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무관심과 투표 포기

바람이 불면 꺼질 촛불, 빨리 달궈지고 금새 식는 냄비근성, 적당히 당근만 물려 주면 부려먹을 수 있는..

개돼지로 사는 방법은 아주 쉽고도 간단하다. 잠깐만 모른체하면 되고 길들여지면 되는 것이다.

 

 

 

 

최순실, 삼성 입금하자 독일에 부동산 매입지시

 

삼성합병찬성 압력문형표 영장

최순실 노승일 간 카톡 대화 내용

문체부 전 차관이 밝히는 블랙리스트

특검의 세 살래 수사, 종착역은 대통령

 

 

 

▶JTBC 룸 1 기사 원문보기

 

 

 

최순실-노승일 카톡속 독일 비밀사업

독일로 재산도피 후 이민 계획

은행장회계사변호사 등 현지 인맥

 

 

 

인사전횡리스트 목격자, 조현재 전 차관 (인터뷰)

최순실김기춘 함께 움직인 셈

 

 

 

반기문 검증대

반기문과 신천지의 관계

일왕 방문 시 문에 들어가기 전부터 90도 절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주인공인 우주비행사 쿠퍼는 딸의 이름을 '머피'라고 지었습니다.

불운이 연거푸 일어난다는 머피의 법칙. 그래서 아이는 늘 이름에 불만이었습니다. 시무룩해진 머피에게 아버지는 말합니다.

"머피의 법칙은 나쁜 일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있다는 말이란다"

 

오늘(29)은 올해의 마지막 앵커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날입니다.

 

돌아보면, 참으로 힘든 일든 시간들이었죠. 겪지 않았으면 좋을 일들을 모두는 함께 겪어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쿠퍼의 그 말 처럼 일어날 일은 어차피 일어나게 돼있던 것이 아닌가

세상은 잠시 멈춰 섰을 뿐, 2016년의 대한민국은 이미 한참 전에 극복했어야 할 그 어두운 과거들을 이제서야 청산하고, 잃어버린 것을 되살려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는 겁니다.

그 대신 모두는 함께라는 마음으로 스스로 세상을 바꾸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무엇보다도 시민의 품격을 얻게 되었다는 겁니다.

 

물론 시민 모두의 마음이 다 같을 수는 없어서 촛불에 대한 비난과 비아냥도 여전하지만, 또한 흐름을 되돌려 놓으려는 시도 또한 계속되겠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불운의 법칙머피의 법칙이 역사 앞에서는 반드시 일어났어야 할 당위의 법칙이 된 지금, 모두가 힘들게 버텨냈어야 할, 그러나 반드시 일어났어야 했을 2016년의 그 많은 일들을 겪어낸 시민들께 이런 위로를 전합니다.

 

자정 넘으면 낯설음도 뼈아픔도 다 설원인데 그리웠던 순간들을 호명하며 나는 한 줌의 눈물을 불빛 속에 던져 주었다.” (- 곽재구의 사평역에서 -)

 

어두운 밤을 함께 걸어갈 수많은 마음들과 함께 새해 새날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세월호 가족 여러분께 그 세월호를 겪어냈던 2014년의 마지막 앵커브리핑에서 소개해 드렸던 멀리 아일랜드 켈트족의 기도문을 다시 한번 전해드립니다.

 

바람은 언제나 당신 등 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항상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길…”

▶JTBC 뉴스룸 2 기사 원문보기

 

 

 

-이재용 독대 당일, 안종범 수첩에 "지원 요청" 메모

삼성에 최순실 일가 지원 직접 요청 정황 드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독대했을 때 최순실 일가에 대한 지원을 직접 요청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정황이 드러났다.

 

특검팀은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 수첩에서 지난해 7 25 "제일기획 김재열 사장.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 협조 요청"이라는 문구를 확인했다.

 

이날은 박 대통령이 이 부회장과 청와대 인근 안가에서 독대했던 날이다.

 

박 대통령의 지시를 안 전 수석이 받아적은 만큼 독대가 지원과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CBS 뉴스 보기

 

 

 

'최순실 이복오빠' 특검 출석재산 자료 제출

 

영상 : SBS 뉴스

 

 

▶SBS 기사 원문보기

 

 

 

"주사 아줌마는 백 선생"...소재 파악 착수

 

자료 : YTN 뉴스 캡처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진료' 의혹을 더욱 증폭시킨 이른바 '주사 아줌마', YTN 취재 결과, '주사 아줌마'의 실체가 포착됐습니다.

 

최순실 씨 일가가 단골로 찾던 이른바 '백 선생'으로 불리던 인물인데, 특검팀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YTN 기사 원문보기

 

 

 

'헌재, 박근혜 탄핵해야' 72% vs. '기각해야' 23%

국민 92% "다음 대선 때 투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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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중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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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항적자료는 비밀, 의혹에 대한 해명은 몰상식

 

sewolX와 정부의 궁여지책

 

 

궁여지책(窮餘之策)

궁여지책이란 막다른 골목에서 그 국면을 모면하기 위해 짜내는 계책이다. 이 말은 궁노루, 즉 사향노루와 관련된 고사에서 비롯된다.

 

사향은 천연 동물성 향료로 무스크라고도 한다. 중국의 윈난성[雲南省쓰촨성[四川省] 시짱(티베트)자치구 등의 높은 산지에서 사는 사향노루의 사향선()을 건조시켜 얻는 분비물이다. 사향은 옛날부터 생약으로서 강심·흥분·진경제(鎭痙劑), 또 기절하였을 때 정신이 들게 하는 약으로 내복되었다. . 사향은 옛날부터 생약으로서 강심 ·흥분 ·진경제(鎭痙劑), 또 기절하였을 때 정신이 들게 하는 약으로 내복되었다. (자료 : 두산백과)

 

궁노루의 배꼽 뒤편 사향낭에 있는 사향은 매우 독특하고 매력적인 향료로써 뿐만 아니라 뛰어난 약리적 효능 때문에 아주 오래 전부터 궁노루, 즉 사향노루는 귀한 사냥감이었다.

포수에게 붙잡혀 죽어가는 궁노루가 자신이 죽는 이유를 알고 배꼽을 물어 뜯어 사향낭을 없애려 한다는 고사에서 유래된 말이 바로 궁여지책(窮餘之策)인 것이다.

 

근래에 정부나 정부 당국자들로부터 쓴웃음을 짓게 되는 궁여지책의 해명 아닌 변명을 많이 접하게 된다. 얼마나 다급했으면 그런 해괴한 변명을 늘어놓겠냐만, 배꼽 물어 뜯는 궁노루가 포수의 눈에 어떻게 비쳤을지 한번쯤이라도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차마 꺼내기 어려운 궁여지책의 변이다.

 

 

해군 "잠수함 가능성 0" vs 자로 "레이더 공개부터"

 

영상 : 네티즌 수사대 자로세월엑스

 

 

<장욱 (해군 공보팀장)>

- 침몰해역 수심 평균 37m, 잠수함 가능성 없다 

- 괴물체, 레이더 허상일 가능성 있어

 

<자로 (다큐 '세월X' 제작자)> 

-괴물체 레이더 허상? 어려운 조건 확인 

-, 세월호 특조위 조사에 적극 임해야 

▶CBS뉴스 기사 원문보기

 

 

해군 공보팀장 "세월호 참사 당시 주황색 괴물체는 '허상'일 가능성"

 

세월호 침몰 당시 레이더에 나타난 주황색 괴물체. 출처=세월X 영상 캡쳐

 

 

해군 공보팀장 장욱 중령이 세월호 참사 당시 레이더에 나타난 주황색 괴물체에 대해허상(실제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나타나 보이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며 잠수함 충돌설을 부인했다.

 

장 팀장은 28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다른 물체가 허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안다레이더에 나타났다 다시 사라지는 현상을 보면 허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레이더 전문가는 아니지만 적어도 잠수함은 아닐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또 세월호가 침몰한 지역은 잠수함이 항해하기에 충분한 수심이 아니라고 밝혔다. 장 팀장은잠수함이 잠항하기 위해서는 안전 수심이 최소 50m 이상 필요하다침몰이 일어난 해역은 평균 수심이 37m”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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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세월호 참사 당시 레이더 영상 공개 거부

“레이더 탐지 범위 노출, 북한에 악용 될 소지 다분

 

▲ 이미지출처=JTBC 뉴스 화면 캡쳐

 

 

세월호 침몰 당시 해군의 구조 작전 내용 공개를 두고 세월호 유가족과 해군이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3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유가족이 신청한 해군 3함대사령부의 구조 작전 증거보전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날 유가족 측이 해군에 요구한 자료는 해경과의 교신 내역과해군전술지휘통제시스템(이하 KNTDS)’ 레이더 영상.

 

그러나 해군 측은해경과의 음성 교신 내역은 공개 할 수 있지만, KNTDS는 공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해군 관계자는 “KNTDS는 군사비밀인 만큼 비공개하는 게 원칙이라며이를 공개한 전례는 없을 뿐더러 해군 레이더에 세월호의 움직임이 어떻게 포착 되는지 공개되면 레이더 탐지 범위가 노출 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는 북한에 악용 될 소지가 다분하다며 유가족의 요구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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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중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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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방관하다가 헬조선을 만든 사람들

 

분장눈물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진행 중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필사적으로 감추고자 하는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한 놀라운 사실이 또 한가지 밝혀졌다.

참사 당일,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는 시간에 박근혜 대통령은 관저로 미용사를 불러 '올림머리'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당사자인 미용사 정 모씨의 제보가 나오기 전까지 청와대는 계속 참사당일인 2014년 4월 16일에는 "외부인의 출입이 전혀 없었다"고 공식 발표하고 있었다.

 

청와대 관저란 대통령이 기거하는 주거공간이다.

흔히 '관사'라고 부르는, 재직하는 조직에서 제공하는 주거시설과 같은 개념이다.

대통령은 공식 업무가 끝나면 관저로 퇴근한다. 그리고 관저에서 출근한다. 엄밀하게 따지자면 관저란 업무공간이 아닌 주거 및 휴식을 위해 제공되는 '사적공간'이다.

 

청와대 측은 "세월호 상황이 첫 보고된 뒤 7시간 동안 대통령은 청와대 내에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 시간 동안에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내의 관저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명이 없었다. 그런 식으로 '세월호 7시간'은 무시되고 입에 올리는 것 조차도 터부시 되고 있었다.

7시간 문제에 대해 언급하던 세월호특조위 조차도 조기 활동종료를 당해야만 했다.

 

'올림머리'를 한 이유에 대해서 미용사는 '피곤하게 보이기 위해서'라는 취지로 이유를 설명했다. 말하자면 국민들에게 세월호 참사로 노심초사,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분장'을 했다는 것이다.

놀라운 지혜다. 참으로 놀라운 임기응변이다.

 

일반적인 관점으로는 말할 수 없이 저열하고 혐오스러울지라도 특정 계층, 특정 부류의 사람들이야 일반인과는 다른 세계에 사는 '특별한 사람'들이므로 그들의 깊은 뜻을 어찌 짐작할 수 있으랴.

소심하고 비위 약한 일반인들은 그저 경악하고 구토할 뿐이다.

 

 

 

세월호 침몰때 "대통령은 놀아도 된다?"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 "대통령 직접적 책임없다. 7시간 문제안돼" 논란

 

이미지: 한국일보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7시간 동안 놀아도 된다"

 

영상: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장에서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의 "대통령은 노셔도 되요" 발언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이 5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을 두고 "대통령은 그냥 놀아도 된다"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세월호 사건에서 대통령은 총체적인 책임을 가지고 있을 뿐, 직접적인 책임은 현장 대응 능력에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또 "(박 대통령이) 인사만 잘해주면, 현장 책임자만 잘 임명해주시면…(된다)"면서 "전두환 대통령 때 왜 경제가 잘됐나. 대통령이 경제에 관심이 없어서. 밑에 경제수석이나 장관 등을 잘 임명해서 그럴 수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컷뉴스 기사 원문보기

 

 

 

탄핵소추 의결을 3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4월 퇴진'의 의사를 피력하고 야당에 맞서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상황을 여당과 야당의 정치분쟁으로 유도하면서 이른바 '질서있는 퇴진'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질서있는 퇴진' 판화가 윤엽 작품

 


탄핵안이 가결되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받아야만 하는데, 헌재의 결정까지 최장 180일이 걸릴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대통령의 직무가 중단된 채 180일까지 국가가 운영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참으로 놀라운 지혜다. 그 깊은 속을 알 수는 없지만 특별한 세계의 특별한 사람이므로 지혜일 것이라 생각하는 수 밖에 도리가 없다.

그리고 소심하고 비위도 약한 일반인들이야 그저 경악하고 구토할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은 말한다. "안이하게 생각했다가 나라 꼴 거덜났다."고, "정치를 방관하다가 개돼지가 되고 말았다."고, "아이들에게 축생(畜生)의 삶을 넘겨 주게 생겼다."고..

 

 

 

박근혜의 사람들 그들이 알고싶다

 

탄핵 찬성자 및 박근혜 지지 또는 탄핵반대자 명단

 

▶경향신문 기사 원문보기

 

 

 

비록 소심하고 비위가 약한데다가 특별하지도 않지만 일반인들, 96%의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권력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알고 있다.

저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함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조금씩 깨닫고 있는 것 같다.

서울 광화문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수백만이 거리로 나와 외치는 '민중총궐기', '촛불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외침은 저 특별한 대통령을 "즉각 퇴진하라"는 것이다. 헌법에 명시된 주권자의 지위와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권리 위에서 잠자다가 개돼지가 되고 만 사람들. 후대에 이렇게 기억될 수 있다.

 

정치를 방임하고 방관하다가 헬조선을 물려 준 사람들. 아이들에게 기억하고 싶지 않은 '개돼지'로 전락할 수 있다.

 

할 수 있을 때 해야만 한다.

 

 

 

"이번에는 국회다, 여의도로 가자"

 

12월 9일 인간띠와 촛불로 국회 포위한다

 

 

 

 

촛불을 더 높이 들라!

 

Put u r candle higher!

 

영상: 5차 민중총궐기 조피디 '시대유감 2016)

Posted by 망중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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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잘못을 세번 반복한다면 그것은 실수가 아니다.


두번의 반쪽혁명, 미완의 역사를 계속할 것인가?

 

 

 

"선(善)이란 차마 어쩌지 못하는 마음(良心 양심)으로 통한다."고 했다.

우리 민족정서의 근본은 바로 이 善에 있고, 그러므로 '차마 어쩌지 못하는 마음', 즉 양심과 측은지심이 지극한 민족이 바로 한민족이다.

 

사악한 자들은 善을 악용한다.

 

짓밟고 유린하고 농락하고 회유하다가도 선한 양심의 분노가 끓어 올라 폭발 직전에 이르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비굴한 자기변신을 시도하고 '차마 어쩌지 못하는 마음', 측은지심의 틈을 비집고 들어 온다.

'피의 광주학살'을 밀어 붙이던 모습과 6.10민중항쟁, 즉 두번째 시민혁명 직후 "이 사람, 믿어 주세요."라고 하던 두 모습 모두 그들의 근본이다.

국민주권을 유린하고 서민을 개돼지 취급하다가도 선거철만 되면 "도와 주세요.", "살려 주세요."하는 익숙한 모습도 모두 같은 부류다.

 

그들의 생존은 그렇게 이어져 왔다.

우리 현대사에서 그들은 친일파를 대표적으로 하며 반민주 독재세력으로 뒤를 잇는다. 민족반역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그들은 친일과 독재의 대가로 얻은 권력과 금력, 그리고 '먹고 사는 것'이 인생의 궁극적 목적인 자들의 추종을 기반으로 세력화하고 유지되어 왔다.

 

'차마 어쩌지 못하는 마음'을 본바탕으로 하는 한민족의 현대사에는 두 번의 시민혁명이 있었다. 첫번째는 4.19혁명, 두번째가 6월항쟁이다.

두 번의 혁명 모두 저 사악한 자들의 변신과 농간에 휘둘려서 궁극적인 혁명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미완의 역사'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2016년, 세번째의 시민혁명이 촛불로 타오르고 있다. 무엇을 바꾸어야만 하는지 누구를 단죄해야만 하는지, 어떤 것을 없애고 어떤 것을 존치시켜야 하는지, 잠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차마 어쩌지 못하는' 선함과 측은지심의 틈을 타고 들어와 또아리를 틀고 말 저 사악한 자들로 인하여 민족과 국가와 아이들을 다시 생지옥에 빠뜨릴 수는 없지 않겠는가.

 

 

 

"박근혜, 역사상 가장 부끄럽게 내려오길 바란다"



 

60만명 집결한 6차 촛불집회, "언론도 공범, 대통령 담화문 하나에 입장 바꾸지 말고 국가 위한 정치하라"

 

…….. 단원고 2학년1반 고 조은화 학생의 어머니인 이금희 씨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본행사 단상에 서서 "세월호를 인양해야 한다"며 "세월호 인양은 미수습자에게는 가족을 만나는 일이며 희생자에게는 침몰 원인을 밝히는 일이다. 생존자들에게는 모두가 다 돌아와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살 수 있는 일이며 국민에게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금희씨는 2014년 4월16일을 회상하며 "은화가 배가 이상하다고 했는데, 파도가 쳐서 배멀미하는 줄 알았다. 은화가 45도 기울었다고, 선생님이 구명조끼 입고 있으라고 한다며 전화가 왔는데 두 번 다시 전화를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렇게 4월16일을 보냈고 지금도 4월16일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오늘 기사 원문보기

 

 

 

청와대 코앞, 횃불이 던진 메시지 "명예퇴진 없다, 즉각 물러나라"

 

전국서 사상최대 232만 시민들 거리로 나와... "탄핵못하는 정치권도 용납못해"

 

"촛불은 지지 않는다"

 

▲ '박근혜 퇴진 촉구' 촛불의 바다와 적막한 청와대 '촛불의 선전포고-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6차 범국민행동'이 열린 3일 오후 촛불로 밝혀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뒤로 적막한 모습의 청와대가 보인다.ⓒ 사진공동취재단

 

 

'촛불은 결코 지지 않았고, 횃불이 됐다.'

 

6차 촛불집회에 참여한 국민들은 몸소 보였고, 광장의 숫자는 이를 증명했다. 이날 집회에 모인 국민들이 한 목소리로 외친 메시지는 분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이 아닌 '4월 퇴진' '명예퇴진' '탄핵 보류' 등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모든 것들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오후 9시 30분 기준, 주최 측은 전국 232만 명이 박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에 참석했다고 발표했다. 서울 광화문 집회에 170만 명, 지역에서 62만 명이 참가해 사상 최대 인파가 참가했다는 것. 특히, 부산, 광주, 대구 등 지역에서의 참가가 많이 늘어났다. 경찰이 오후 7시 10분에 집계한 인원은 서울 32만 명, 지역 10만4000명 역시 역대 최고치다…….

▶오마이뉴스 기사 원문보기

 

 

 

국민도 놀랐다… 민주주의 역사 새로 쓴 6차 촛불

 

서울 170만 등 전국 232만명 거리로… 시민집회 사상 최다

경찰도 "서울 32만 역대 가장 많아"

 

▶한국일보 기사 원문보기

 

 

 

횃불로 타오른 232만 촛불 "박근혜 즉각 퇴진"

 

대통령 퇴진거부 꼼수·정치권 탄핵주저에 민심 분노

새누리 당사앞 첫 규탄집회…416개 횃불 청와대로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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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민심 르포…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국정을 사유화했다."

"계속 거짓말 하는 모습에 실망했다."

"진정한 보수의 모습을 기대했는데 부패한 대통령일 뿐이었다."

 

▶뉴스타파 기사 원문보기

 

 

 

광장을 넘어 일상으로 번지는 朴퇴진 요구…결혼식에 전단지까지

 

결혼식에서도 '박근혜 하야' 피켓 단체사진

정권 퇴진 일상 움직임 인터넷에도 투영돼 각종 사이트 개설

 

▶세계일보 기사 원문보기

 

 

 

232만 분노의 외침···뜻을 거스르는 자가 '공범'이다

 

232만 촛불, 그들의 요구는 탄핵안 가결이었다

 

▶경향신문 기사 원문보기

 

 

 

232만 '탄핵 민심' 대폭발…탄핵안 가결시키나?

 

야권, 대여 '가결 압박' 강화…여당 비주류 등은 부담 가중

 

3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6차 주말 촛불 집회에서 횃불과 촛불을 든 시민들이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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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중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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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자 96%가 한 뜻, 사심 가득한 정치권만 우왕좌왕

6차 민중총궐기, 청와대 100m 앞까지..

 

 

 

혁명의 사전적 의미는 세가지다.

헌법의 범위를 벗어나 국가 기초, 사회 제도, 경제 제도, 조직 따위를 근본적으로 고치는 일, 이전의 왕통을 뒤집고 다른 왕통이 대신하여 통치하는 일.

이전의 관습이나 제도, 방식 따위를 단번에 깨뜨리고 질적으로 새로운 것을 급격하게 세우는 일 등의 세가지가 바로 사전에 수록된 혁명의 의미이다.

 

어떤 경우거나 근본적, 질적으로 단번에 새로운 것으로 고쳐 세운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특히 주권자인 시민에 의한 혁명을 '시민혁명'으로 칭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시민혁명은 1789년 7월 14일부터 1794년 7월 28일에 걸쳐 일어난 '프랑스 대혁명'이다.

통상적인 시민혁명은 부패/압제 등 반민중적인 집권세력에 대한 반감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성난 군중에 의해 유혈사태가 벌어진다.

그러나 1688년 영국에서 일어난 시민혁명은 유혈(流血)사태가 없이 왕정과 왕권을 후퇴시키고 민중의 권리를 보장하는 '권리선언'과 '권리장전'을 통과시켰다. 유혈사태 없는 혁명은 '명예혁명'으로 불리워진다.

 

이승만의 친일파를 앞세운 민족주의 지도자 배척과 독재 및 부정에 항거한 4.19혁명.

우리 헌법은 전문에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바꾸어 말하자면, 반민주적 헌법파괴에 대한 국민 혁명정신과 그 권리 및 권리의 행사를 계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4.19혁명은 박정희 군사쿠데타로 인해 민주정권 수립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다시 18년의 독재정권에 역사를 내 주게 되었고 박정희 피살 사건에 이어 석연치 않게 뒤를 이은 전두환 신군부 세력에 의해 변형된 형태의 반민주 압제와 독재가 계속 이어졌다.

 

그러나 1987년 4월 13일전두환 전 대통령은 개헌논의 중지와 제5공화국 헌법에 의한 정부이양을 핵심내용으로 하는「4·13호헌조치」를 발표하였다. 이에 사회 각계 인사들의 비난 성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해 5월 27일 재야세력과 통일민주당이 연대하여 형성된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가 발족되었다.

 

한편으로는 5월 18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공식성명을 통해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이 조작·은폐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민의 분노는 전국으로 급속히 확산되게 되었는데, 이에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는 6월 10일 '박종철군 고문살인 조작·은폐규탄 및 호헌철폐 국민대회'를 전국적으로 개최하기에 이르고, 같은 해 6월 29일에는 마침내 전두환의 후계자인 노태우의 6.29선언이 나오게 되었다.

이것이 이른 바 '6월항쟁', '610민중항쟁'이라고 불리우는 시민혁명이다.

 

4.19혁명에 이어 두번째의 시민혁명인 6.10민중항쟁도 기존 정치권력집단을 해체 또는 패퇴시키지 못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궁극적인 혁명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반쪽혁명'이 되고 말았다.

 

혁명의 이념을 계승한 2016년의 대한민국에서는 세번째의 시민혁명이 명예혁명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에야말로 혁명의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또 다시 비루한 정치모리배들의 농간에 휘둘리고 말 것인가..?

 

 

 

이건 '혁명에 준하는 상황'이 아니고 혁명이다

촛불시민들이 주인공인 '만민공동회' 여는 김제동

"정치권만 합의 못했지, 모든 국민들은 한목소리"

 

"130조까지 있는 헌법 중에서 '권력'이란 단어는 1조 2항에 딱 한번 나와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나머지는 다 '권한'이에요. 그러니 '권력을 잡는다', '권력 교체'라는 말 자체가 다 반헌법적인 표현인 거예요. 전 헌법의 최종 해석권자는 늘 국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면 헌법의 주인이 명시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니까." 방송인 김제동은 헌법의 모든 조항을 보지 않고 읊조렸고 조항별 순서와 구성이 왜 그런지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이진순의 열림, '만민공동회' 김제동

 

큰 물은 가장 낮은 곳에서 모인다. 큰 물은 선두를 다투지 않고 자리를 탐하지 않는다. 먼저 내달리던 물이 빈 웅덩이를 채우면 뒷물이 그 곁을 스치며 새로운 선두가 된다. 부드러운 힘으로 단단한 것들을 깨고 갈아,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거대하고 육중한 존재로 완성된다…….

▶한겨레신문 기사 원문보기

 

 

 

오늘 100만 촛불, 청와대 100m 앞까지 간다!

 

법원, 사상 처음으로 청와대 100m 앞 집회·행진 인용

 

 

 

법원이 처음으로 청와대 앞 100m지점까지 행진·집회를 허용하면서 3일 열리는 6차 촛불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청와대에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됐다.

 

◇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실현되다

 

전날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김정숙 부장판사)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서울경찰청장과 서울종로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옥외집회 조건 및 금지통보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구체적으로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효자치안센터'까지,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서 '자하문로16길 21앞'까지, 세움아트스페이스에서 '팔판동 126맨션'까지의 행진·집회를 처음으로 허용했다.

 

위에 언급한 세 곳 모두 청와대 경계 100m 지점에 속한다. 다만, 집회·행진 모두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청와대 앞 분수대까지의 행진도 교통안전 등의 이유로 금지됐다.

 

또, 이날 집회에선 오후 10시 30분까지 종로구 지하문로 푸르메재단 앞에서 집회가 허용돼 사실상 청와대와 200m정도 떨어진 청운효자동주민센터까지 야간 행진도 가능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시민들은 법원의 인용으로 오후 9시쯤 청와대 앞 200m 지점까지 행진했다.

 

퇴진행동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항의 대상이 대통령이기 때문에 3일 집회에서는 최대한 청와대에서 가장 인접한 곳까지 가겠다는 분명한 의사와 결의가 있다"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3일을 '박근혜 즉각퇴진의 날'로 선포하고 종로구 팔판동과 효자치안센터까지 행진해 탄핵국면에서도 '즉각 퇴진 요구'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분명히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 오늘은 문화제 아닌 '행진 집중형' 집회

 

3일 6차 촛불집회 예상 경로(자료: 서울지방경찰청)

 

이날 청와대방면 행진에 앞서 오후 2시, 퇴진행동 측은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규탄집회를 연다.

 

새누리당이 정한 '4월 퇴진, 6월 대선' 당론이 국민이 요구하는 '즉각 퇴진'과 대치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같은 시각 보수단체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으로 집결해 국회해산을 요구할 예정이어서 시민들 사이에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집회를 마치면 퇴진행동 측은 여의도역까지 행진한 뒤 지하철로 광화문광장까지 이동, 오후 4시부터 청와대방면 행진을 시작한다.

 

행진은 청운동길, 효자동길, 삼청동길 세 갈래로 나뉘어 펼쳐진다.

 

행진 도중 청와대를 포위하는 공동퍼포먼스와 집회도 진행된다.

 

이후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와 오후 6시 본대회가 1시간가량 이어진다. 이 자리에선 전교조 교사,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장애인 등이 무대에서 발언한다. 본집회는 청운동, 효자동 등 곳곳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된다.

 

퇴진행동 관계자는 "문화제 비중을 줄인 이유는 '청와대 100m행진'에 집중해 대통령에게 국민의 즉각 퇴진 요구를 분명히 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본집회가 끝나면 시민들은 다시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청운동 길, 종로, 서대문 등을 거쳐 청와대를 향하는 길목인 청운동까지 행진한다.

 

주최 측은 3일 집회에도 10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를 가득 메울 것으로 내다봤다.

 

◇ '모바일 국민투표'도 등장

 

지난달 26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5차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촛불을 밝히고 있다. 박종민기자

 

 

학생들도 다시 거리로 뛰쳐나온다.

 

박근혜 하야! 전국청소년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정권 퇴진 자유발언을 펼친다. 이후 청운효자동주민센터까지 행진한 뒤 오후 6시 본 집회에 합류한다.

 

이날 참석하는 중·고등학생 대다수가 교복을 착용하고 거리행진에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광화문광장에선 오후 1시부터 전국 풍물인 시국선언(굿판)이 진행되고, 이후 비정규직 규탄 선언 등 사전행사가 펼쳐진다.

 

수도권을 비롯한 대구, 경북, 울산, 제주 등지에서도 수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해당 지역의 번화가와 광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집회에는 지난달 30일 여러 시민단체들이 모여 선포한 '시민불복종의 날' 정신도 적극 실현된다.

 

시민불복종은 소등, 경적시위, 퇴진현수막 확대, 가방·옷에 퇴진 버튼 달기, 차량과 상점 유리에 스티커 부착, 청와대 항의전화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도 저항의 목소리를 꾸준히 내는 퍼포먼스다.

 

이날 집회 장소에서도 오후 7시 전국민 1분 소등, 청와대 홈페이지 다운시키기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날 현장 집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시민들은 온라인 국민투표(설문)를 통해 목소리를 낼 수 있다.

 

1877-6605로 '#국민투표'라는 문자를 보낸 뒤 대화창 안내에 따라 질문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면 된다.

 

앞서 서울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철 역사, 지하철 출입구 계단난간, 환기구 주변에 총 57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119 소방차량 39대, 구급대 등 소방관 416명이 곳곳에 대기한다.

 

이동화장실은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청계광장에 모두 11개동이 설치된다. 민간과 공공건물 화장실 210곳도 개방된다.

▶노컷뉴스 기사 원문보기

 

 

 

청와대 100m 앞 행진 첫 허용…오후 6시 '촛불의 선전포고'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국회의 탄핵안 가결을 요구하는 6차 촛불집회가 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법원은 청와대에서 100m 거리인 효자치안센터 앞까지 행진을 허용했다. 청와대 앞 100m 인근까지 행진이 허용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3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의 선전포고,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집회를 개최한다.

▶경향신문 기사 원문보기

 

 

 

오늘 '朴 즉각 퇴진의 날' 청와대 100m 촛불행진

 

청와대 인근에서 광화문 일대로 인파 집중

정치권 적극 행동 촉구 차원 여의도 집회

보수·극우단체도 집회…안전·교통 지원↑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는 첫 주말 대규모 촛불집회가 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이번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서울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인 촛불집회가 진행된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오후 4시 청운동길과 효자동길, 삼청동길 등 3방향으로 행진한 뒤 오후 5시께 청와대에서 100m 지점에 모여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퇴진행동이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겠다고 신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시스 기사 원문보기

Posted by 망중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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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로 가는 촛불

'부역자'도 빠짐없이 척결해야 나라가 바로 선다.

 

 

 

나라꼴이 이 지경이 된 저변에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행동하는 국회가 있었고, 이런 직업정치꾼들의 집단인 국회는 더 이상 주권자의 대의기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

또한 이 상황에는 무능하고 부화뇌동하는 야당의 책임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난 주권자의 '민심'에 편승해 정치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촛불은 이제 여의도로 향해야만 하고, 그리할 것이라고 한다.

 

청와대 뿐만이 아니라 여의도로 가서 주권자의 의지를 무시하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적당히, 직업적으로 행동하는 모든 정치꾼들과 정치계산기를 모조리 태워 없애려 하는 것이다.

다시는 이 땅 위에 불의가 판을 치지 못하도록 '부역자들'까지 모두 들춰 내 남김없이 태워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편집자 주)

 

 

탄핵 촛불의 분노, 여의도로 향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처리 불투명해지자

시민들 "정치권 못 믿겠다"

박근혜-최순실 부역자 인명사전 제작

만민공동회 같은 조직 제안 등

직접 나서 처벌 근거 마련도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제5차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서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상적인 국회라면 300명 중 4%를 제외하고 전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서명해야 하지 않나요?"

 

회사원 이상훈(38)씨는 1일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박 대통령 퇴진과 조기 대선 시기를 각각 내년 4월, 6월로 못박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박 대통령이 3차 대국민담화에서 "진퇴 문제를 국회 결정에 맡기겠다"고 말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여당이 탄핵론을 철회하면서 애초 즉각 퇴진 의지가 없는 정권의 검은 속내가 드러났다는 것이다. 이씨는 "박 대통령 담화 이후 슬그머니 꼬리를 내린 새누리당도 문제지만 국민적 저항을 등에 업고도 탄핵안을 밀어 부치지 못하는 야당의 무능 역시 심각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2일 예고됐던 박 대통령 탄핵안 의결이 물건너가면서 더 이상 정치권에 정국을 맡길 수 없다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회가 그간 대통령의 부정을 견제하기는커녕 사실상 공범 역할을 하거나 방조해 온 탓이다.

 

시민들은 직접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범죄 혐의자들을 조사하고 탄핵을 넘어 국민의 힘으로 정치개혁을 이뤄내기 위한 채비에 나서고 있다.

 

성난 민심의 화살은 정치권으로 향하고 있다. 과거 정권 차원에서 자행된 부정부패 사건들의 단죄가 이뤄지지 않아 문제가 반복된 만큼 국회는 탄핵 정국을 주도할 자격이 없다는 논리다. 직장인 임모(53)씨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해 박 대통령의 조력자들은 박정희 시대부터 권력에 기생한 인물"이라며 "부정부패의 고리를 완전히 끊으려면 다음 촛불집회부터 구호가 '부역자 처벌'로 바뀌어야 한다" 주장했다.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지난달 시국선언 자리에서 "지금껏 사회적 악영향을 알고도 정부에 조력한 연구자들 중 처벌받은 사람은 거의 없다"며 정치권뿐 아니라 학계 인사들의 사법처리를 촉구하기도 했다.

 

무능한 국회의원들에 실망한 시민들은 스스로 범죄 증거를 찾아내 처벌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친일인명사전'을 본뜬 '박근혜-최순실 부역자 인명사전' 제작이 진행 중이다. 최순실 게이트는 물론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훼방 ,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 민의를 거스른 정권 행보에 힘을 보탠 인물들과 이들의 구체적 비위 행위 정보를 모으는 식이다. 현재 인명사전에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부터 게이트를 수사할 특별검사법안에 기권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세월호 참사 당시 국무총리였던 정홍원 전 총리 등의 정보가 올라와 있다.

 

아예 '만민공동회'같은 시민 조직체를 만들어 정치구조의 변혁을 이뤄내자는 여론도 확산 조짐이다. 지난달 인터넷에 첫 선을 보인 '박근혜게이트닷컴'에서는 박 대통령 퇴진 이후 시민사회의 역할을 놓고 활발한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지난달 19일 4차 촛불집회부터 상시 국민투표와 대통령ㆍ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실시 등 정치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시민평의회'가 열리고 있다.

 

5차 촛불집회에서는 광화문광장에 문화예술인들의 캠핑촌을 중심으로 시민토론회 공간이 마련됐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시민들은 민주화 항쟁 이후에도 민주진영이 아닌 군부세력이 권력을 잡았던 1987년의 실패를 기억하고 있다"며 "단순히 대통령 하나를 쫓아내는 데 그친다면 언제든 정권 부패의 역사는 재연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생긴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경동 시인도 "박 대통령의 운명은 제도권 정치에 달렸지만 퇴진 가능성을 언급하게 만든 힘은 촛불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이 정치변혁 운동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개혁의 전제 조건이 박 대통령의 이른 퇴진인 만큼 당장 촛불항쟁의 구심점을 광화문에서 여의도로 옮겨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손호철 서강대 정치학과 교수는 "탄핵안 카드가 소멸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이 투표권을 이용해 국회라는 대의민주주의 기구를 몰아 붙이는 방안이 현실적"이라며 "낙선을 경고하는 등 의원들을 압박하는 동시에 촛불집회로 상징되는 직접민주주의 활성화 노력을 병행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일보 기사 원문 보기

Posted by 망중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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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와 퇴진' 또 다시 말장난 뒤로 숨은 '나쁜사람'

 

 

 

손석희 앵커가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대국민담화를 비판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 손 앵커는 전날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백'과 '자백'은 비슷해 보이지만 의미상 간극이 존재한다. 고백은 스스로 잘못을 드러내는 것이라면, 자백은 누군가에 의해 잘못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통령은 '진퇴'라는 단어를 말했다. '진퇴'와 '퇴진'이라는 단어 사이에도 비슷해 보이지만 커다란 간극이 있다"며 "'퇴진'은 구성원 전체나 그 책임자가 물러난다는 것이지만 '진퇴'는 직위에서 머물러 있음과 물러남을 모두 뜻한다. 즉 물러나지 않을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자신은 '주변을 관리 못한 것 외에는 잘못이 없다'는 고백도 자백도 아닌 주장"이라며 "역사는 뜨거운 거울로 기록할 이 거리에서 우리는 그 역사에 무엇을 고백할 것인가"라고 앵커브리핑을 마쳤다.

아시아경제 기사원문 보기

 

 

 

'고백'과 '자백'. 비슷해 보이지만 두 단어 사이엔 커다란 간극이 존재합니다.

 

이미지캡처: jtbc 161130뉴스룸 앵커브리핑

 

 

'고백'은 스스로 잘못을 드러내는 것. 뉘우침과 마음의 떨림이 전해지는 행위일 테고, '자백'은 누군가에 의해 잘못을 드러내는 것. 자발성이 아닌 '억지'에 따른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자백'. 해직 언론인 최승호 프로듀서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의 제목입니다.

 

영화 속에는 비뚤어진 국가권력에 의해 거짓 자백을 강요당한 피해자들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국정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과 시대를 거슬러 1975년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사건까지…

 

40년 전 간첩으로 몰려 고문을 당했고 유죄판결을 받았던 사람들은 초로의 노인이 된 지금,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한국은 나쁜 나라입니다"

jtbc 11월30일 뉴스룸2부 직접보기

 

 

 

야 3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단축 논의 제안을 공식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다음달 2일 탄핵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가결 정족수의 키를 쥐고 있는 새누리당 비주류는 표결 시점으로 다음달 9일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자진 사퇴 시한을 내년 4월로 못박고 여야 간 협상을 8일까지 벌이자고 했습니다.

 

때문에 탄핵 시계는 9일에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 담화 이후 주춤하던 탄핵연대가 다시 전열을 가다듬는 모습입니다.

 

 

 

또한 아직 공식화되진 않았지만 친박계에선 개헌카드에 손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러나 개헌이 권력구조 개편까지 갈 경우 대통령의 조기퇴진을 위해 정치권이 원하는 권력구조 개편에까지 국민들이 손을 들어줘야 하는 강요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나쁜나라' 만드는 '나쁜사람들'

 

 

Jtbc 오늘의 뉴스

 

오늘의 주요뉴스[11월 30일 뉴스룸] 손석희 앵커의 오프닝야당 "임기단축 협상 없다"…'탄핵 시계' 12월 9일로?'탄핵 열쇠' 쥔 비박계 "4월 말이 박 대통령 사퇴 시한"[인터뷰] 황영철 "'4월 사퇴' 협상 안 되면 9일 탄핵 동참"'탄핵 제동' 노렸던 청와대 "여야 합의한 사안은 수용"내년 6월 대선 치러지나?…박 대통령 앞 '세 갈래 길'막오른 최순실 국조…"김기춘·우병우, 피의자로 수사"대통령 겨눌 박영수 특검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수사"특검으로 가는 '대통령 수사'…'가라앉은 진실' 떠오를까[단독] 박 대통령, 2년 전 "비선 의혹 진원지 응징" 지시[단독] 청와대가 본 세월호…김기춘 "특별법, 국난 초래"[단독] 2014년 6월부터 8개월…수첩 속 '청와대의 인식'[단독] "대통령, 취임 뒤 서울대 강남센터서 변칙 진료"[단독] 서울대병원-김영재 의원 '피부센터' 설립도 추진[단독] 대통령 '수상한 진료' 뒤에…꼬리무는 특혜 의혹'퇴진 촉구' 총파업·동맹휴업…서울 도심서 촛불 행진사전영장 청구 직후…'엘시티 비리 연루' 현기환 자해[단독] 국정 교과서 뒤 '비선 집필진'…국편 명단 입수국정 역사교과서, 질로 승부?…현장검토본 보니 "불량"고대·근대·세계사까지…국정교과서 '오류' 정리해보니대구 서문시장서 대형 화재…600개 넘는 점포 '잿더미'빠듯한 일정 맞추려…평창올림픽 경기장 '부실 경고등'[단독] '사드 배치 불만' 중국, 온라인까지 '한류 제한령'[밀착카메라] 동대문시장도 '사드 직격탄'…속 타는 사람들[오늘] 11월 30일…표창원, 탄핵 반대 의원 '명단공개'

jtbc 11월30일 뉴스룸1부 직접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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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입문부터 꼭둑각시 역할

최태민으로부터 시작된 불의(不義)한 악연(惡緣)

권력서열 최정김박

 

 

 

최순실 - 박근혜게이트로 나라살림이 정지상태에 빠졌다.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정지가 아니라 역주행하고 있다. 이런 국가운영의 역주행은 벌써 오래 전부터, 박근혜가 대통령에 취임하기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시작된 박근혜에 관한 흉흉한 소문들이 최근에는 거의 정설이 되어가고 있었던 참이다. 실제로 소문 가운데 대부분은 검찰의 수사결과, 사실이었음이 입증되고 있다.

이런 사실들 가운데는 일국의 대통령이 행한 일이라고 하기에는 차마 입에 담기 민망한 일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는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함께 참사 당일의 '7시간 의혹'에 대한 박근혜 정권의 대응은 몰상식과 불합리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국민으로부터 위임 받은 권력을 특정집단과 개인의 이익과 영달을 위해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동서고금을 통해서도 그 유례를 찾기가 쉽지 않을 일이다.
국민적 분노를 넘어 국제적 망신과 국가권력에 대한 불신과 후대에 대한 죄책감까지 포함하는 정서적 폐해까지 감안한다면 이 사건은 단순한 형사적 범죄의 차원에서 다룰 문제가 아닌 것이다.

지난 몇 년 간의 정권에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지옥, '헬조선'이지 않았는가.

 

 

 

박근혜, 2년 전 그날 끝장내야 했다!

 

[강양구의 親book] <세월호, 그날의 기록>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프레시안(최형락)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연일 새로운 뉴스로 온 국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가운데, 최근에는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이 다시금 논란의 도마에 올랐습니다. 국가 비상 사태에 무려 대통령의 행적이 7시간이나 공백이 되는 초유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시간에 도대체 대통령이 어디서 뭘 했을까요?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 민주정이라면,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점이 밝혀졌음에도, 청와대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세월호 참사는 처음부터 모든 게 이상했습니다. 해경은 이해할 수 없는 구조 활동을 했고, 이 모든 것을 지휘해야 할 대통령은 사라졌습니다. 국가정보원은 괴상한 방식으로 이 문제에 얽혔습니다. 온 국민의 가슴을 찢어놓은 이 초유의 비극은 숱한 의문에 답하지 못한 채, 하마터면 그냥 잊힐 뻔했습니다. ▶프레시안 기사 직접보기

 

 

 

"문고리 3인방은 대통령 사람이 아니라 최순실의 종"

 

최순실 17년 운전기사 육성 증언 ③ 운전기사 김씨 일문일답

 

 

 

세계일보는 국정농단 장본인 최순실(60)씨와 그 일가의 일거수일투족을 17년간 가까이에서 지켜본 최씨의 운전기사 김모(64)씨를 인터뷰했다.

 

김씨는 최씨 차량을 오랫동안 운전하면서 최씨와 박근혜 대통령 사이의 통화 내용은 물론 최씨 일가, 박 대통령과의 관계 등 수많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최씨 일가는 김씨를 '김 과장'이라고 불렀고, 그는 최순실씨를 '순실이'로, 최씨의 전 남편 정윤회씨를 '정 실장' 또는 '정 사장' 등으로 각각 불렀다. ▶세계일보 기사 직접보기

 

 

 

"朴, 약 중독?…성형수술도 한 듯"

 

'주사는 직원용'이라는 靑 해명 검증해 보니…

 

▲ 김현정의 뉴스쇼

 

 

- 직원들 왜 효과 검증안된 주사를?

- 직원들 왜 보톡스 주사용 약품을?

-, 미용에 집착해 온 정황 상기해야

-, 오른쪽 눈밑 지방제거 수술한 듯

-위험한 불로초 줄기세포 주사까지?

-대통령 패션통치 위해 미용술 이용?

-약에 취해 통치한다면 국가위기 사태 ▶CBS노컷뉴스 기사 직접보기

 

 

 

박대통령 지지율 4% '최저' 경신…대구·경북 3%

 

3주연속 5%서 또 추락…부정평가 3%p 올라 93%

TK, 의사표시 유보 9% 1위…'샤이 박근혜' 많은 듯

새누리 정당지지율 12%…16% 국민의당 이어 3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로 내려앉았다. 지난주까지 3주 연속 5%를 기록하다, 또다시 역대 대통령 최저치를 스스로 갈아치웠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5일 발표한 '11월 넷째주'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결과를 보면, 박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내려간 4%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올라 93%다.

박 대통령의 세대별 지지율은 20대 0%, 30대 0%, 40대 4%, 50대 6%다. 60살 이상은 지난주와 동일한 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20대와 30대는 각각 156명, 183명이 설문에 응했는데, '박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응답한 이가 단 한명도 없었다. ▶한겨레신문 기사 직접보기 ▶경향신문 기사 직접보기

 

 

 

서울대병원장·차병원 회장 잇따라 출국, 왜?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24일 해외 출장

차움의원 의혹 받는 차병원 회장도 출국

"검찰 수사 피하려는 해외 도피" 의심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왼쪽)과 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

 

 

최순실 게이트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병원장들이 잇따라 해외로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수사를 피하려는 도피성 외유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를 했던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24일 오전 해외로 출국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뉴스1은 병원 관계자들이 서 원장의 출국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행선지는 밝히기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비서실 등 핵심 부서 외에는 서 원장의 출장 지역과 목적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기사가 나간 뒤 서울대병원은 "서 원장은 일본 훗카이도대학과 학술 교류를 위해 일본으로 출장을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중앙일보 기사 직접보기

Posted by 망중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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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김기춘의 최순실게이트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가..?

 

이미지 출처: 2016. 11. 17. JTBC 뉴스룸 2부 앵커멘트 캡처

 

 

최순실로부터 시작된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가 헌정사상 최대의 권력형 비리를 안고 있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의 중심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검찰 및 특검 수사에 순응'을 약속하며 대국민 사죄 담화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분노한 민심은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촛불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변호사를 앞세워 검찰이 요구한 대면수사 일정을 거부했고 검찰은 최순실 게이트의 몸통은 박근혜라는 취지로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과 권력형비리의 핵심에 현직 대통령인 박근혜가 있고, 김기춘과 최순실로 이어지는 범죄의 커넥션이 드러나고 있다.

 

'친박'과 '박사모', '어버이연합'을 위시한 박근혜 지지자들은 백만촛불 민심을 폄하하며 '보수대연합'을 선동하고 경찰 도한 '평화집회 시 행진 허용 방침'을 바꾸고 강경자세로 돌변하고 있다.

이른바 보수를 빙자한 친일반민족과 반민주독재의 부역자들, 그리고 그들에게 기생하는 자들에 의한 반역은 현재진행형이다.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

 

친박으로 불리는 어느 의원의 말입니다. 그는 '민심은 언제든 변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그들이 피부로 느끼는 바람의 방향은 며칠 전과는 달라진 것인지 청와대와 여당 일부에서 나오는 말의 결 역시 며칠 전과는 사뭇 달라졌습니다.

 

"도와달라" 읍소모드를 유지하던 어떤 이는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것은 "인민재판"이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당내에서 만들어진 비상시국회의에 대해서는 "해당행위"라고 비판하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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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 왜?…"물증·진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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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물러날 이유…모든 범죄 의혹 '박근혜로부터'

 

ㆍ국정농단 '몸통'은 박 대통령

 

 

 

검찰이 18일 박근혜 대통령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피의자로 규정한 것은 박 대통령이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검찰이 확보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7·구속)의 수첩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47·구속)의 휴대전화 등 각종 증거와 진술을 보면 이번 사건에 박 대통령이 직간접적으로 관여된 혐의가 분명해지고 있다.

 

실제 이번 사건과 관련, 현재까지 드러난 모든 의혹은 박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형국이다. 시작은 청와대 기밀 유출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대국민담화에서 "취임 후 일정 기간 동안은 일부 자료들에 대해 최순실씨에게 의견을 물은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최씨에게 외교·안보 관련 청와대 문서 등을 전달토록 정 전 비서관에게 박 대통령이 지시했다면 공무상 비밀누설죄의 공범이다…

▶경향신문 기사보기

 

 

 

'저도 휴가'뒤 김기춘 전면에… 김종-김종덕 잇달아 자리 꿰차

 

[최순실 게이트]김기춘 커넥션 의혹

 

"김기춘이 소개" vs "정신 이상"

국정 농단의 배후?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최순실 씨를 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오히려 가장 깊숙이 개입한 인물로 봐야 한다."

 

2012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참여한 한 인사는 18일 이렇게 말했다. 김 전 실장은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뒤 일관되게 "최 씨를 모른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검찰 조사 결과 김 전 실장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최 씨에게 소개했다는 진술이 나오면서 '김기춘-최순실 커넥션' 의혹의 실체가 규명될지 주목된다…

▶경향닷컴 기사보기

 

 

 

박지원 "김기춘의 헌정파괴 사건들 이제 중심 잡아가"

 

"김기춘 제거해야 정의로운 대한민국 된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9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최순실 게이트'의 전면에 부상한 것에 대해 "정유라 장시호 최순실 일가의 비리가 하늘을 찌른다. 드디어 부두목 김기춘의 헌정파괴 사건들이 이제 중심을 잡아간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LCT(엘시티) 이영복 게이트는 아직도 심장을 향하지 못하고 변두리에 머물러 있다. 부두목 한사람은 아직은 보일듯 말듯하지만 곧 부상된다. LCT 이영복 게이트 심장부도 드러난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바늘 며칠을 찔러야 될까. 저와 국민의당만으론 안 된다. 언론과 국민과 함께 바늘을 찔러야 이긴다. 김기춘 헌정파괴에 대한 여러분의 제보를 달라. 김기춘을 제거해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또 "정치권의 트럼프스타일 발언이 난무한다. 질서있는 국정정상화를 위해 거국중립내각 총리 선임의 필요성도 떠오른다. 총리 선임이 질서있는 퇴진의 시작"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뉴스1 기사보기

Posted by 망중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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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국가원수의 '언행불일치' 결과는 '헬조선'

진퇴(進退) 조차 모른다면 미숙(未熟)의 극치

 

 

 

"일급비밀 보고되는 이유는…" "간신 말만 듣는 임금은…" 부메랑 돼 꽂힌 '대통령의 일기'

'하야요구 사태'와 대비 씁쓸

 

자료: '박근혜 일기' 2012년, 동동

 

 

…………

박 대통령은 청년시절엔 무엇보다 물질적 이익을 경계하고 '바른생활'을 강조했었다. 그는 91년 8월 23일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좋은 것은 무엇일까?"라고 묻고는 "그것은 바른생활"이라고 자답했다. 같은 해 10월 10일에는 "자신의 직업이 무엇이든, 사회적 지위가 어떠하든 간에 바른생활은 자기가 추구하는 다른 모든 목표에 앞서야 한다"고 다시 강조했다.

 

5일 뒤인 10월 15일 일기는 대기업 강제모금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앞둔 상황에서 퍽 시사적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뇌물 1억원을 받고 쇠고랑을 차는 사람을 본다"며 "일생 쌓아온 모든 것이 폭삭 꺼지고 마는 순간"이라고 소회를 남긴다.

 

그는 "사진에 찍히지 않으려고 얼굴을 숙이고 끌려가는 그 사람에게 그 순간 100억원이라는 돈을 준다 한들 보상이 되겠느냐"며 "그 이상을 내놓고라도 떨어진 명예를 찾고 싶을 것"이라고 쓴 뒤 이렇게 일기를 마무리했다.

 

"신용과 깨끗한 명예는 이처럼 천금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인데, 일이 막상 터지기 전에는 깨닫기가 그토록 힘든 진리인가 보다."

▶국민일보 기사 직접보기

 

 

朴 변호인 유영하, 유엔 보고서에 세월호 삭제 의혹

'옥새 파동' 때 공천 탈락했던 '진박' 변호사…막말 전력도

 

 

 

……….

특히 상임위원으로 일하면서 유엔에 제출할 인권 현안 보고서에 세월호 집회 진압, 통합진보당 해산, 언론에 대한 고소 증가, 모욕죄 적용 남용, 개인정보 수사 기관 제공 등 정부에 비판적인 내용을 대거 삭제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야당이 유 변호사에 붙여준 별명이 '박근혜 방탄 조끼'였다.

……….

유 변호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숱한 막말을 쏟아내 논란을 불러일으킨 적도 있다. 일례로 지난 2013년 1월에는 소설가 이외수 씨를 향해 "부창부수라고 했던가? 이외수가 주제 파악 못 하고 설치니 그 마누라라는 여자도 눈에 뵈는 게 없는 것 같다" 등의 여성 비하 막말을 하기도 했다.

▶프레시안 기사 직접보기

 

 

박 대통령 사실상 직무정지, 이제야 국정 제대로 돌아간다

무자격 대통령의 하야가 곧 '국정 정상화'다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0월 25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최순실 의혹'에 관해 대국민 사과를 한 뒤 돌아나가고 있다. ⓒ 연합뉴스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뒤, 박근혜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정지상태'에 들어갔다. 지난 두 주 동안의 대통령 일정을 보아도 알 수 있다.

……….

대통령이 일을 안 한다고 불평하려는 게 아니다. 오히려 정반대다. 박 대통령이 위기에 몰려 '내치'를 포기한 순간부터 사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려는 것이다. 그러니 대통령과 여당, 보수언론은 더는 '국정공백'을 걱정하지 마시라.

 

언론, 법원, 검찰까지... 모두 제 역할을 하고 있다

 

주위를 돌아보라. 이제 비로소 모든 게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 언론이 언론의 역할을 하고 있고, 교육자가 교육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법원이 법원의 역할을 하고 있고, 경찰도 경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심지어 검찰마저 변하는 시늉을 보인다.

……….

 

세상이 바뀌니, 검찰까지 검찰 모양새 연출

 

▲ 형사 고발한 참여연대 "몸통 박근혜 대통령 수사하라" 참여연대 하태훈 공동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이 지난 11월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부속비서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청와대 관계자 등, 재벌대기업 총수 7인을 고발하고 검찰의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하는 모습. ⓒ 유성호

 

 

세상이 변하다 보니, 검찰까지 검찰의 역할을 하는 모양새를 연출하고 있다. 대통령의 소환조사 가능성을 말하더니, '통일은 대박이다'가 최순실 작품이라고 잠정 결론 내렸다고 SBS가 보도했다. 사실 최순실 작품이 아닌 것을 밝히는 게 더 빠르다는 생각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미르 재단'과 '케이스포츠 재단' 설립과 운영에서 대통령이 해 온 역할을 밝히는 것이다. 이미 <한겨레> 등을 통해 대통령이 직접 총수들을 만나 구체적인 액수까지 밝히며 돈을 요구했다는 증언까지 나온 상태다.

……….

'내치의 정상화'가 대통령이 손을 뗀 데서 시작 되었듯, '외치의 정상화' 역시 그가 손을 떼는 데서 시작될 것이다.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 박근혜 퇴진하라! 지난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시민들이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고 있다. ⓒ 이정민

 

 

지난 몇 주간 우리가 경험한 '비정상화의 정상화'는 시민이 주인이 될 때 어떤 신나는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 준다. 1987년 민주화 항쟁은 체제의 변화를 가져왔지만, 시민들은 체제 변화에 걸맞은 사회적 변화를 누리지 못했다. 그동안 유예되었던 민주사회의 모습을 이제 비로소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냥 찾아온 것은 아니다. 여기에는 세월호 유가족의 끊임없는 외침과 요구가 있었고, 백남기 선생의 희생이 있었으며, 이들과 연대한 시민들의 분노와 행동이 있었고, 용기있는 소수 언론인이 있었다.

 

이제 겨우 썩은 고목의 밑동이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보수언론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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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중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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