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공영방송 개혁은 방문진 부터 '청와대 들어가 쪼인트 까이는 공영방송 사장' 더 이상은 안된다 공영방송 분제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을 만큼 최악의 상황에 와있다. 편파보도는 이제 만성이 되었고, 기자 및 직원들에 대한 부당한 인사압력에 심지어 사생활 감시로까지 바닥 없는 추락을 계속하고 있다. 공영방송과 관련된 언론 문제의 꼭지점에는 정권의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대통령이 있고 행정적 실무 최고 책임자로는 국무총리와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장을 꼽을 수 있다. (참고 '방송통신위원회') ※ 방송통신위원회 유관 기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시청자미디어재단 공영방송인 mbc 사장 선임과 운영에 관해서는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이 절대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방문진은 .. 더보기 폐암 환자가 담배를 멀리해도 예민하고 자의식적인가 솥뚜껑이 들썩일 만큼 한숨이 나온다. 송 전 의원은 "단순 외교 측면의 문제로 보자면 우리하고 공식적인 수교 관계가 없는 대만 국경 행사도 사실 시내 큰 호텔에서 개최됐다"며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일이 시내 호텔에서 개최되는 것은 우리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생각 자체가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식으로 지나치게 예민하고 자의식적인 반응이니까 좀 더 의연하고 자신감 있게 대처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보도 ▶ 민중의소리 새누리 송영선 전 의원 "일본 자위대 행사, 가주는 게 예의" 논란 추천포스트 더보기 동화적통합론과 변절 유신시대의 '결단주의'와 민주화의 뿌리 '동화적통합론' 헌법은 국가의 정체성과 국민과 국가 간의 관계를 규정한 규범이다. 이 헌법규범에 의해서 국가의 이념과 가치와 기능이 결정되고 운영된다. 국가 운영을 위한 모든 법률은 헌법규범의 테두리 내에서 제정되고 운영된다. 그렇게 때문에 헌법을 법 중의 법, 모법(母法)이라고 하는 것이다. 헌법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역사를 보면 크게 1987년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다. 헌법가치관적 표현으로 한다면 이른바 결단주의와 동화적통합론으로 구분된다. 둘 다 지나치게 헌법을 규범적 가치관으로 해석하는 법실증주의(한스 켈젠)에 대한 비판과 대안으로 제시된 이론이다. 결단주의 헌법관은 토마스 홉스(1588∼1679)가 뿌리이며 독일 공법학자인 칼 슈미트(1888∼1985)에 .. 더보기 ‘긴급발제권’ 죽은 언론과 살아있는 기자 "이 당연한 기사를 왜" SBS 기자들 긴급발제권 발동 이정현 녹취록 보도 단신 처리하자 11기 이하 노조 조합원들 긴급 발제로 후속보도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KBS 보도 개입 논란이 녹취록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SBS 기자들이 긴급 발제권을 통해 어렵게 해당 보도를 관철시킨 상황이 드러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5일 노보를 통해 보도국 조합원들이 아이템 긴급 발제권을 통해 이정현 녹취록 보도를 SBS 8뉴스에서 관철시켰다고 전했다. SBS8뉴스는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폭로 내용을 지난달 30일 "언론노조, 이정현-김시곤 통화 녹음 파일 공개"라는 30초 짜리 단신기사로 전체 뉴스 끝 부분에서 언급하는 것으로 그쳤다. 이 사안보다 앞서 보도된 기사들은 연예인 박유천과 운전면허 시험, 보험.. 더보기 보도개입 거짓말 해명 일상적 개입, 부처간 엇박자, 대통령 담화도 무시한 '억지 해명' 보도개입 사태에 대한 청와대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이정현 의원의 해명이 오히려 정부에 대한 불신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정현 전 홍보수석이 그 전 직책인 정무수석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보도개입을 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의 '홍보수석의 일상적업무' 해명이 군색한 변명 아니면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통상적 업무' 내지 '일상적 업무'라면, 청와대의 보도개입이 전부터 계속 있어왔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라는 점을 스스로 고백했다는 사실이다. 또한 사태의 당사자로 부각된 이정현 전 홍보수석의 "사실관계가 틀린 보도를 바로잡는 차원이었다"는 해명 역시 세월호 참사 당시의 KBS 취재나 국방부.. 더보기 ‘보도개입’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바꿔야 한다 "전두환 시절 '보도지침' 처럼 박근혜 정부, 교묘한 언론통제" 공영방송과 '보수언론' 뉴스라인에서 사라진 기사 세월호특조위 조사과정에서 드러난 김시곤 전 KBS보도국장의 녹취록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제기되는 문제의 핵심은 청와대가 교묘한 방법으로 언론을 통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에서 주시해야 할 부분은 소위 전형적인 '보수인사'로 알려진 김시곤 전 국장이 청와대의 언론통제를 참다 못해서 녹취를 하기에 이르렀고, 급기야는 이 녹취록을 공개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즉, 청와대의 보도개입이 특정한 사건에 관해 일회성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반복적,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심각성이 더 크게 부각되고 있다. 과거 전두환 군사독재정권 시절에는 '보도지침'이 있어서 기사의 세부내용, 심지어는 기사의 .. 더보기 기러기아빠 13년 기러기아빠 개그맨 배동성의 '실패한 인생' 이미지출처 : 한겨레신문 "아내는 제 아이를 낳아준 엄마잖아요. 애 엄마를 나쁘게 만들어서 제가 좋을 게 뭐 있어요" 90년대 인기를 누렸던 '잘생긴 개그맨' 배동성 씨의 고백입니다. 배동성 씨는 2001년부터 13년 동안 아이들과 부인을 미국에 보내고 뒷바라지 한 '기러기 아빠'였습니다. 수입이 좋을 때는 매월 3,500만원 씩 보내주다가 인기가 줄고 수입도 줄어들면서 송금액도 줄어들 수 밖에 없었고 나중에는 "제발 들어와 달라"고 할 만큼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3,500만원이라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돈이 많았나 보네."라는 반응입니다. 많은 금액인 것은 맞습니다. 미국 기러기 평균 송금액 보다 훨씬 많은 액수입니다. 하지만 기.. 더보기 국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할 표현의 자유, 박근혜정부 편에게만 보장되고 있다 헌법재판소 "주진우·김어준 선거운동 금지는 위헌" 4년 만에 나온 위헌법률심판제청 결과… "현행 선거법, 언론인의 선거운동 자유 침해" 언론인의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선거법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결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30일 9명의 재판관 중 7대2 의견으로 언론인이 선거운동을 할 경우 처벌하는 공직선거법이 헌법에 위반된다고 선고했다. 2012년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주진우 시사인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발행인이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신청한지 약 4년여만의 선고다. 언론인의 선거운동 금지조항이 위헌이라고 판단한 7명의 재판관은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되지 않고 정당 가입이 전면 허용되는 언론인에게 언론매체를 이용하지 않고 업무 외적으로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선거운동을 하는 것까지 전면적으로 금.. 더보기 관권선거, 세월호, 국정원해킹, 친일역사교과서, 위안부, 김일성외삼촌 훈장.. 이 정권을 용서할 수 없다 정부와 새누리의 '조직적 은폐' 끝까지 벽만 쌓은 여당…'세월호 특조위' 종료 ㆍ오늘 만료시한…여야, 기한 연장 이견에 진상규명 '발목' ㆍ여 "야, 대통령 행적 제외 조건 허위사실 말해 협상 곤란"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30일 정부가 통지한 '활동 만료 시한'을 맞는다. 하루 앞둔 29일에도 여야는 특조위 활동기한을 두고 평행선만 달렸고, 유족들은 거리에서 진상규명을 외쳤다. 세월호 참사 후 805일, 세월호특별법 시행 후 545일 동안 조직적 '태업'에 가까울 만큼 진상규명에 소극적인 정부·여당과 쪼개진 여론 속에 세월호 진실이 갇히는 현상이 반복된 것이다. 특조위 출범부터 '강제 종료'까지 1년6개월간 가장 큰 벽은 사실상 정부·여당이었다. 갈등의 전조는 출범 때부터 나왔다.. 더보기 은밀한 암살자 일산화탄소(CO) 중독 예방과 조치 일산화탄소는 무색•무미•무취의 기체 산소결핍 초래, 특히 뇌기능에 치명적 손상 일산화탄소는 인체 내에서 자신이 산소 대신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데, 혈액중의 헤모글로빈과 결합력이 산소보다 250~400배나 강하므로 흡입하면 산소결핍(저산소증) 상태가 되어 치명적인 중독을 일으킨다. 난방•자동차•공장•흡연•구이요리 등 연료를 사용하는 거의 모든 장소나 기기에서 일산화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에 현대인은 예외 없이 서서히 일산화탄소에 중독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산화탄소(CO) 무색, 무취의 기체로서 산소가 부족한 상태로 연료가 연소할 때 불완전연소로 발생한다. 사람의 폐로 들어가면 혈액 중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산소보급을 가로막아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다. 일산화탄소는 연탄의 연소가스나 자동..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