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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지성 - 시사/정치

촛불은 시작, 혁명의 마무리는 투표다

정치 무관심과 투표 포기

바람이 불면 꺼질 촛불, 빨리 달궈지고 금새 식는 냄비근성, 적당히 당근만 물려 주면 부려먹을 수 있는..

개돼지로 사는 방법은 아주 쉽고도 간단하다. 잠깐만 모른체하면 되고 길들여지면 되는 것이다.

 

 

 

 

최순실, 삼성 입금하자 독일에 부동산 매입지시

 

삼성합병찬성 압력문형표 영장

최순실 노승일 간 카톡 대화 내용

문체부 전 차관이 밝히는 블랙리스트

특검의 세 살래 수사, 종착역은 대통령

 

 

 

▶JTBC 룸 1 기사 원문보기

 

 

 

최순실-노승일 카톡속 독일 비밀사업

독일로 재산도피 후 이민 계획

은행장회계사변호사 등 현지 인맥

 

 

 

인사전횡리스트 목격자, 조현재 전 차관 (인터뷰)

최순실김기춘 함께 움직인 셈

 

 

 

반기문 검증대

반기문과 신천지의 관계

일왕 방문 시 문에 들어가기 전부터 90도 절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주인공인 우주비행사 쿠퍼는 딸의 이름을 '머피'라고 지었습니다.

불운이 연거푸 일어난다는 머피의 법칙. 그래서 아이는 늘 이름에 불만이었습니다. 시무룩해진 머피에게 아버지는 말합니다.

"머피의 법칙은 나쁜 일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있다는 말이란다"

 

오늘(29)은 올해의 마지막 앵커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날입니다.

 

돌아보면, 참으로 힘든 일든 시간들이었죠. 겪지 않았으면 좋을 일들을 모두는 함께 겪어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쿠퍼의 그 말 처럼 일어날 일은 어차피 일어나게 돼있던 것이 아닌가

세상은 잠시 멈춰 섰을 뿐, 2016년의 대한민국은 이미 한참 전에 극복했어야 할 그 어두운 과거들을 이제서야 청산하고, 잃어버린 것을 되살려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는 겁니다.

그 대신 모두는 함께라는 마음으로 스스로 세상을 바꾸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무엇보다도 시민의 품격을 얻게 되었다는 겁니다.

 

물론 시민 모두의 마음이 다 같을 수는 없어서 촛불에 대한 비난과 비아냥도 여전하지만, 또한 흐름을 되돌려 놓으려는 시도 또한 계속되겠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불운의 법칙머피의 법칙이 역사 앞에서는 반드시 일어났어야 할 당위의 법칙이 된 지금, 모두가 힘들게 버텨냈어야 할, 그러나 반드시 일어났어야 했을 2016년의 그 많은 일들을 겪어낸 시민들께 이런 위로를 전합니다.

 

자정 넘으면 낯설음도 뼈아픔도 다 설원인데 그리웠던 순간들을 호명하며 나는 한 줌의 눈물을 불빛 속에 던져 주었다.” (- 곽재구의 사평역에서 -)

 

어두운 밤을 함께 걸어갈 수많은 마음들과 함께 새해 새날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세월호 가족 여러분께 그 세월호를 겪어냈던 2014년의 마지막 앵커브리핑에서 소개해 드렸던 멀리 아일랜드 켈트족의 기도문을 다시 한번 전해드립니다.

 

바람은 언제나 당신 등 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항상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길…”

▶JTBC 뉴스룸 2 기사 원문보기

 

 

 

-이재용 독대 당일, 안종범 수첩에 "지원 요청" 메모

삼성에 최순실 일가 지원 직접 요청 정황 드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독대했을 때 최순실 일가에 대한 지원을 직접 요청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정황이 드러났다.

 

특검팀은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 수첩에서 지난해 7 25 "제일기획 김재열 사장.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 협조 요청"이라는 문구를 확인했다.

 

이날은 박 대통령이 이 부회장과 청와대 인근 안가에서 독대했던 날이다.

 

박 대통령의 지시를 안 전 수석이 받아적은 만큼 독대가 지원과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CBS 뉴스 보기

 

 

 

'최순실 이복오빠' 특검 출석재산 자료 제출

 

영상 : SBS 뉴스

 

 

▶SBS 기사 원문보기

 

 

 

"주사 아줌마는 백 선생"...소재 파악 착수

 

자료 : YTN 뉴스 캡처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진료' 의혹을 더욱 증폭시킨 이른바 '주사 아줌마', YTN 취재 결과, '주사 아줌마'의 실체가 포착됐습니다.

 

최순실 씨 일가가 단골로 찾던 이른바 '백 선생'으로 불리던 인물인데, 특검팀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YTN 기사 원문보기

 

 

 

'헌재, 박근혜 탄핵해야' 72% vs. '기각해야' 23%

국민 92% "다음 대선 때 투표하겠다"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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