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비밀문건 ‘위증교사’ 가능성, ‘윗선’ 책임도 밝혀야 한다.” "세월호 청문회 다음 타깃은 청와대, 국정원" 세월호 유가족 "'잠수 500명' 거짓말 등 위증 증인 처벌해야"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 측이 2차 세월호 청문회 개최 시 '청와대의 업무 대응 적정성'에 대한 신문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 평가 기자간담회'에서 1차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에 대해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하며 이같이 말했다.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우리 가족들이나 국민이나 청문회에 대한 기대도 적었을뿐더러 개최될지조차 의문이었다"며 "그러나 우려와 달리 방해가 많았음에도 여러 사실들이 드러났다. 방해가 없으면 얼마나 더 드러났을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상황을 봤을 때 구조하지.. 더보기 활성산소 & 항산화 & 파이토케미컬 (Phyto Chemical) 노화∙현대병의 90% 이상 원인 '활성산소' '항산화' 당뇨로부터 시작한 '노화와 질병'의 이야기가 '활성산소'를 거쳐서 '항산화' 까지 왔네요. 현대인의 건강과 노화의 주요 원인, 활성산소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짚어 보고 활성산소를 극복하는 '항산화'를 더 세밀하게 이야기해 보도록 할까요? 활성산소와 항산화제 활성산소 사람이 살아가고 또한 우리 몸에 필요한 충분한 에너지를 얻기 위하여 우리는 음식물을 먹는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 중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우리 몸속에서 산소에 의해 에너지를 생산하며 더우기 이 산소가 충분할 때 훨씬 많은 에너지를 생산한다. 그런데 에너지 생산을 위한 체내 산소대사의 과정에서 부산물로서 활성산소라고 부르는 프리래디컬 (free radicals)이 생겨 난다. 프리래디컬은 .. 더보기 당뇨 – 당뇨의 주요 원인과 대응 (2) 'Ⅱ형당뇨'의 주요 원인과 해법 '당뇨대란'이 공공연하게 제기될 만큼 심각한 현대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Ⅱ형당뇨'에 대하여는 그 누구도 안심할 수 없으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당뇨는 크게 'Ⅰ형당뇨(일명 소아당뇨)'와 'Ⅱ형당뇨(일명 성인당뇨)'로 구분됩니다. Ⅰ형당뇨는 대개 췌장 기능의 이상에 의하여 인슐린의 분비가 없거나 적은 경우를 말하며, Ⅱ형당뇨는 인슐린에 대한 세포막 저항(인슐린저항성- Ⅱ형당뇨 대부분의 원인)이나 췌장기능이상 외의 인슐린 분비 부족 등의 경우를 말합니다. Ⅱ형당뇨를 알아 볼까요? '인슐린저항'이 무슨 말인가요?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며 포도당을 유도, 세포막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포막에는 다양한 종류의 '수용체'가 있는데, 그 중 '인슐린수용체'가 인슐린에 반응.. 더보기 당뇨 – 당뇨의 주요 원인과 대응 (1) 잘못 알려진 당뇨 상식 – 당뇨의 주요 원인과 대응 (1) 당뇨에 관한 두 가지의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당뇨의 심각성에 비해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다는 '정보의 문제'입니다. 둘째는 당뇨를 병증으로 생각하고 특별한 약이나 치료법으로 짧은 기간에 치료할 수 있다는 '대응의 문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잘못 알려진 당뇨 상식'과 '알아야 될 당뇨 상식'을 간단하게 살펴 보기로 합니다. 당뇨는 소변에 비정상적인 양의 당분이 섞여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서의 당은 설탕이 아니라 '포도당'을 의미합니다. (주로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포도당과 지방으로 변환된다는 것은 다 알고 계시죠?) 비정상적인 상태라는 것은 섭취된 당분이 정상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체내, 즉 혈액 중에 정상 보다 많은 양의 포도당이 섞.. 더보기 ‘헬조선’,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들, 500만 원 없어 노역 '지명수배'. 우리 엄마, 결국 돈 없어 감옥 갔습니다. 용인시청 들어가려다 벌금 머리카락까지 시릴 정도로 추운 겨울에, 엄마가 감옥에 갔습니다. 40대 후반인 엄마는 지체장애 1급으로 휠체어를 타고 생활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지명수배 중에 자진해서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엄마는, 왜 감옥에 가게 되었을까요. 엄마는 공공건조물침입죄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법원은 용인시청 로비에 들어가려 한 것이 공공건조물 침입이라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엄마에게 가혹한 형을 내렸습니다. 지체장애 1급 엄마가 자진 노역형 택한 이유 ▲ 지난 4월 20일, 정부가 만든 장애인의 날에, 장애등급제 폐지를 거리에서 외쳤던 엄마(오른쪽). ⓒ 비마이너 관련사진보기 엄마는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입니다. .. 더보기 달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중국 달에 간 중국 옥토끼, 완전 새로운 암석 찾아내다 미·러 발견 표본과 다른 새로운 현무암...40년만에 새로운 실측 정보 획득 중국의 달 탐사 로봇 옥토끼(玉兎) 중국의 달 탐사 로봇이 달에서 새로운 암석을 발견했다. 기존 미국과 러시아가 발견한 암석과는 다른 표본으로 밝혀져 달의 구성 비밀을 푸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달 탐사 연구팀은 지난 2013년 달 탐사위성 창어(嫦娥) 3호에 실려 달에 착륙한 달 탐사차량 옥토끼(玉兎)가 임브리움 분지 남쪽에서 새로운 현무암 표본을 채취했다고 밝혔다. 옥토끼는 임브리움 분지 남쪽에서 지름 450m의 새로운 크레이터를 발견했는데 이 용암지대에서 새로운 종류의 현무암을 찾아냈다. 달 표면에 착륙해 지상 실측 정보를 얻은 것은 미국 아폴로계획(1969~1.. 더보기 멈추지 않는 ‘국회 흔들기’와 ‘선거개입’ 논란 朴 "진실한 사람" 거듭 당부…총선 개입 논란 총선 공천 예비후보자들의 노골적인 '진박 총선 마케팅'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지난달 "진실한 사람만 선택해 달라"고 한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총선에 나갈 5명의 장관 앞에서 또 다시 '진실한 사람'을 거론해 총선 개입 논란이 일고 있다. 박 대통령의 현장 방문에 청와대 출신 출마 예상자들이 잇따라 등장하는 것을 놓고도 뒷말이 무성하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른바 '진실한 사람'을 거론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국회가 진정 민생을 위하고, 국민과 직결된 문제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나서 주시고, 앞으로 그렇게 국민을 위해서 진실한 사람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한 것이다. 이런 .. 더보기 ‘부당함’이 지배하는 세계의 ‘당연’이란 당연한 일에 감동하는 사회 몸이 아파 병원에 온 사람을 의사가 진료한다고 해서 감동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의사는 환자를 보고 월급을 받으니, 의사가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학생이 숙제를 하거나 택시기사가 승객을 안전하게 모시는 일도 마찬가지다. 이런 일들은 그 자체로 감동을 주지 못하며, 오히려 이 당연한 일을 제대로 못했을 때 처벌이 따르기도 한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감동을 주고 있는 모양이다. 발단은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국민이 간절히 바라는 일을 제쳐두고 무슨 정치개혁을 한다고 할 수가 있겠나?" "일하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이 잃어 버린 시간, 인생을 누가 보상할 수 있겠나?" 얼핏 보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올인 했던 스스로에 대한 반성 같지만, 놀랍게도 이건 국회한테 한 .. 더보기 세월호, 해경과 해수부를 아우르는 막후 지휘자가 있다 세월호 청문회 대비 입 맞춘 정황, 작성자는 누구인가 복역중인 123 정장에게도 전달됐나…해경•해수부 아우르는 '막후 지휘자' 존재 가능성 세월호 청문회에 출석했던 해경과 해수부측 증인들이 청문회를 앞두고 답변을 짜맞춘 정황을 보여주는 문건이 나왔다. 권영빈 세월호 특조위 진상규명소위원장은 22일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 자료'라는 제목의 문건 일부를 공개했다. 이 문건은 '대외주의'라는 경고문과 함께 '12. 08. 00:00 현재'라고 되어 있어, 청문회를 일주일 앞두고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세월호 참사에 직접 책임이 있는 해경과 해수부는 각각 검찰수사에 대비한 비밀 문건과 특조위 내에서의 행동지침을 담은 문건을 작성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문건은 .. 더보기 바보 노무현 '탄핵과 죽음', 그 뒤에 남겨진 과제 노무현의 최대 숙원은 민족과 국가의 정통성 회복을 위한 '친일 반민족행위자 청산'이었다. 책임있는 대안을 내놓는 일은 거의 없고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과 행동, 말과 행동이 다른 주장이 너무 많아서 종잡을 수 없습니다. 한 가지, 무책임한 정당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참여정부의 정책 중에 한나라당이 반대하고 흔들지 않은 정책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반대한 정책도 거의 없습니다. 강자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약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정책에는 일관되게 반대해 왔습니다. 복지와 사회투자는 분배정책, 좌파정책으로 일관되게 비난해 왔고, 오히려 감세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법인세 감세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얼른 계산해봤는데 법인세 세수가 연간 6조 8천억 원이 감소하게 돼있습니다. 이 세금, 어디서 거둘 것입니까.. 더보기 이전 1 ··· 64 65 66 67 68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