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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세월호 3차 청문회 2 ‘거짓말, 왜곡, 유가족 감시’ 못된 짓 총집결 세월호를 가둔 복마전(伏魔殿), 특검으로 허물어야 • 아이들이 죽어갈 때 생중계했던 언론, 세월호 청문회는 왜 방송하지 않는가! • "고작 1% 분석…전체 TRS 조사가 '비밀의 문' 될 것" 해경의 '세월호 공기 주입'은 청와대 보고용 쇼 세월호 텅 빈 조타실에 에어포켓…대통령 보고용 '보여주기 쇼' ㆍ특조위 청문회, 해경 주파수 공용통신 녹취 파일 공개 ㆍ용량 터무니없이 작고 인체 유해 공업용…당시 거짓 발표 드러나 ㆍ청와대가 작업 장면 확인토록 위성 송출 시스템 탑재 함정 동원 세월호 참사 당시 정부가 선박 탑승객들의 생존율을 높이겠다며 실시한 에어포켓 공기주입 작업이 실제로는 대통령을 의식해 이뤄진 알맹이 없는 '청와대 보고용' 행사였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더보기
세월호와 복마전 (伏魔殿) 세월호는 이 시대의 복마전 (伏魔殿) 세월호 특조위 해산의 진짜 이유는 ‘대통령 조사’ 세월호특조위원들 7월 27일부터 단식 복마전(伏魔殿) 마귀가 숨어 있는 전각이라는 뜻으로, 나쁜 일이나 음모가 끊임없이 행해지고 있는 악의 근거지라는 말. 伏 : 엎드릴 복 魔 : 마귀 마 殿 : 전각 전 《수호지(水滸誌》에 나오는 말이다. 북송(北宋) 인종(仁宗:1010~1063) 때 일어난 일이다. 온 나라에 전염병이 돌자 인종은 신주(信州)의 용호산(龍虎山)에서 수도하고 있는 장진인(張眞人)에게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기도를 올리도록 부탁하기 위해 홍신(洪信)을 그에게 보냈다. 용호산에 도착한 홍신은 마침 장진인이 외출하고 없기에 이곳저곳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복마지전(伏魔之殿)’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는 전각을 .. 더보기
‘세월호’와 함께 침몰하는 상식과 사회정의 '세월호'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거울 '전원구조'로 시작된 몰상식, '특조위 활동 강제종료'로 화룡정점 세월호 참사는 '전원구조'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4년 4월16일, KBS를 비롯한 공중파를 비롯한 신문과 종편, 인터넷 매체까지 대한민국 언론 대부분이 '전원구조'를 타이틀로 기사를 쏟아 냈다. 유독 노컷뉴스가 CNN과 BBC의 뉴스, 목포해경의 말을 인용하며 사실에 근접한 보도를 하고 있었다. (기사참조 ▶CBS노컷뉴스 [여객선 침몰] 주요 외신 "학생들 태운 韓 여객선 침몰" 속보) 전대미문의 오보사태 이후 세월호 참사는 끝을 모를 거짓과 왜곡, 축소 발표로 인하여 무엇이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모를 '요지경' 같은 상황이 되고 말았다. 현장 구조작업에 참여한 민간잠수사들과 해양구조.. 더보기
‘세월호’ 추악한 권력의 자화상 상식의 반대편을 가리키는 세월호 참사 "세월호를 막아라" 총동원령 연상. 조직적 은폐, 억압과 여론호도 댓글부대까지.. 세월호 참사는 사고 원인부터 구조작업, 사후조치에 이르기까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것이 한 가지도 없다. 세월호는 전체가 하나의 의혹을 이루고 있다. 이 의혹은 정부가 주도적으로 철저하게 은폐, 왜곡, 축소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세월호 사고 직후 대통령이 약속한 '성역없는 철저한 조사'는 정부여당의 주도로 특별법 및 시행령 제정부터 유명무실한 법이 되고 말았다. 세월호특조위는 출범 이후 7개월 동안 예산배정을 받지 못해 활동을 개시하지 못한 채로 '개점휴업' 상태로 있어야만 했다. 세월호 침몰 원인의 직접적인 증거가 될 선체인양 작업은 철저한 통제하에 비공개로 진행되.. 더보기
세월호 악성 댓글 조직 활동 국정원 댓글 작업 패턴과 유사" 세월호 참사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세월호특별법 제정에 반대하고 유가족들을 폄훼하는 여론을 확산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게시물 양을 늘리는 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참사 직후인 2014년 4월 16일부터 참사 1주기인 지난해 4월까지 트위터에서 '세월호'를 키워드로 해 작성된 모든 글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부분이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인사이트연구소가 특조위의 의뢰를 받아 진행했다. 분석 결과 한 명의 '조장' 계정이 유가족을 폄훼하거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반대하는 글을 올리면 수십개의 '조원' 계정이 이 글을 일제히 리트윗(RT)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 더보기
세월호 침몰 원인 ‘검•경의 거짓말’ 유병언 보다 정부에 더 큰 책임 특조위, 검·경 누락한 세월호 철근 해군기지 운반 확인 수상한 '철근 400톤', 합수부 은폐 의혹 사실로 드러나 세월호특조위가 계속 활동해야만 하는 이유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유로 정부의 태도를 꼽게 된다. 세월호 참사 원인에 대한 정부의 노골적인 진상조사 방해와 은폐왜곡 및 축소조작 시도가 드러남으로써 세월호 참사의 주범이 정부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편집자 주- (사진=자료사진) 세월호참사 당시 과적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꼽혔던 철근 일부가 제주해군기지로 향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게다가 확인된 철근의 무게가 앞서 검·경합동수사본부(합수부)의 조사 결과와 100톤 이상 차이가 나 적잖은 파장.. 더보기
무너진 법치주의, 누구를 위한 공권력인가 자식 잃은 부모가 죄인 취급 받는 사회 '세월호특조위 활동기간 연장' 야3당 공언 하루 뒤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 연행 6월 25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특별법 개정 촉구 범국민문화제'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야3당은 이구동성으로 세월호특조위의 활동 보장을 약속했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세월호 진상규명, 대북 정책, 역사 교과서 국정화, 한일 '위안부' 합의 등 여소야대 국회가 됐지만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올해 11월 20만 민중총궐기를 성사시켜 헬조선의 절망을 뒤집자"고 호소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문화제가 끝난 6월25일 저녁부터 서울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특조위 강제해산 절차 철회' 등을 촉구하는 농성에 돌입했다. 농성을 시작한지 만 하루가 지나지 않은 6월 26일 오.. 더보기
세월호 민간잠수사의 고통과 죽음 "상황은 정확하게 얘기해야죠, 욕을 먹더라도.." 제1차 세월호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서 참사 당시의 구조 상황을 증언하고 있는 故 김관홍 민간잠수사 세월호 1차 청문회에 출석해서 "약이 없으면 잠을 못 자고 화 조절이 안된다"고 극심한 트라우마를 호소하며 구조 당시의 불합리했던 구조 상황을 증언했던 민간잠수사 김관홍 씨가 6월 17일 오전 7시 52분 경에 숨진 채 발견됐다. 당일 새벽 3시 경에 지인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아 자살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라고 한다. 김관홍 씨는 청문회 증언에서 뉴스를 보고 도저히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어서 세월호 침몰 현장으로 달려 갔고, "국민이기 때문에 간 것이지 애국자나 영웅은 아니다"라고 했던 인물이다. 상식적으로 납득할 .. 더보기
없다던 123정 CCTV는 해경이 가지고 있었다 세월호 구조 경비정 CCTV 본체 찾았다 "CCTV 없다" 해경 거짓말 들통 목포해경이 지난 19일 밤늦게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박종대씨에게 보낸 공문. / 박종대씨 제공 참사 당일 해경 구조 실패 이유 밝힐 지 주목 "거짓이면 책임지겠다"…해경 관계자 허위 답변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던 목포해양경찰서(현 목포해양경비안전서) 소속 123정 폐쇄회로(CC)TV 본체를 해경 측이 보유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014년 4·16 참사 이후 2년여만에 추가적인 CCTV 검증 가능성이 열리면서 사고 당일 해경의 구조 실패 책임이 보존 영상을 통해 공개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지난 19일 오후 9시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단원고 박수현 학생의 아버지 박종대씨(52)는 목포해경으로부터 .. 더보기
세월호, 합리적인 의심과 불합리한 해명 세월호 밧줄 미스터리, "묶었으나 잡아당기진 않았다" 해경 123정장, "후진 지시한 것 맞다"면서도 밧줄은 진술 오락가락… 사라진 영상 6분도 의혹 영상 : 해경 123정이 밧줄로 세월호를 묶고 후진, '침몰유도' 논란의 영상 해경 123정의 세월호 전복설로 진행중인 항소심 재판에서 김경일(구속) 전 해경 123정장이 4일 "후진을 지시한 것은 맞지만 밧줄로 당기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전 정장은 해경123정이 2차 접안 이후 이동하면서 좌우로 뒤틀리는 동안 세월호 선수가 반시계 방향으로 움직이며 전복되는 장면이 담긴 KBS 보도 영상(드래곤에이스 CCTV)에 대해서는 "123정의 한쪽만 엔진이 들어있었기(가동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김 전 정장은 지난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 심리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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