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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더민주 ‘위험한 선택’, ‘2차 분열’ 시작 "6200명 당원들과 함께" 이해찬, 무소속 출마 강행 "나는 더불어민주당 적통", 15일 오전 공식입장 발표 예정 ▲ 더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소속 간부들과 세종시 의원들이 이해찬 의원의 컷오프에 반대하는 집단 행동에 나섰다. ⓒ 더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관련사진보기 [3신: 14일 오후 5시 55분] 이해찬 의원, 16일 공약 정책발표 기자회견 예고 15일 오전 공식 입장 발표키로, "세종시 전체 당원 행동 같이 할 것"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이 "오는 16일 예정대로 수요 공약 정책 기자회견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당이 공천배제를 철회하지 않으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 의원 측 관계자는 14일 오후 5시 "세종시당 상무위원 등 간부 당원과 같은 당 시의원 등 50여 명이.. 더보기
더민주 '위험한 선택', 정체성 붕괴 '집토끼'들이 흔들리고 있다! 김종인, 이러고도 이길 수 있을까? 4.13 총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이 정체성 논란에 휩싸여있다. 첫 시작은 한미 FTA 주역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의 영입이었다. 자기 마음속에서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다!"라는 단호한 목소리를 듣고 입당했다는 김 씨의 경우는 애교에 속했다. 한나라당 원내 대표 자문위원장을 지냈고 이명박, 박근혜 정권 아래서 건강보험공단이사장을 역임한 대표적 여권인사 김종대 씨까지 입당했다. 정책과 영입 인사 우클릭을 통해 중도표를 확장하겠다는 전통적 포지셔닝 전략이다. 이런 과감한 시도의 배경에는 나름의 판단이 깔려있는 법이다. 당의 정체성을 훼손시키는 그 어떤 시도를 하더라도 "집토끼들이 어디로 가겠는가?"라는 믿음이다. 결국 투표장에 나와 야당.. 더보기
변화와 변절, 그리고 정체성 더민주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변화 (變化) 사물의 성질, 모양, 상태 따위가 바뀌어 달라짐. 변절 (變節) 절개나 지조를 지키지 않고 바꿈. 정체성 (正體性) 변하지 아니하는 존재의 본질을 깨닫는 성질. 또는 그 성질을 가진 독립적 존재. (=아이덴티티) 정체성을 논하려면 먼저 그 뿌리를 살펴 봐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의 뿌리는 1955년의 '민주당'에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새정치민주연합 시절인 2015년 9월 18일 '창당 60주년'기념행사를 통해 스스로의 뿌리를 1955년의 '민주당'으로 확인, 천명했다. 민주당 (Democratic Party, 民主黨) 민주당은 1955년 창당돼 제2공화국 때 집권(장면 정부)했으나 5·16군사쿠데타로 해체었다. 제2공화국 때의 집권여.. 더보기
“실망해서 탈당합니다”, 필리버스터 중단 역풍 맞나 더민주 온라인 카페에 탈당 의사 쇄도 "실제로 팩스 접수는 10건 정도, 당원수는 밝힐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1일 오후 8일간 이어진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더민주당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탈당을 하겠다는 당원들의 글이 줄을 잇고 있어 집단탈당 우려가 나온다. 더민주 측에서는 "인터넷의 항의가 실제 탈당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실제 당원 수 변화에 대한 자료 요구에는 응하지 않았다. 1일 오후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더민주 인터넷 게시판 '정담카페'의 11개 게시판에 '탈당'내용을 담은 게시 글이 150여개 이상 올라왔다. 야당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평가받았던 필리버스터에 더민주당 지도부의 일방적 중단 결정을 하면서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테러방지법 원안이 통과될 수도 .. 더보기
더불어민주당의 추락을 본다 국민을 우롱한 죄 신뢰를 저버리고 악용한 죄 불의에 협력한 죄 18대와 19대 총선, 그리고 18대 대선을 거치면서 현재의 더불어민주당이 보여준 지리멸렬은 이미 행동과 기개가 있던 예전 정통 야당의 모습이 아니었다. 숱한 내분과 외홍이 있었지만 상징적으로 세월호 사태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무능과 안이함은 국민들에게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에 대한 깊은 회의를 심어 주었다. 문재인이 대표로 선출되고 난 이후에 끊임없이 제기되는 이른바 동교동계와 김한길 안철수 파의 반대와 방해를 차단하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며 시간을 보내면서 또 많은 신뢰를 잃었다. 50년을 한결같이 더불어민주당의 뿌리와 줄기와 잎과 열매를 애정으로 지켜왔다. 그리고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시작된 추락을 가슴 아파하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 더보기
당리당략에 빠진 더불어민주당, ‘영구집권 도우미’ 선거 위해 '필리버스터' 접은 더민주 당 안팎 "총선 승리 집착" 비판…시민단체 "진짜 정치 포기 말라" 중단 주도 김종인 리더십 도마에…여야, 2일 테러방지법 등 처리 더불어민주당은 1일 테러방지법 제정안 처리를 막기 위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2일 중단한다고 밝혔다. 야당의 필리버스터는 지난달 23일 시작된 지 8일 만에 막을 내린다. 여야는 2일 본회의를 열고 테러방지법 안과 공직선거법 개정안(선거구 획정)을 처리키로 했다. 하지만 필리버스터 중단을 놓고 야권 일각과 시민사회가 반발하면서 역풍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다. 더민주 이언주 원내 대변인은 이날 심야 의원총회 결과 브리핑에서 "4·13 국회의원 총선거 승리를 위해 무제한 토론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하지만 더민주와 국민의당, 정의당 .. 더보기
패배주의자와 기회주의자는 국회를 떠나라 테러방지법 반대가 이념논쟁이라고? 밥그릇을 걷어찼다 "버티면 주저 앉는다" 여당에 학습효과 심어줘… 이념 대신 경제? 경제는 자신 있나? 군대를 다녀 온 사람이라면 모두 알겠지만 '철조망 통과'라는 훈련과목이 있다. 적의 방어선 중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방어선인 '철조망'을 통과하여 작전을 수행하는 방법이다. 철조망 통과의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①폭파 후 통과 ②밑으로 통과 ③우회 통과가 바로 그것이다. 적의 동태와 아군의 공격의지, 그리고 공격력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순서가 정해져 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이 택한 방법은 '우회통과' 뿐이었다. 눈 앞의 철조망을 우회하면 또 철조망이 나왔고, 그것을 우회하면 또 다른 철조망이 나왔다. 우회하다가 지리멸렬이 된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인 것이다.. 더보기
김홍걸 “아버지, 별세 두달 전 문재인•박지원 불러서…” "이 수구 보수 정권이 계속되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김대중 전 대통령 3남인 김홍걸씨가 지난 24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DJ 삼남 김홍걸씨 생애 첫 인터뷰 "서운한 감정 다 버리고 야권이 힘 합쳐 정권교체하라고 당부 이번 녹취에 아버님 모셨던 분들이 개입…인간의 도리 지켜야 내가 누구 아들이니 '더민주' 찍어달라는 식으로 얘기 안할 것" '동교동'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야권이 분열하면서 누가 야당의 정통성을 잇느냐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 한가운데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셋째아들 김홍걸(53) 연세대 객원교수가 자리하고 있다. 1월24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이후 그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도 '.. 더보기
당을 잘 부탁합니다 문재인의 백의종군, 잘못된 선택이 아닌 이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회의 권한을 비상대책위로 넘겨 받은 뒤 손을 잡고 있다. 문 대표는 이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부산 출마할지, 지원유세 다닐지 당분간 숙고 총선 승리한다면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공'이듯 패배해도 문재인 책임을 물어서는 안돼야 합당 대표직 떠났지만 2017년 대선주자 소생 가능성 김종인 영입 등 정치적 결단력 점점 키워가는 중 문재인 대표가 마침내 물러났습니다. 2015년 2월8일 전당대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로 선출됐으니 어느새 1년 가까이 대표를 한 셈입니다. 문재인 대표는 27일 아침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KBS 연설 - 제20대 총선 정강정책 발표 더불어 잘 사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문화가 융성하고 약자를 보호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 가는 나라를 만듭시다 "행동하기 전에 옳다고 믿는 것이 객관적으로도 옳은지 먼저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라" 일생의 교훈으로 남겨진 고교 담임 선생님의 가르침 '조국, 정의, 명예', 정의에 대한 열망으로 경찰대 입학 정치에 뛰어 든 이유 정치는 불신의 대상이었지만.. 2012년 12월 11일, 국정원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이 발표된 즉시 중립적 위치에서 경찰이 즉시 진상 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지만 여당과 소위 보수언론 및 보수진영으로부터 '좌파'라는 집중공격에 시달림 "용기란 어떤 불이익이 있더라도 꼭 필요한 때에는 할 말을 하는 것" 수사전문가의 입장에서 문을 안으로 걸어 잠근 국정원 여직원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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