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야권 단일후보 최대 4명…나머진 '반쪽 단일화'

국민의당 양보한 수원병·부산 사하을 확정…"더민주-정의당 연대는 10석 좌우"

(사진=자료사진)

4.13 총선의 핵심 변수인 야권연대가 지지부진하다.

국민의당은 지역간 연대에 대해서도 "당과 상의하라"며 제동을 걸었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도 막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3개 야당이 제각각의 목소리를 내면서 야권 전체를 대표하는 야권 단일후보는 3~4명에 그칠 전망이다.

현실적으로 최선의 야권연대 방식은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 3자가 단일후보를 내는 것이다. 그래야만 여야 1대1구도가 형성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전국 253개 선거구 중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가 펼쳐진 선거구는 수도권 105곳을 포함해 총 178곳에 이른다.

3개 야당이 동시에 격돌하는 선거구는 전국적으로 43곳이고 이중 24곳이 수도권에 몰려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야권연대가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국민의당의 반대 때문이다. 국민의당은 최대한 후보를 완주시켜 정당득표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비례대표 숫자를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국민의당은 애초 후보간 연대는 막을 수 없다고 했다가 "당과 협의없이 후보를 사퇴하면 제명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제동을 걸었다.

당이 강경한 태도로 바뀌기 전에 경기 수원병과 부산 사하갑은 국민의당 김창호 후보와 최민호 후보가 각각 양보해 후보 단일화를 이뤘다. 이에 따라 더민주 김영진 후보와 최인호 후보가 야권단일후보가 됐다.

춘천에서는 더민주 허영 후보와 국민의당 이용범 후보 간에 28일 여론조사를 벌인다. 이들 중 승자는 야권단일후보라는 이름을 달고 본선에서 뛸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 이상 국민의당과 야권단일화가 이뤄지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경기 군포 지역에서도 더민주 후보(군포갑 이학영 후보, 군포을 김정우 후보)가 국민의당을 향해 야권단일화를 제안한 상태이고 국민의당 부좌현 후보(안산 단원을)도 야권연대를 하려고 했지만 진전은 없는 상황이다.

3당이 다 후보를 낸 서울 은평을 등은 3자간 단일화가 없으면 여당의 승리가 불보듯 뻔하다.

이젠 더민주와 정의당 간의 연대가 사실상 남은 마지막 카드다. 그러나 이 역시 당 대당 협상을 원하는 정의당과 후보간 경선을 선호하는 두 당의 입장차이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더민주가 심상정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과 박원석 의원이 나선 수원정에 대한 야권연대 경선을 제안했지만 정의당은 "진정성이 없는 제안"이라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경선을 통한 단일화로만 진행할 경우 당세가 약한 정의당이 일방적으로 양보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더민주 측은 "중앙당에서 후보를 꿇어 앉힐 방법이 마땅치 않다. 경선을 통한 방법이 현재로서는 최선"이라고 말했다.

인천에서는 시당 차원에서 두 당이 독립적으로 13개 선거구에 대한 단일 후보를 확정했지만 다른 지역에선 이런 움직임을 찾아보기 어렵다.

단일화 압박이 거센 경남 창원성산에서 허성무 더민주•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29일 후보 단일화를 결정하기로 했을 뿐이다.

국민의당을 뺀 더민주와 정의당간의 연대가 제대로 이뤄지면 수도권에서 10석 안팎의 당락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더민주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정의당이 수도권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새누리당과 더민주 후보간 박빙 지역은 큰 영향을 줄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갑, 종로, 중.성동갑, 영등포갑 등이 대표적인 곳이다.

다른 야당 관계자는 "야권연대는 유동성이 큰 수도권의 선거 구도 자체에 영향을 준다"며 "정의당과의 연대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전했다.

반면 두 당이 연대해도 국민의당 후보들이 얼마나 표를 가져가느냐에 따라 아슬아슬하게 여당에게 내줄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

두 당간 단일 후보는 야권단일후보가 아닌 양당 단일후보라는 명칭만 쓸 수 있어 효과가 반감된다.

야권단일화는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는 4월4일 이전이 마지노선이다.

이후엔 단일화를 위해 사퇴한 후보 이름에 용지에 남게 돼 사표가 대량 발생하기 때문이다.

CBS노컷뉴스

2016-03-28 04:00

정영철 기자 steel@cbs.co.kr

Posted by 망중한담

국민의당 "민주당 탈당한 김대중이 모델"

안철수 대표 "낡은 옛날 방식에 타협 못해"

김한길 사퇴는 했지만 탈당은 아직, 천정배도 "아직 아냐"

 

야권통합론으로 인한 국민의당의 내분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통합론을 주장하는 김한길 선임 선대위원장이 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천정배 공동 대표 역시 최고위원회에 불참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주요지역 대진표가 빠르면 주말까지 확정될 전망이어서 국민의당 내분은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김한길 의원과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최고위원회에 불참해 통합론을 받아들이지 않는 안철수 대표를 압박했다. 하지만 안철수 대표는 여전히 '통합불가'라는 생각을 굽히지 않았다.

 

▲ 국민의당 상임 선대위원장을 사퇴한 김한길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떠나고 있다. 사진=포커스뉴스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대표는 "국민의당은 과거의 방식, 옛날 방식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국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정당이 될 것"이라며 "적당히 낡은 정치 옛날 방식에 타협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선거를 위해 야권통합을 하는 것이 낡은 방식이라는 말이다.

안 대표와 같이 통합을 거부하는 박주선 최고위원도 이날 "국민의당은 평화적 정권교체를 개척한 95년 새정치국민회의 정당을 모델로 삼아 흔들림 없이 가야 한다"며 "김대중 대통령은 통합이든 연대든 하는 정치공학에 매달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선거에 임함으로써 정권교체의 초석을 닦았다"고 말했다.

지난 제15대 총선에서 고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당을 탈당해서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해 독자노선으로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김한길 의원과 천정배 공동대표가 불참한 자리에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대신 통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 원내대표는 "호남지역에서 제1야당에 대한 실망으로 인해서 대안야당으로 국민의당을 지지하고 있지만 어부지리로 인한 새누리당의 총선승리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야권의 선거구도에 의해 호남은 치열하게 경쟁하고 비호남권은 일부지역에 대해서 연대나 단일화가 불가피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라고 말했다. 호남 경쟁비호남권 연대를 위한 야권통합에 대한 주장은 천정배 공동대표가 누차 강조한 방식이다.

이날 오전 김한길 의원이 선대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언론에는 "국민의당이 분당 수순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김한길 의원과 천정배 공동대표는 탈당까지는 고려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길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경 국회 의원실에서 기자들이 탈당에 대한 의견을 묻자 "오늘 무슨 영원히 떠날 것처럼 하느냐"고 되물었다.

 

▲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2016총선승리를 위한 수도권연대 관계자들과의 오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있다. 사진=포커스뉴스

 

천정배 공동대표는 김한길 의원처럼 당장 직을 내려놓을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천정배 대표는 서울 중구의 식당 달개비에서 열린 2016총선승리를 위한 수도권연대 관계자들과의 오찬에 참석했다. 기자들이 김한길 의원과 같이 직을 사퇴할 생각이 있냐고 묻자 천 대표는 "아직은 아니다"라며 "국민의당 공동대표로서 당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으며 그에 걸맞은 책임감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이 문제의 어려움을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야권의 지역 공천에 대한 마무리가 이번 주말 즈음으로 예상되면서 야권통합 논의가 진전되지 않으면 당이 분당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제기된다.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김한길 의원 지역구인 서울 광진갑에 대한 공천을 보류했다. 국민의당 역시 천정배 대표의 단수공천에 대해서 보류를 결정했다. 정연정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천정배 공동대표의 단수공천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 중이며 확정된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천정배 공동대표가 이끈 전 국민회의 시당 위원장 출신인 김영집 국민의당 광주시당 공동위원장의 탈당 선언 역시 국민의당 분당 조짐에 힘을 더하고 있다. 김영집 공동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당 공천심사는 국민회의계(천정배계)에 대한 불공정 표적제거 심사"라며 "탈당의 시기는 천정배 의원과 전 국민회의 전국 동지들과 협의해 가능한 한 빨리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오늘

2016년 03월 11일 금요일

정민경 기자 mink@mediatoday.co.kr

 

 

 

 

Posted by 망중한담

안철수 노원병 출마 기자회견, 주민들은 병풍 취급

좌담회 형식이라더니, 10분 지각에 선언문 읽고 악수만 하고 떠나… 대기했던 기자들도 '황당'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4.13 총선에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으로 다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안철수 대표는 노원병에 "자신이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 품어준 정치적 고향"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지만 정작 현장에서 좌담회를 준비한 주민 3명과 한 두 마디 말과 악수만하고 떠났다. 안철수 대표에게 계속 따라다니는 '자기 할 말만 하고 떠나는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지역구에서까지 보인 것이다.

 

▲ 8일 노원구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내 카페 '디앤디'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4.13 총선 노원병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노컷뉴스

 

8일 오전 서울 노원구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내 카페 '디앤디'에서 안철수 대표는 노원병에 다시 출마할 것을 밝혔다.

노원병에 다시 출마하는 이유에 대해 안 대표는 "상계동은 제가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따듯하게 품어준 정치의 고향이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나 용기를 주시는 마음의 고향"이라며 "그래서 맨 먼저 상계동 발달 장애인이 직접 일하시는 따듯한 카페에서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카페 '디앤디'는 노원구 최초로 발달장애인들의 취업 자리를 위해 만들어진 카페다.

이어 안 대표는 "상계동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은 격차해소"라며 "부모의 지갑 크기와 아이의 희망 크기가 비례하지 않아야 하고 아파트 평수가 아이의 꿈의 크기를 규정해서는 안 된다. 적어도 기회의 출발선은 같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출마선언 내내 상계동 주민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안 대표는 기자회견 말미에 "허락해주신다면 다시 상계동에서 시작하겠다"며 "오늘 출마선언이라고 나왔지만 상계동 주민들에게 드리는 감사 편지"라고 전했다.

 

▲ 8일 노원구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내 카페 '디앤디'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4.13 총선 노원병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노컷뉴스

 

하지만 정작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준비해 함께 나온 주민들과의 소통은 부족했다.

애초에 이 기자회견은 출마선언 이후 주민들과의 좌담회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예정된 기자회견 시간인 10시보다 10분가량 늦은 안철수 대표와 달리 주민들은 기자회견 한참 전부터 기자회견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현장에 온 기자들은 좌담회가 열릴 것을 대비해 주민들의 신상정보를 확보해놓기도 했다.

정작 안 대표는 주민들과 무슨 이야기를 할지, 어떻게 진행할지 알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도착하자마자 참모진에게 "오늘 어떻게 진행되죠?"라고 묻고 참모진은 "자연스럽게 주민들과 이야기하고 출마 선언 내용을 전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준비한 출마선언문을 읽은 후 안 대표는 주민 3명과 악수를 하고 한 두 마디 짧은 대화를 나눈 후 자리를 떠났다. 안 대표가 오기 전 기자들에게 신상 등을 알려 준 주민들은 당황한 표정이었다.

왜 애초에 준비한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지 않았냐는 물음에 행사를 준비한 한 관계자는 "예상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불가능했다"고 답했다.

 

▲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8일 노원병 출마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노컷뉴스

 

2013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노원병에 지역구를 두게 된 안 의원의 승리는 아직까지는 안정적으로 보인다.

지난 4일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노원병 4자 대결(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의당 주희준 후보)에서 안철수 의원이 오차범위 이내 1위였다. 안철수 대표가 36.3% 지지를 얻었고 이준석 후보가 30.2%로 6.1%p 앞섰다. (서울 노원병 지역 19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 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 ±4.4%포인트, 응답률 8.8%)

이날 기자회견 이후 승리를 예측하느냐는 질문에 안 대표는 "주민들께서 판단하실 것"이라며 "하고자 하는 일들은 오늘 '상계동 주민들에게 보내는 편지'(출마선언문)에서 말씀을 드렸고 이제 그 내용 가지고 주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국민의당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야권통합론 이슈가 어떻게 해결될 지에 따라 지지율이 하락할 가능성도 보인다. 현재 안 대표는 '통합불가론'을 고집하고 있지만 국민의당 지도부인 김한길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이 강력하게 '통합론'을 내세우고 천정배 공동대표가 이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한길 위원장의 주장이 거세지고 재탈당 등 당의 내분이 커지면 안철수 의원의 승리도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기자회견 이후 도봉운전면허시험장에 있던 한 상계동 주민 심 아무개 씨(40대, 남)는 "안철수 의원에게 관심이 없다"며 "당파 싸움을 그렇게 하면서 말로만 국민, 국가 이렇게 이야기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씨는 "서로 욕심도 줄이고 절충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다른 당이랑 똑같다"며 "수신제가(修身齊家) 이후 치국(治國)을 할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오늘

2016년 03월 08일 화요일

정민경 기자 mink@mediatoday.co.kr

 

 

 

 

 

Posted by 망중한담

지지율 거품 무너지면서 중도주의 제3노선 존재감 실종

당내 계파 공천 갈등도 관건

 

국민의당 지지율이 빠지고 있다.

신당 창당 컨벤션 효과로 인해 주목을 받고 지지율이 상승했지만 정체성 논란을 겪으면서 호남 지지층이 대거 이탈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공식 창당(2일)을 하루 앞두고 있지만 교섭단체를 꾸릴 수 있는 현역의원 20석을 채우지 못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도 많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 주중 집계결과를 보면 국민의당 하락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12월 3주차에서 안철수 신당은 16.5%를 기록했다. 당시 안철수 의원이 탈당한 직후였고 언론은 안철수 의원과 신당의 파급력에 주목했다. 관심이 쏠리면서 안철수 의원 지지율도 진보층에서 7.5%, 중도층에서 2.9%, 보수층에서 2.3% 올라 14.2%를 기록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앞섰다.

12월 4주차 집계에서도 새누리당 38.2%, 새정치연합 25.7%에 이어 안철수 신당은 16.3%를 기록해 신당 창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컨벤션 효과가 이어졌다. 특히 호남 전라 지역에서 30.7%로 1위를 차지했고 40대와 무직, 중도층에서 20% 이상 지지율을 보여 강세를 나타냈다.

1월 1주차에서도 안철수 신당은 18.2%를 기록했다. 당시 김한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면서 현역 의원들이 대거 합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았다. 그리고 1월 2주차에서 21.4%를 기록해 정점을 찍었다. 더불어민주당과과의 지지율 격차는 불과 0.5%p로 나타났다.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은 1월 3주차로 접어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상진 창준위원장의 이승만 '국부'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17.0%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는 8.0%p로 벌어졌다. 그리고 지난주 1월 4주차 지지율 조사 결과에서는 3.9%p 하락폭을 보이면서 13.2%로 주저앉았다. 

지지율 하락 요인 정체성 논란 그리고 당내 계파 문제

리얼미터는 국민의당이 천정배, 박주선 의원과 통합하면서 외연 확대에 주력했지만 오히려 안철수 의원의 거명효과가 사라지면서 지지율 하락의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부산시 창당 과정에서 당위원장 선임을 놓고 갈등하는 모습이 SNS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고, '한상진 꺾고 안철수계 조용히 있으라 하고' 등 내용의 문자를 주고 받아 당내 계파 갈등을 드러낸 김관영 의원의 문자 파동이 터지면서 지지율에 영향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상진 위원장이 4.19 단체를 찾아 사과하고, 김관영 의원이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직에서 사퇴했지만 두 가지 문제가 안철수 신당의 약점인 정체성 문제와 당내 계파 문제를 상징적으로 드러냈다는 점에서 지지율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됐다는 것이다.

국민의당 지지율 하락 추이는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비슷했다.

1월 1주차 '올해 총선에서 어느 당을 지지할 것인가'를 묻는 정당 지지도에서 안철수 신당은 21%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보다 2%p 앞섰다. 안철수 신당이 국민의당 당명을 발표하고 권노갑 의원이 탈당한 둘째주 들어서는 2%p 빠져 19%를 기록했다. 그런데 3주차에서는 6%p가 빠져나가 13%를 기록했다. 4주차에서는 1%p가 추가로 빠지면서 12%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의 하락세는 호남지지층의 이탈에 따른 부정여론의 확산에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 12월 17일~18일 이틀 동안 미디어오늘이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와 정기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새누리당 35.7%, 새정치민주연합 25.2%, 정의당 4.8%, 안철수 신당 20.1%를 기록한 것으로 나왔다. 안철수 신당이 새정치보다 5.1% 뒤진 결과였지만 호남 지역만 떼놓고 봤을 때 새정치는 17.5%, 안철수 신당은 36.2%를 기록했다. 반문재인 정서를 감안하더라도 2배 가량 호남에서 안철수 신당이 높은 것은 컨벤션 효과에 더해 호남 지역에서 기대치가 남다름을 보여준 것이다. 야권지지층만으로 대상으로 했을 때 격차는 더 벌어졌다. 새정치는 호남에서 19.5%를 기록했고 안철수 신당은 무려 41.6%를 기록했다. 하지만 한 달 후(1월14일~15일)에 조사한 결과에서 호남 지역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23.1%, 국민의당이 33.6%로 격차가 줄어들었다.

지지율 반등 기회 공천권 갈등 해결이 핵심

문제는 당내 갈등 양상이 커져 지지율이 추가로 떨어지거나 고착화될 요인이 많은 반면, 반등할 기회는 적다는 점이다.

호남 지지층이 급속히 이탈하자 국민의당이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와 통합에 합의했지만 향후 '분열의 씨앗'이 될 가능성이 남아있다. 천 의원이 국민의당과 통합하기 전 지난해 12월 "혁신의 대상이 어느 날 갑자기 혁신의 주체로 둔갑하는 마술쇼로 호남 정치가 희화화되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을 두고 봤을 때 호남 현역의원 물갈이 문제가 현역 의원 공천권 문제와 정면 충돌하면서 갈등이 확산될 수 있다.

 

국민의당 창당 관련 기사

http://www.ajunews.com/view/20160202145155093

http://news.tf.co.kr/read/ptoday/1623882.htm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표의 백의종군 선언 이후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면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국보위 참여 전력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이 5.18 묘역을 찾아 무릎을 꿇고 사과하면서 진정국면에 들어갔고 특히 영입한 인재를 내세워 적절히 활용하는 모습도 지지율 상승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은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카드로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당 초대 당 대표로 전면에 나서는 방안을 선택했다. 하지만 국민의당의 딜레마는 안철수 의원이 전면에 나설 때 지지율은 오를 수 있지만 사당화라는 비판 여론이 일면서 자칫 조그마한 실수도 안철수 의원의 책임 확산으로 번지고 신당 지지율에도 큰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지지율 살펴보니

과거에도 비슷한 전례가 있었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의 경우다.

유한킴벌리 대표이사이면서 20년 동안 경실련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활약했던 문 대표는 지난 2007년 대선을 불과 수개월 앞두고 정치권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당시 여권의 상황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 대항할 유력한 후보를 내놓지 못해 지리멸렬한 상황을 보이고 있었고 문국현 대표는 시민사회진영과 정치권을 아우를 수 있는 후보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낮은 인지도가 문제였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정책을 '시멘트' 경제로 비난하며 자신이 미래의 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했지만 좀처럼 지지율은 한 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했다.

문 대표는 지난 2007년 8월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난 뒤 이명박 후보와 여권을 싸그리 비난하면서 독자 출마를 예고했다. 그해 9월 대선 주자 강연회에서 문 대표는 이명박 후보를 향해 "경부 운하를 밀어붙이는 사람들은 사회적, 문화적 파괴행위에 대한 계산을 전혀 하지 못하고 물질만능적이고 경제적인 것 밖에 안 보이는 사람들로 나치나 비슷한 수준"이라고 혹독히 비난했다. 여권에 대해서는 "(나는) 민심을 보고 출마했으며 민심을 잃어버린 양당(여야)은 부패당이거나 염치가 없는당으로 국민이 좋아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9월 독자 창당 선언 뒤 10월 실제 창당해 단독 후보로 출마를 결정했고 출마 초기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지만 결국 유권자는 그를 대안세력으로 보지 않았다.

지지율(리얼미터 정례조사)로 보면 문 대표는 9월 첫째주 여권 후보 지지도 조사에 포함돼 2.8%를 기록했다. 여권 후보 순위로 보면 7위였다. 9월 둘째주 조사에선 3.1%를 기록해 6위로 올라섰고, 셋째주 조사에선 4.5%로 지지도가 올라갔다. 그리고 10월 첫째주 문 대표는 8.1%를 기록하면서 정동영 후보에 이어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10월 둘째주 조사에서도 8.7%, 셋째 조사에 11.8%로 올라서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동영 후보가 경선에서 여권 후보로 뽑히고 난 뒤 문국현 대표가 단일화 협상 대상자로 되면서 주목을 받은 탓이다.

하지만 11월 첫째주 문국현 후보는 4.7%로 내려앉았다. 10월 말 문 대표는 창조한국당을 창당했지만 정당지지율에서도 한나라당 47.7%, 대통합민주신당 11.7%, 민주노동당 5.7%, 민주당 4.9%에 이어 창조한국당 1.2%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층·지지기반 안정화시키지 못하면 지지율 거품

문 대표는 대선에서 5.8%를 득표했다. 지지기반이 전무하고 인지도가 턱없이 부족했던 것을 고려하면 문 대표의 득표율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새로운 정치의 실험과 대안세력으로 인정을 받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문 대표는 2008년 총선에서 이재오 의원과 맞서 12%p 득표차로 당선되면서 파란을 일으켰고 비례의원 2석을 획득했다. 하지만 이후 18석의 자유선진당과 연대해 공동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지만 실패해 해산에 이르게 됐고 문 대표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이 상실돼 정치권에서 문 대표의 정치 실험은 끝을 맺었다.

문 대표의 경우 조직과 지지 기반이 확실히 자리매김하지 않을 경우 정당 조직으로서 생명을 이어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민의당도 안철수 의원이 구심점이 될수록 지지율은 올라갈 수 있지만 지지층을 안정화시키고 지지기반의 벽을 세우지 못할 경우 장기적으로 문국현 대표의 전철을 밟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 보다 '우클릭' 하면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지지층 이탈로 이어질 위험성도 안고 있다.

국민의당은 여야 쟁점 법안 중 파견근로자보호법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지만 테러방지법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했다. 국민의당은 테러컨트롤 타워를 국무총리실 등에 두자면서도 국정원 직원의 파견을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재벌특혜법'으로 반대하고 있는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 일명 원샷법에 대해서는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중도주의 제3노선이 선거를 멀찌감치 앞두고 여야 양당 구도 속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면 소구력을 가질 수 있지만 당장 유권자의 표로 결정되는 선거 국면 앞에선 중도의 틈새가 확장될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도 있다.

문국현 대표 역시 대선을 불과 수개월 앞두고 자신의 가치를 유권자의 머릿속에 심기 위해 노력했지만 수포로 돌아간 것처럼 국민의당도 '새정치'를 실현시키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영입 인물 면면에서도 큰 감동을 주기 어렵다는 것이다. 최소한 호남지역에서 현역 의원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버리고 백의종군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새정치를 내건 국민의당의 차별성이 부각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리서치뷰 안일원 대표"새누리당을 지지했던 약한 강도의 보수층이 국민의당을 기대했다 복원돼 돌아가고 지지층 중 가장 큰 축인 호남이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준 더민주당에 주목하면서 국민의당이 설자리가 없어진 모양새"라며 "안철수 의원이 중간 틈새를 공략하는 포지셔닝 전략을 취하고 있지만 이도 저도 아닌 입장에 따라 존재감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 같다. 총선까지 반전의 카드를 보이기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미디어오늘

2016년 02월 02일 화요일

이재진 기자 jinpress@mediatoday.co.kr

Posted by 망중한담

"안철수 국민의당-천정배 국민회의 통합"···안-천 공동대표 유력

사진출처 동아닷컴

안철수 의원이 창당을 추진하는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회의가 통합하기로 했다.

안 의원과 천 의원은 25일 오전 회동해 양당이 통합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을 발표할 예정이다. 통합한 당은 안 의원과 천 의원이 공동대표 체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양측의 '통합 발표문'

국민회의(가칭)측 천정배 창당준비위원장과 국민의당(가칭) 윤여준-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양측을 통합하기로 합의하면서 아래와 같이 밝힌다.

1. 우리는 이번 통합의 결과가 국민의 변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여야 하며, 정치인을 위한 통합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통합이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 한다.

2. 우리는 현 정권의 경제실패와 민생파탄으로 고통 받는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헌법적 가치와 민주개혁적 비전을 「국민의당」의 정강정책에 명확히 담기로 한다.

3. 우리는 국민과 당원이 주인이 되는 민주적 당 운영을 위해 선진적 제도를 마련하기로 한다.

4. 우리는 개혁적 가치와 비전을 지닌 참신하고 유능한 인물들을 총선 후보로 공천하기 위해 규칙과 절차를 마련하기로 한다.

5. 우리는 합리적인 중도개혁 인사의 참여 및 신당추진 인사들과의 통합을 위해 계속 노력한다.

2016. 1. 25

국민회의(가칭) 천정배 창당준비위원장
국민의당(가칭) 윤여준 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경향신문

입력 : 2016.01.25 10:22:11

수정 : 2016.01.25 10:47:12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Posted by 망중한담

국민의당 개별 공세로 더민주 지도부 때리기

안철수 "文의 '뭉치면 산다'는 식으론 다 죽어"

한상진 "김종인, 전두환 정권 때 국보위 참여"

한상진 공동위원장의 '이승만 국부' 발언은 우리 근현대사 및 정권의 정통성 인식에 대한 매우 중요한 문제다. 공당, 그것도 정통 야당에서 분가하는 입장에서 창당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역사 인식으로서는 부적절의 범주를 벗어난 '부적격' 사유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사과 또는 사죄는 없었다. 해명이라는 것이 '국부와 동급의 칭호'를 사용할 의사를 보인 것이었다. 더민주당이던 전두환이던 지금의 '국민의당' 발기인들은 그 누구를 비난할 입장도 자격도 없다는 사실을 희석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 모습은 오랜 동안 많이 접해 오던 저열하기 짝이 없는 물귀신에 물타기 전술이다.

"뭉치면 산다는 식으로는 다 죽는다"는 말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하는 오래된 일반의 상식에 반하는 주장이므로 스스로 조용히 입증하면 될 일이다. 입증하기 전까지는 상식이 아닌 말을 함부로 떠벌릴 일도 물론 아니다.

정체성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밝힌 후에 그 정체성에 부합하는 행동을 보여 주기를 바란다. 계속 이런 식이라면 '친일파의 아버지' 이승만을 국부로 추앙하는 집단으로 단정할 수 밖에 없고, 그런 대접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편집자 주>

 

안철수 의원이 18일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확대기획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지도부 주장에 정면 반박하며 존재감 키우기에 나섰다. 안철수 의원이 문재인 더민주 대표의 '야권분열' 발언을 비판하고,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 김종인 더민주 선거대책위원장의 '이승만 전 대통령 국부(國父)' 발언 비판을 반박하는 등 직책에 따른 개별 공세로 정치적 차별화를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안 의원은 18일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확대기획조정회의에서 "문재인 대표가 (전날) '야권분열은 새누리당이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바로 그런 인식과 태도 때문에 이명박ㆍ박근혜 대통령에게 정권을 내준 것"이라며 "(문 대표의) 무조건 '뭉치면 산다'는 식으로는 (야권이) 다 죽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만년 야당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할 것이 아니라 수구지배체제에 강력한 균열을 내야 할 때"라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양당의 기득권과 담합, 수구지배 체제를 반드시 깨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동안 더민주 지도부 발언에 대해 공식적 비판을 자제해 온 안 의원이 신당의 정체성을 명확히 밝히기 시작한 셈이다.

한 위원장은 자신의 '이승만 국부' 발언을 비판한 김 위원장을 "전두환 정권의 국보위(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한 분"이라 지칭하며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이날 확대기조회의에서 "가장 많은 정권에 참여한 기록을 갖고 있는 김 위원장이 국부 발언을 비판했다"면서 "국보위에 참여한 분으로 다른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해주길 요청한다"며 김 위원장을 비꼬았다.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는 "창당 작업이 최우선인 상황에서 가급적 공식적 대응을 자제하려 했지만, 두 사안 모두 당의 정체성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라 즉각 반박한 것"이라며 "(더민주가) 국민의당의 진정성을 자꾸 왜곡한다면 앞으로도 맞춤형 반박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2016. 01. 18.

정재호기자 next88@hankookilbo.com

Posted by 망중한담

4.19묘역에서 이승만을 칭송한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모욕이다

<헌법> 전문(前文)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1987년 10월 29일

헌법 전문은 헌법의 서문으로서 헌법의 제정목적, 제정과정, 국가적 질서형성에 관한 지도이념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형식상 단순한 공포문이나 선언문이 아닌 헌법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헌법전문은 헌법본문의 개별적인 조문과 상호유기적인 관계를 가지며 하나의 통일된 가치체계를 형성한다. 헌법전문은 국가권력의 최고의 원리를 규정한 것으로 모든 법령에 대하여 우월한 효력을 가지고 있다.

헌법재판소도 헌법전문의 규범적 효력을 인정하여 법률이 헌법전문에 위반하는 경우 무효임을 인정하고 있다(헌재결 1989.9.8. 88헌가 6).

헌법전문에서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의 '불의'는 바로 이승만 정권을 지칭한다. 친일매국노들의 아버지로서 항일 독립투사들과 민족주의 애국지사들을 핍박하고 독재를 휘두르다가 4.19혁명으로 쫓겨난 자가 바로 이승만이며 이 사실을 헌법 전문에서도 명시하고 있는 것이다.

4.19묘소를 참배하면서 이승만을 국부라고 칭하며 자유민주주의 신봉자라고 하는 등 헌법의 가치체계를 훼손하고 4.19정신을 정면으로 유린하는 행위를 한 '국민의당'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과 안철수 의원을 비롯한 창당 인사들의 정체가 무엇인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편집자 주>

관련

http://me2.do/FnNbPqKS

▼ 이하 경향신문 사설

안철수 의원, 한상진 위원장 역사인식에 동의하나

한상진 '국민의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의 '이승만 국부(國父)론'이 파장을 낳고 있다. 한 위원장은 4·19 민주묘지를 참배한 자리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어느 나라든 나라를 세운 분을 '국부'라고 평가한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은 원래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한 분이었다"며 "그때(이 전 대통령 시절) 만들어진 뿌리가 성장해서 4·19 혁명에 의해 민주주의 가치가 확립됐다"고 덧붙였다. 중원(中原) 공략 차원으로 이해하기에는 나가도 너무 나갔다. 역사를 선거 전략의 소재로 삼는 일은 용인할 수 없다.

관련기사 <한상진 '입'에 안철수는 불안>

'국민의당' 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안철수(맨 오른쪽), 김한길 의원 등이 11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위원장 발언은 뉴라이트 진영의 역사인식에 맥이 닿아 있다. 대한민국 법통 문제로 비화할 수 있기에 더욱 심각하다.

헌법 전문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 건국 시점을 1919년 임시정부 수립 시기로 판단했다는 뜻이다. 1948년 9월1일 발행된 관보 1호도 발행일을 '대한민국 30년 9월1일'로 명시했다.

뉴라이트 진영은 그럼에도 이승만 정부 수립일(1948년 8월15일)을 건국절로 제정하자고 주장한다.

1948년을 건국 시점으로 잡을 경우 독립운동과 현 대한민국 사이에 연계성이 사라지고 친일파가 '사실상 복권'된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몰(沒)역사적일뿐더러 위헌적 인식이다.

헌법 전문은 또한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함을 명시하고 있다. '불의'가 이승만 정부의 독재와 선거부정을 가리킴은 명백하다. 이 전 대통령을 국부로 추앙하며 4·19를 계승한다는 것은 모순이다.

한 위원장은 사견이라 해명한 모양이나, 이 정도로 불씨가 꺼지겠는가. 천정배 의원 측에선 '국민의당에 입당한 더불어민주당 출신 의원들'에게 한 위원장 발언에 동의하는지 공개질의했다. 국민의당 창당을 주도하는 안철수 의원의 입장 표명을 요구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렇지 않아도 안 의원은 역사인식과 관련해 시비의 대상이 된 적이 있다. 2014년 안 의원의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통합을 추진할 당시, 안 의원 측이 신당의 정강·정책에서 6·15 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을 빼자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우여곡절 끝에 두 선언이 포함되긴 했으나, 안 의원의 역사인식에는 물음표가 붙었다. 그는 교학사 역사교과서 파동 때도 양비론으로 비판받은 바 있다.

안 의원은 2011년 서울시장 출마설로 주목받을 무렵 "역사의 물결을 거스르는 현 집권세력이 확장성을 갖는 데 반대한다"고 말했다. 생각이 그대로라면, 한 위원장 발언에 반대 입장을 밝혀야 옳다. 생각이 바뀌었다면,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할 것이다.

경향신문 사설

입력 : 2016.01.15 20:41:36

수정 : 2016.01.15 20:43:30

Posted by 망중한담

한상진 "'이승만 국부 발언' 국민 통합 관점에서 봐야"

한상진 국민의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일전의 발언으로 역사인식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서 해명성 발언을 했다. 이 해명이라는 것이 '국민의당' 창당 인사들의 역사관, 국가관에 대한 의혹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이승만 등 한국 현대사의 인물들에 대해 있어 공과를 논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과도하게 공(功)을 부각하여 본질을 왜곡하는 것은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것이다.

게다가 자신의 발언을 '국가정체성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라는 해명은 해명이라기 보다는 기존에 익히 들어 왔던 친일-독재 비호자들, 뉴라이트 계열의 역사서술 논리와 판박이다.

19세기 말부터 시작된 친일과 항일의 대립 역사에서 '친일 파의 아버지'를 '국부'로 인식한다는 것은 본인과 국민의당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친일파의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지 않은가. 그런 인식을 '국가 정체성'으로 확립하려는 노골적인 시도의 표면에는 '야권의 분열'과 그 분열의 틈을 비집고 나온 '중도'라는 애매모호하기 짝이 없는 개념이 자리잡고 있다.

'중도'의 간판 뒤에서 준비되고 있는 움직임이 무엇인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는 모습들이다. 그러나 정체성을 감추고 있는 표리부동(表裏不同)한 다른 인사들에 비해 노골적으로 드러내 준 한 위원장이 역설적이게도 정직해 보이기는 한다. 참으로 심란한 시절이다.    <편집자 주>

국민의당 한상진 위원장 (사진=윤창원 기자)

'이승만 국부(國父)'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한 국민의당(가칭) 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문제의 발언에 대해 "국민 통합이라는 관점에서 봐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15일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나오는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가 너무 이념적으로 분열되어져 있고, 어떤 사물을 지나치게 한 쪽에서만 보는 경향이 매우 팽배해 있기 때문에 국가정체성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그 문제를 또 언급하기보다 가까운 시일에 훨씬 자연스러운 맥락에서 이야기할 기회가 금방 올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안철수 의원과 한 위원장은 이날 앞서 서울 종로구 조계사 불교역사문화기념관으로 자승 스님을 방문했다.

자승 총무원장은 "지난 5년간 해온 변화무쌍한 행위는 정치적 행위이고 정치는 명대승심(名大乘心), 대승(大乘)의 마음인데 이는 곧 중도로, 국민을 차별없이 잘 이끌어가는 정치"라고 조언했다.

"정치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정한 게 없다. 구차하게 탈당에 대한 변명을 하는 것은 정치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저희도 중도라는 입장에 서있다고 계속 이야기한다"며 "혹시 총무원장님께서 보시기에 그건 중도가 아니다고 생각 되면 꾸짖어 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전 날 김영주 NCCK 총무와 염수정 추기경 등 기독교와 천주교 지도자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CBS노컷뉴스

2016-01-15 16:37

김중호 기자 gabobo@cbs.co.kr

관련기사

Posted by 망중한담

양식의 맨 아래

'국민의당' 한상진, 박정희•이승만 묘역 참배 "산업화•자유민주주의 이끈 분"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창당발기인대회에서의 '산업화 민주화' 발언을 접하면서 가졌던 의혹은 하루 만에 검증이 되었다. 그들 스스로 '셀프인증' 해 준 것이다. - 아래 관련 글 링크 참조 -

<편집자 주>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 대회에 앞서, 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안철수 의원이 이야기 하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

 

한상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1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 등과 함께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두 전직 대통령을 "우리나라 근대화•산업화를 몸소 이끈 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이 땅에 도입하고 굳게 세우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한 위원장은 참배 이후 기자들과 만나 먼저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이 땅에 도입했고 또 굳게 세우신 분"이라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우리나라에서 충실히 발전되지 못한 측면이 있지만 이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을 우리가 이어받아서 그 체제를 좀더 강고하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그런 뜻을 새기면서 앞으로 국민의당은 역대 대통령님들의 뜻을 더욱 계승하고 발전시켜서 정말 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워야겠다는 결의와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선 "정말 산업성장의 엔진을 거신 분"이라고 평하면서 "대통령께서 직접 헬멧을 쓰시고 창원•울산•구미 이런 공단을 도셨고 굉장한 헌신을 가지고 우리나라 근대화 또는 산업화를 몸소 이끄신 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가 경제성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국민통합이 어렵고 경제는 대단히 전망이 밝지 않은데다 국민 다수의 삶은 갈수록 피폐해지고 어려움이 많은데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산업성장의 드라이브를 어떻게 다시 재가동시키느냐라 생각한다"면서 "국민의당은 이미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데 이걸 좀더 체계화시키고 구체화시켜서 박 전 대통령께서 이끄신 산업성장의 엔진을 다시 한 번 이 땅에 가동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더민주를 탈당하고 국민의당으로 합류한 김한길 의원"민주당 대표했을 때 내가 첫날 가자고 했다. 그런데 최고위원들 전원이 반대하더라"며 "나중에는 '갈 걸 그랬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영환 의원은 "정치를 오래했지만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은 처음 가본다"고 말했다.

 

관련 글 링크

 

입력 : 2016.01.11 14:47:16

수정 : 2016.01.11 15:03:55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Posted by 망중한담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조선•KBS 출신 등 언론인 다수 참여

윤여준•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선출…2월 중앙당 출범 목표

안철수 의원이 구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당명을 '국민의당'으로 정한 신당을 창당하기 위한 발기인대회가 열렸다. 뒤늦게 탈당한 김한길 의원도 합류했다는 소식이다. 탈당 이전의 정치적 움직임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도 없다.

창당준비위원장의 인사말에서 '국민의당'의 창당 목적과 정체성에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는 두 군데의 구절을 발견된다.

뉴라이트를 주축으로 하는 '역사쿠데타' 세력, 국정교과서의 근간을 뒤엎을 그들의 현대사 핵심 논리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산업화 민주화론'이다. '반세기 만에 이룩한 위대한 업적'으로써 산업화가 강조되고, 그 산업화의 결실로 민주화가 가능했다는 논리다.

같은 표현이 창당발기인대회 인사말에서 나오는 것이다. 역사와 현실 인식에 대한 의심스러운 궁금증이 생긴다. ('산업화 민주화론'에 대한 민족문제연구소 박한영 실장의 영상해설 보기)

또 하나는 '국민통합보다 오히려 분열에 앞장 서는' 이라는 부분이다.

'국민의 당'은 전당대회라는 절차적 정당성을 가진 문재인 대표에게 개인적 의사표시로 줄기차게 사퇴를 요구하는 등 분열을 주도한 '분열의 주역'들이 결국 집단분열을 행동으로 옮겨 만드는 당이 아니던가? 창당 목적에 "양당체제를 뒤흔드는 제3당이 되겠다"라는 부분에서 특히 '남루하기 짝이 없는 강변'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일종의 선입견이 빚어낸 오해이기를 바라면서도 자꾸만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편집자 주>

 

안철수 의원이 주도한 신당 '국민의당'(가칭)이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신당 창당 작업에 착수했다.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는 앞서 예고한 대로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다만 윤여준 전 장관은 이날 건강상 문제로 발기인 대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반세기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위대한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낙후한 정치, 적대적 공존의 양당체제로 인해 오늘날 불신과 분열의 늪에 빠져 있어 국민의당이 이 분열 시대에 종식을 선언한다"며 정치 참여 문화 개방, 정치인-시민의 적극적 소통 추구, 21세기형 참여적 정당조직 창안 등을 창당 방향으로 제시했다.

창당 발기인으로 1978명이 참여했으며 현직 의원으로는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안철수 의원과 김한길 의원을 비롯해 문병호•김동철•유성엽•임내현•황주홍 의원 등 7명이 참여하고 있다.

▲ 안철수, 김한길 의원과 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창당발기인 대회에서 손을 들어 올려 보이고 있다. ⓒ노컷뉴스

이와 함께 공직자 출신의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 강현수 전 대구 대명중 교장, 여창호 전 부산YMCA 이사장, 윤만식 광주전남 민예총 대표, 이성룡 태권도 국제심판 등 각계 인사들이 동참했다.

언론인 중에는 강동호 전 폴리뉴스 경제국장, 권황택 전 전주MBC 제작부장, 김현 데일리안 기자, 김근 전 연합뉴스 사장, 김기담 초대 KBS노동조합 부위원장, 김성호 이뉴스투데이 논설위원, 김학천 전 EBS 사장, 박종문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배종호 전 KBS 뉴욕특파원, 송하철 전 매일경제 편집국 부국장, 이계현 서울매일 전남취재본부장, 전재홍 전 조선일보 기자, 최동성 전 전북일보 편집국장, 하대성 전 전북도민일보 편집국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중장비 개인사업자인 정한영씨(자영업), 송민철 대한항공 기장, 이진경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사, 분뇨처리 비료 공장을 운영하는 농민 정영환씨, 필리핀 다문화 여성 한예솔 씨, 엄용훈 삼거리픽쳐스 대표(도가니 제작), 최해식 전 해태타이거즈 야구선수, 조청한 부산신항만 하역운송노동자 등 일반 시민이 참여했다.

국민의당은 창당발기 취지문에서 "기득권에 얽힌 비효율적 관료정당체제로는 유권자의 변화열망을 담아낼 수 없다"며 "시대변화에 뒤쳐진 낡고 무능한 양당체제, 국민통합보다 오히려 분열에 앞장서는 무책임한 양당체제의 종언을 선언하고 적대적 공존의 양당구조 속에서 실종된 국민의 삶을 정치의 중심에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양당 체제를 뒤흔드는 제3당이 되겠다면서 "비생산적인 이념대립, 지역갈등, 국민 분열의 시대를 청산하고 성찰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를 아우르는 통합적 관점에서 새로운 대안정치, 민생정치, 생활정치의 시대를 열고자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국민의당은 다음달 2일 중앙당 창당을 목표로 시•도당 창당 작업과 당원 모집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디어오늘

입력 : 2016-01-10 17:57:37

노출 : 2016.01.10 17:50:06

김유리 기자 | yu100@mediatoday.co.kr

Posted by 망중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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