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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과 이노베이션 3 ’판매와 홍보’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알릴 것인가 판매(창업)를 시작하기 전에 판매는 가망고객의 주의를 집중시켜 구매를 결정하게 하는 과정이다. 여기에서, '가망고객'이란 누구인가? 바로 판매하고자 하는 아이템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다. 일상적으로 반복해서 구매하는 상품의 경우라도 더 싸고 더 품질이 좋고 사후관리가 더 좋은 경우라면, 다시 말하자면 경쟁력이 있다면 구매처를 바꿀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렇기 때문에 판매에 있어서는 먼저 팔고자 하는 아이템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타겟(target) 설정 타겟 설정은 가망고객이 누구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타겟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템의 특성을 분석해야 한다. 종이컵 타겟 설정의 예 종이컵의 특성 ① 1회용이다. ② 세척 등 뒷정리가 없어.. 더보기
창업과 이노베이션 2 ‘유통시장 현황 및 온라인 쇼핑 현황’ 장기불황 속에서도 온라인 쇼핑은 높은 성장률 지속 국내 소매시장 현황 2016년 상반기 소매 판매액은 전년도 반기 매출액인 187,689,089에 비해 1.7% 가량 상승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최근 10년 간의 소매 매출액 증가율 평균에 밑도는 수치→경기하락) 이에 반하여 온라인 쇼핑 매출액은 연 평균 15% 이상의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어서 판매 및 구매형태의 변화가 급속도로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 준다. 2016년 상반기 국내 소매업태별 판매액 온라인 쇼핑(인터넷 쇼핑과 모바일 쇼핑) 매출액 변화 2016년 7월 현재의 온라인 쇼핑 매출액은 전년도인 2015년 7월에 비해 약 17.4%가 증가한 5,565,609,000,000원(오조오천육백오십육억구백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같은 기간의.. 더보기
창업과 경영 1 ‘시대의 흐름과 시장’ 강을 건너려면 먼저 물 흐름을 알아야만 한다 창업자와 기획자 또는 경영자가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뱃사공이 강을 건너기 전에 물의 흐름을 먼저 살피고 어부도 그물을 던지기 전에 먼저 물의 흐름, 즉 '물 때'를 보고 물고기의 움직임을 살피는 것과 같다. '창업과 이노베이션' 시리즈에서는 먼저 시대상황과 유통시장의 개략적인 흐름을 살피면서 틈새를 찾고 기회를 발견하는 시도를 하고자 한다. 좋은 의견들의 제안∙토론과 공유를 기대하며.. 영상 : KBS뉴스 '청년창업매장 1년만에 절반 이상 폐업' 시대의 흐름 장기불황 1991년, 소련의 붕괴 이후 자본주의 경제가 시장의 자유를 근간으로 하는 '신자유주의'를 표방한 이후로 자유시장경제 체제의 필연적 문제인 '공급과잉'과 미국 주도의 '금융과잉'의 문제점이.. 더보기
고 백남기씨 사망진단서 비정상의 일반화 강행하는 '악의 축' '오늘날 대부분의 악(惡)은 친일파로부터 나온다' 고 백남기씨가 경찰이 직사로 쏜 물대로를 맞고 쓰러진 모습 고 백남기씨의 사망 이후에도 아연실색할 궤변과 왜곡, 조작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서울대학교병원이 작성한 사망진단서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사망진단서를 작성한 레지던트는 잠적했고 담당 주치의는 백남기씨의 사망원인에 대하여 여전히 대한의사협회의 입장과 배치되는 납득 못할 주장을 하고 있다. 또한 고 백남기씨의 둘째 딸 백민주화씨의 '발리 여행설' 또한 터무니없는 왜곡과 조작을 바탕으로 정상인이라면 입에 담기 조차 어려울 인신공격성 비방이 정치인과 언론인을 통해 퍼지고 있다. 이 모두가 사태의 본말을 전도시키고자 하는 악의(惡意)가 느껴지는 일들.. 더보기
세월호 3차 청문회 2 ‘거짓말, 왜곡, 유가족 감시’ 못된 짓 총집결 세월호를 가둔 복마전(伏魔殿), 특검으로 허물어야 • 아이들이 죽어갈 때 생중계했던 언론, 세월호 청문회는 왜 방송하지 않는가! • "고작 1% 분석…전체 TRS 조사가 '비밀의 문' 될 것" 해경의 '세월호 공기 주입'은 청와대 보고용 쇼 세월호 텅 빈 조타실에 에어포켓…대통령 보고용 '보여주기 쇼' ㆍ특조위 청문회, 해경 주파수 공용통신 녹취 파일 공개 ㆍ용량 터무니없이 작고 인체 유해 공업용…당시 거짓 발표 드러나 ㆍ청와대가 작업 장면 확인토록 위성 송출 시스템 탑재 함정 동원 세월호 참사 당시 정부가 선박 탑승객들의 생존율을 높이겠다며 실시한 에어포켓 공기주입 작업이 실제로는 대통령을 의식해 이뤄진 알맹이 없는 '청와대 보고용' 행사였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더보기
정치와 조폭 후안무치 목불인견 (厚顔無恥 目不忍見)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움을 모르니 (그 하는 짓을) 눈 뜨고 볼 수가 없다 與의원들, 丁의장실 재차 점거 시도…복도에서 연좌농성 돌입 새누리당의 의원들이 2일 오전 기습적으로 국회의장실 점거를 시도했다. 이를 가로막는 의장실 경호원들과 가벼운 몸싸움을 벌이던 의원들은 의장실 복도에서 연좌 농성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의원총회를 마친 여당 의원 30여명은 곧바로 떼를 지어 국회 본청의 의장실로 향했다. 이어 의장실 점거를 시도했으나 직원들이 가로막으면서 의장실 진입에 실패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의원들과 함께 복도에 앉아 "즉각 사퇴하라" "국민 앞에 사죄하라"는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여당의 한 중진 의원은 "의.. 더보기
세월호 3차 청문회 1 ‘포기할 수 없는 진실’ '정부의 조직적 특조위 활동 방해', 전현직 공무원 전원과 주요 참고인 등 불참 세월호 3차 청문회 2일차… 증인 전원 불출석, 차질 불가피 당시 김석균 해양경찰청장·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불참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3차 청문회 2일차가 주요 증인이 전원 불출석한 상태로 시작됐다. 2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청문회에는 △참사 이후 피해자를 대하는 국가 조치의 문제점 △온전한 세월호 선체 인양, 인양 후 미수습자 수습 및 침몰원인 규명 선체 조사 △해경 주파수공용통신(TRS) 음성 분석으로 드러난 새로운 사실들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그러나 이날 주요 증인으로 소환된 참사 당시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이춘재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 .. 더보기
성인정치(聖人政治)와 썩은정치 이상적인 정치, 성인정치와 현실정치 載營魄抱一 能無離乎 재영백포일 능무리호 민심(온 나라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하여 그것이 흩어지지 않게 할 수 있겠는가? 載營魄 : 온 백성의 넋 = 민심 載 : 1. 싣다. 적재하다. 2. (길에) 가득하다. 충만하다. 넘치다. 營 : 1. 경영하다(經營--) 2. 짓다 3. 꾀하다 4. 계획하다(計劃ㆍ計畫--) 5. 두려워하다 6. 변명하다(辨明--) 7. 오락가락하다 8. 재다 9. 현혹하다(眩惑--) 10. 갈다 11. 고을 이름 12. 별 이름 13. 진영 14. 주택 '사드 반대'가 불순세력? '박근혜 공화국' 아니다 '분노 정치'로 일관...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이해 부족한 박 대통령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당시 박 대통령은.. 더보기
역사독립군 임종국 3 “모윤숙 친일파” 외친 학생 교육감 됐다 결코 사그라들지 않는 불씨, 그것이 민족혼이며 겨레의 얼 광복 이후 대부분의 권력을 차지한 친일파들은 당연히 자신들의 친일 기득권을 인정해준 이승만과 이승만을 앞 세운 미국에 대하여 복종하고 추종했다. 이들이 차지한 것은 정치권력뿐 만이 아니었다. 사회 각계의 요직과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를 모두 선점하고 일제와 친일에 적대적인 인사 및 분위기를 제거, 말살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백범 암살사건이고, 반민특위 습격사건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일제가 설립, 운영한 조선사편수회 출신 또는 그 추종자들이 대거 역사교육의 중추적인 요직을 쥐고 친일 식민사관을 교육하기 시작했다. 국정교과서가 이들에 의해 집필되었으니 기타 참고서를 비롯한 역사학계의 주류가 친일 식민사관으로 심각하게 변질되어 .. 더보기
찍어내기와 승승장구, 그 혐오스러운 차이 우병우 지키기 위해 측근비리 눈감기 부패 의혹 조선과 '공작정치' 냄새 풍기는 정권의 이중주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 대우조선해양 호화전세기 출장 접대를 받았다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잇단 폭로에 결국 보직 사퇴했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감찰한 이석수 특별감찰관도 검찰 특별수사팀이 감찰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자 곧바로 사의를 표시했다. '우병우 비리'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와 갈등을 벌여온 조선일보와 이 감찰관이 일단 한발 물러선 형국이다. 청와대로서는 모처럼 국면 전환할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두 사람의 사퇴로 우 수석이 면죄부를 받는 것도, '우병우 감싸기'가 정당화되는 것도 아니다. 문제는 우 수석 비리 의혹을 무마하기 위한 청와대와 여당의 대응 방식이 여러가지 점에서 '공작 정치'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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