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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관련자 전원 재수사하라 검찰, '맹탕 수사'한 '성완종 리스트' 친박 6인방, "즉각 재수사하라" 더민주 법률가 친박실세 6인 고발 "이완구 유죄라면 나머지 인물들도 유죄" 성완종 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29일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자료출처 : 일요신문 1월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장준현 부장판사)는 29일 이 전 총리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및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관련 내용 보기) 검찰과 이 전 총리 측은 공판 과정에서 제출된 자료들의 증거능력을 놓고 치열하게 다퉜지만, 1심 재판부는 "각종 진술과 증거 등을 종합할 때 피고인이 돈을 전달 받았다고 보는 것이 경험칙과 상식에 부합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법원 내.. 더보기
“동아일보, 언론이면 언론답게 하라.” 동아일보 "박원순, 옵서버면 옵서버 답게 하라" [아침신문 솎아보기] 1여다야 구도, 한겨레 "여권이 이길 것"…위안부 10억엔 지급? "바보짓" 정치권이 설 민심잡기에 나섰다. 총선이 60여일 남은 상황에서 총력전을 펼치기 시작한 것이다.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은 공통적으로 경제의 어려움을 말하면서도 각자 다른 심판론을 내걸었다. 언론은 이번 총선의 선거구도가 '1여다야' 상황이라며 여권의 승리를 예측하기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흘 전 국무회의에서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의 행동을 언급하며 "서울시민에게 사과할 일"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이 누리과정 예산을 두고 박 대통령에게 의견을 전달하자 현기환 정무수석이 "국무회의를 국회상임위처럼 활용한다"고 말한 것을 두고 한 말이다. 이를 보는 .. 더보기
도올 김용옥 - 우리는 누구인가 제5강 '정몽주와 정도전' 정몽주가 정도전에게 맹자와 이성계 소개 맹자(孟子)의 사상은 공자(孔子)의 사상하고는 매우 다르다. 공자는 체제의 변혁 보다 인간의 심미적 완성에 관심이 컸던 반면에 맹자는 철두철미한 사회적 관심 속에서 혁명(革命)을 논한다. 정몽주로부터 맹자를 받은 정도전은 하루에 반쪽 이상을 읽지 않는 정독을 하며 맹자를 공부했다. 정도전의 혁명에 대한 의지는 이 때에 시작된 것이다. 정몽주(鄭夢周 1337 ~ 1392) 고려 말기 문신 겸 학자. 의창을 세워 빈민을 구제하고 유학을 보급하였으며, 성리학에 밝았다.《주자가례》를 따라 개성에 5부 학당과 지방에 향교를 세워 교육진흥을 꾀했다. 시문에도 뛰어나 시조〈단심가〉외에 많은 한시가 전해지며 서화에도 뛰어났다. 경제적 토대가 빈약하면 그 나라는 흔들린다. 정치라는.. 더보기
‘나라살림‘ 끊이지 않는 유치한 시시비비, ‘기레기도 한 몫’ 누가 거짓말? …누리과정 놓고 박 대통령-박원순 시장 논쟁 박근혜 대통령-박원순 서울시장. 한겨레 자료사진 "박 시장, 말 바꿨다"는 박 대통령 발언 인용 보도에 서울시 "교육청 누리과정 편성안 찬성한 적 없다" 정면 반박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지난해 시도교육청이 누리예산을 편성하는 방안에 찬성해놓고 왜 말을 바꾸느냐"고 비판했다는 보도(4일치)에 서울시가 강력히 반발했다. 박 대통령 쪽이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는 취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에 "지난해 어디서도 누리예산을 교부세(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포함하는 방안에 찬성한 적이 없다"며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나에게 '왜 말을 바꾸느냐'고 말한 기억도 없다. 그렇게 말할 리가 없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더보기
‘세월호 진실’, 고의적인 언론의 외면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월호 앵커 침몰설, 특종인가 음모인가 김지영 감독의 주장 확산... 언론 검증은 어디에? 세월호 침몰 의혹에 대한 '마지막 퍼즐'을 맞추었다는 한 팟캐스트 방송 이후 인터넷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 내용은 언론의 철저한 무관심 속에서 제대로 검증받을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월 15일 금요일 밤 9시, 에서 방영하는 시사탐사쇼 '김어준의 파파이스 81회'가 인터넷에 공개됐다. 이 방송에 정기 출연하는 김지영 다큐멘터리 감독은 지난 1년 반 동안 세월호 참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탐사취재를 진행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해수부가 공개한 선박자동식별장치(AIS)의 항적 조작설, 세월호의 지그재그 항해, 앵커(닻) 미스터리(세월호 사진과 영상에서 앵커가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 현상), .. 더보기
오늘은 입춘 [立春]입니다. 24절기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입춘 [立春]에 대하여 입춘 [立春]은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 보통 음력 1월, 양력 2월 4일경이며, 태양의 황경이 315°에 와 있을 때이다. 봄으로 접어드는 절후로 음력으로는 섣달에 들기도 하고 정월에 들기도 하며,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들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재봉춘(再逢春)이라 한다. 정월은 새해에 첫번째 드는 달이고, 입춘은 대체로 정월에 첫번째로 드는 절기이다. 입춘 전날이 '절분'인데, 이것은 철의 마지막이라는 뜻이다. 이날 밤을 '해넘이'라 부르고, 이때 콩을 방이나 문에 뿌려 귀신을 쫓고 새해를 맞는다고 한다. 따라서 입춘을 마치 연초(年初)처럼 본다. 이처럼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서, 이날 여러가지 민속적인 행사가 행해진다. .. 더보기
피부주름 ‘원인과 해법’ 피부주름은 어떻게 생기는가 피부주름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 (활성산소 & DNA손상) 가장 잘 알려진 요인으로는 햇빛(자외선)을 들 수 있는데, 지속적으로 햇빛에 노출되면 진피의 콜라겐 섬유, 탄력 섬유 등의 변성이 초래되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노화가 일어납니다. 그 노화의 결과로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표정 얼굴표정 또한 주름 생성에 영향을 줍니다. 근육이 계속 수축하면 피부주름이 발생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주름은 일반적으로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한 주름보다 더 깊습니다. 중력 중력도 피부주름에 영향을 주는데, 중력은 피부를 아래쪽으로 계속 잡아 당겨 늘어지게 만듭니다. 피부건조 건조한 것도 피부주름의 원인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 더보기
국가를 좀먹고 국민을 피폐하기 만드는 것들 이재명 정치쇼? 조선일보가 말하지 않는 것들 특정 여론조사 인용해 분당구와 편가르기… "먹고 마시는데 쓴다? 그게 지역경제 활성화" 이재명 성남시장은 청년복지를 지키기 위한 파수꾼인가, 아니면 지방자치단체 세금을 멋대로 사용해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기회주의자인가. 보수 신문들은 이재명 시장을 지방의 세금을 마음대로 쓰는 파렴치범으로 그리고 있다. 조선일보 3일자 "분당서 걷은 연 1조원 믿고… 이재명, 공짜복지 정치쇼" 기사는 이재명 성남시장 파렴치범 만들기 결정판에 가깝다. 기사 곳곳에서 이 시장의 정책을 왜곡하거나 사실관계가 틀린 내용을 인용하고 있어 악의적인 보도라는 지적이 나온다. 조선일보는 "본지는 지난주 사흘동안 성남시 중원구 수원구 분당구 일대를 현장 취재했다"면서 "지난달부터 성남시가 청년.. 더보기
세월호 특조위, “해수부 장관이 청와대 조사 방해 지시했다” '해수부 공무원이 유족 고발 사주' 양심선언한 오성탁씨 추가 폭로 파견 공무원에 의해 지속적 정보 유출 정황 4·16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여당 추천 특조위원들의 행동 지침과 해양수산부-특조위 파견 공무원 간의 은밀한 협력 방안을 담은 해수부의 비밀 문건이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당시 차관)의 지시로 작성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4일 미디어오늘을 통해 해수부 고위공무원 임○○씨(3급 부이사관)가 세월호 유족 고발을 사주했다고 폭로했던 보수단체 태극의열단의 오성탁 대표는 임씨가 '해수부 문건을 나라를 위해서 (작성)했다' '김영석 차관의 지휘를 받고 했다'는 말을 자신에게 했다고 폭로했다. 오 대표는 "(임 씨가 자신에게)'총재님, 해수부 문건 나간 거 있잖아요. 그거 차관님이 지시해서.. 더보기
인천공항 아랍어 쪽지는 과연 아랍인이 작성한 것일까? 아랍인 테러리스트 이미지를 만들려는 공포의 정치 아랍인이 작성한 것일까, 아니면 아랍인이 작성했어야만 하는 것일까? 최근 인천공항이 연이어 시끄러웠습니다. 그런데 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일은 지난 30일 인천공항 1층 한 화장실에서 갑자기 발견되었다고 하는 이른바 '폭발물' 사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언론 보도들에 따르면 화장실 안에 있던 종이상자 겉 부분에는 "부탄가스 1개, 라이터용 가스통 1개, 500ml짜리 생수병 1개"가 테이프로 감겨 조잡한 상태로 부착돼 있었고, 종이 상자 안에는 "기타줄 3개, 전선 4조각, 건전지 4개, 브로컬리, 양배추, 바나나껍질"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1월 30일 : 소위 "폭발물", "무시무시한 아랍어 협박 편지" 과연 위와 같은 물체를 과연 기폭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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