴스룸 1부 기사 원문보기 최순실-노승일 ‘카톡’ 속 독일 비밀사업 독일로 재산도피 후 이민 계획 은행장∙회계사∙변호사 등 현지 인맥 인사전횡리스트 목격자, 조현재 전 차관 (인터뷰) 최순실∙김기춘 함께 움직인 셈 반기문 검증대 반기문과 ‘신천지’의 관계 일왕 방문 시 문에 들어가.. 더보기
자로의 세월엑스와 정부 궁여지책 (窮餘之策) 레이더 항적자료는 비밀, 의혹에 대한 해명은 몰상식 sewolX와 정부의 궁여지책 궁여지책(窮餘之策) 궁여지책이란 막다른 골목에서 그 국면을 모면하기 위해 짜내는 계책이다. 이 말은 궁노루, 즉 사향노루와 관련된 고사에서 비롯된다. 사향은 천연 동물성 향료로 무스크라고도 한다. 중국의 윈난성[雲南省]·쓰촨성[四川省] 시짱(티베트)자치구 등의 높은 산지에서 사는 사향노루의 사향선(腺)을 건조시켜 얻는 분비물이다. 사향은 옛날부터 생약으로서 강심·흥분·진경제(鎭痙劑)로, 또 기절하였을 때 정신이 들게 하는 약으로 내복되었다. . 사향은 옛날부터 생약으로서 강심 ·흥분 ·진경제(鎭痙劑)로, 또 기절하였을 때 정신이 들게 하는 약으로 내복되었다. (자료 : 두산백과) 궁노루의 배꼽 뒤편 ‘사향낭’에 있는 사향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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