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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개원’, 정세균 국회의장 개원사 나라가 망하는 것은 전쟁 보다 민심이반 개헌은 시대적 과제 "개헌의 기준과 주체는 권력이 아니라 국민이며 그 목표는 국민통합과 더 큰 대한민국" 국회 등원하는 정세균 국회의장 20대 국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1.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 - 경제국회 2. 헌법정신을 구현하는 국회 – 능동적 의회주의 3.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 – 미래전략의 중추 정세균 국회의장 20대 국회 개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원 여러분,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황교안 국무총리,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우선 국회의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20대 국회가 출범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20대, 사람에 빗대.. 더보기
동묘 벼룩시장 (동묘 구제시장) 발품 팔면 횡재도 건지는 중고시장 동묘 벼룩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벼룩시장의 유래 벼룩시장(영어: flea market)은 중고품을 파는 프랑스의 노천시장이다. 벼룩이 들끓을 정도로 오래 된 물건을 팔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고, 실질적으로 벼룩과는 무관한 명칭이다. 가구, 보석, 옷, 골동품, 그림, 오래 된 책, 장식품 등이 단돈 몇 유로에서 수만 유로에 이기까지 거래된다. 파리의 관광명소로 꼽혀 전 세계 여행자들이 이 곳을 찾는다. 프랑스 이외에도 유럽의 대도시에는 이런 벼룩시장이 여러 곳 있다. (출처 위키백과) 동묘와 황학동 벼룩시장 지도 대한민국 대표 구제시장 동묘 벼룩시장은 황학동 벼룩시장이 옮겨 간 것입니다.. 동묘와 황학동은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북과 남에 마주 보고 있습니다. 동묘는 행.. 더보기
윤창중 사건 ‘공소시효 만료는 무죄선고가 아니다’ 윤창중 성추행 의혹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지난 2013년 5월 7일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 수행 당시 '인턴 성추행 파문'을 일으켰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국가망신 사건'이 있다.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있었던 2013년 5월 7일 오후에 당시 주미 한국대사관 여성 인턴사원이던 92년생 A씨가 성추행 당했다며 이튿날인 8일 점심 무렵에 워싱턴DC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다. 윤창중 당시 청와대 대변인은 정상회담 후 공식 만찬이 끝나자 마자 예정된 기자 브리핑을 부하직원에게 맡긴 채 피해자 여성을 데리고 호텔 바에 가서 함께 술을 마셨던 것으로 보도되었다. 사건 신고가 접수된 직후 윤창중 씨는 호텔에 짐을 놓아 둔 채로 도피하듯이 귀국했다. 귀국 후 윤창중 대변인은 성추행 사실을 극구 부인했지.. 더보기
방산비리 이적죄 적용 심각한 군 비리, 군의 전투력과 사기 저하 형법 제99조(군형법 제14조) '이적죄' 적용과 특별법 제정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정책위의장이 방산비리에 대해 이적죄에 준하는 형벌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재일 의원은 방산비리가 부정부패라는 점에서 적을 이롭게 한다는 의사를 요건으로 하는 이적죄 적용은 무리가 있다고 말한다. 이적죄는 3년 이상의 징역에서 최고 사형까지 형벌을 가할 수 있는 법규정이라는 점에서 그 적용은 당연히 신중해야만 한다. 다만 방산비리를 단순한 부정부패로 볼 것인지에 대해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현재 이적죄는 '적을 이롭게할 의사와 목적'을 구성요건으로 하는 '목적범'이라는 것이 통설인 것 같다. 군사정권 시절에 관련 규정을.. 더보기
목숨 걸고 도둑 잡으니까 ‘불법’ 해경의 정체가 무엇인가 불법조업 중국어선 모른 체 하던 해경, 오히려 잡아 넘긴 어민들을 범죄자 취급 연평도 어민들이 나포한 중국 어선(연평어촌계 제공)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 과정에서 보여준 해경의 무능과 책임전가 태도를 보면 직무유기를 넘어 존재의 이유를 의심할 만한 것이었다. 이런 해경의 행태는 과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의심을 확신으로 만드는 사건들이 줄을 잇는다. 해경의 정체성은 현 정부와 정권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수백억 원의 국방사업 범죄와 천문학적인 규모의 권력형 비리, 낯 뜨거운 집권당 소속인사의 뇌물, 성추행, 부정불법 선거에 대해서는 납득할 수 없는 처리로 일관하는 반면에 권력유지를 위해 공권력을 남용하여 기본권을 억압하고 수백명 인명을 앗아 간 사건의 진상.. 더보기
기분 좋은 산책 햇살 좋은 오후 룰루랄라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나섭니다. "네쑨도르마 네엣순 도아으루마~~" 콧노래 흥얼거리며 신호등 없는 차도를 건너고 육교도 넘어 갑니다. 꽃육교 군락의 한 쪽 옆에 비켜 선 의연한 자태 노랗고 빨간 꽃무리 앞을 지날 때는 그윽한 향기에 취합니다. 꽃 이파리에 귀도 대봅니다. 미세하지만 대기와 어우러진 생명의 잉잉거림과 부스럭임이 들립니다. '자연이 최고의 예술'이라는 것에 이의없이 공감합니다. 오감만족(五感滿足)의 종합예술, 자연은 생생하고 완벽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마을을 가로지른 내(川)는 유유히 흐르고 한껏 멋부린 사장교(斜張橋)를 피해 한쪽에 장식처럼 놓여진 돌다리를 건넙니다. "무너진 돌다리 고쳐 놓자 다들 모여라~ 발 벗고 건너다 아이들이 옷을 적실라." 까맣게 잊고 있던.. 더보기
오늘날 대부분의 악(惡)은 친일파로부터 나온다 진정한 의미의 광복은 오지 않았다. 용서하되 잊지 말아야…제2의 독립운동이 필요    2016년의 대한민국은 세계 많은 국가들 중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역동적이며 성공한 나라다. 무역규모가 수천만 달러에 불과하던 나라가 1조 달러를 넘겼으며, 가장 가난했던 나라가 세계부자클럽이라는 OECD에 가입했다. 정보통신산업은 세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조선산업은 세계 수위를 다투고 있고, 자동차산업은 세계 5위다.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TV 등 가전제품 10대 중 3~4대는 대한민국의 제품이다. 단지 경제적인 부분만 괄목상대한 것이 아니다. 한류 특히 K-POP은 세계 문화의 아이콘이 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음악잡지 미국 빌보드는 J-POP을 제외한 후 그 자리에 K-POP을 넣었을 뿐 아니라.. 더보기
만악(萬惡)의 근원, 친일파가 판치는 나라 개조 당할 것인가, 바로 잡을 것인가 '역사는 현실이고 현실정치다' 영상 : 친일 수구세력들의 '역사쿠데타'와 시민역사관 3.1운동 절대 거족적으로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친일파들은 다 빠졌어요. 이완용, 박영효, 송병준 이런 사람들, 그리고 매판자본가, 예속지주들, 만세 하나도 안불렀어요. 남작 한 사람에 장석주라고 있었습니다. 장석주가 "만세를 무력으로 진압해야 된다." 하는 얘기를 한게 있는데, 군대를 끌어 내가지고, 탄압을 해 가지고 잡아 죽여 버려야 된다, 이 얘기예요. 현영섭이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내선일체라는걸 완전히 하기 위해서는 조선 말을 완전히 없애 버려야 된다. 조선의 민족주의자는 인류의 평화를 교란하는 페스트이다." 이게 친일파들이예요. 친일파들이 하는 얘기가 그렇습니다. "다 같.. 더보기
노무현 다큐, ‘사람 사는 세상’에서 완성하자 노무현 다룬 첫 다큐 나온다 전인환 감독(44·사진 오른쪽)과 김원명 작가(47·왼쪽) 조은성 피디와 전인환 감독·김원명 작가 뜻 모아 '노무현은 우리에게 어떤 인물이었나' 초점 두고 제작 배우 등 노무현 기억하는 사람들 포장마차 대화 담고 거친 B급 자료영상만 골라…펀딩에 개봉 '산넘어 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기록과 기억, 생각을 모은 다큐멘터리 가 나온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첫번째 다큐멘터리가 될 이 영화는 "그의 생애와 그 시대를 기억하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을 것이라고 감독·작가는 밝혔다.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전인환 감독(44)과 김원명 작가(47)를 만났다. "그가 떠난 지 7번째 5월이 되도록 다큐멘터리 하나 없다는 게 말이 되나요?" 2012년부터 노무현 대통령 관련 .. 더보기
‘G7 북핵 논의’ 외면한 외유(外遊), ‘외교참사’로 박 대통령 우간다 발표, 우간다 정부가 정면 부인 "우간다, 북한과 협력 중단"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발표에 "프로파간다일 뿐" 반박, 외교문제 비화 우려 우간다 정부가 '한국 정부와 정상회담에서 우간다-북한 간 군사 협력을 중단한다'고 한 한국 측 발표를 정면으로 부인했다. APF 통신은 샤반 반타리자 우간다 정부 부대변인이 신속하게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그런 선언을 한 적이 없다"고 반응했다고 29일(현지시간) 전했다. 반타리자 부대변인은 북한과 군사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것이 "사실이 아니다, (한국 정부의) 선전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반타리자 부대변인은 이어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만일 그런 지시가 있었다고 해도 공개될 수 없다"며 "그게 국제정치 관행"이라고 덧..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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