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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 - 풍요 (Abundant)/문화의 풍요

2월 탄생석 ‘자수정 이야기’

하늘과 인간을 잇는 자수정

귀족의 상징 자수정 (amethyst 紫水晶)

보랏빛의 맑고 투명한 2월의 탄생석 자수정은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와 함께 세계 5대 보석 중의 하나 꼽히며 품위 있는 보석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수정은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채취되지만 품질은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의 마사황토 진흙에서 결정된 우리나라의 자수정을 세계 최고로 치며, 경상북도 울진군, 평안남도 강동군, 평안북도 동창군, 황해남도 옹진군 등지에서 소량이 채굴된다.

 

18세기 이전에는 보라색이 권력과 부를 상징하기도 하였는데 그 이유는 다른 색에 비해 보라색 염료를 채취하는 과정이 너무 어려워 보라색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라색이나 자주색 옷은 귀족이나 부자밖에 사용하지 못했다. 이런 연유를 포함해서인지 청명한 보랏빛을 띠는 자수정은 고귀한 돌로 인정받아 유럽의 기독교에서는 교회, 주교의 존엄과 권위를 나타내는 상징으로서 주교 반지에 세팅되기도 하였다.

옛날 서양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수정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아무리 술을 많이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고 믿었다. 또한 자수정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나쁜 생각을 하지 않고 침착해지며 영리해진다고 믿었다. 그리고 전염병도 피할 있다고 여겼다.

 

 

성실, 평화를 상징하는 자수정의 청색은 하늘을 뜻하고 붉은색은 사람의 피를 상징해 자수정은 '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보석'으로 상징되기도 하였다.

다량의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천연 자수정은 인체에 영향을 미쳐 저온에서도 다량의 노폐물을 배출 있도록 도와주고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주는, 신비의 보석이다. 나만의 비즈, 탄생석 (비즈, 2006. 6. 23., 김영사)

'동의보감'에 의하면 수정은 5가지 색이 있는데, 흰빛과 자줏빛 나는 2가지만을 약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자수정의 약효는 백수정의 2배라고 한다. 성질은 따뜻하다. 맛은 달고 매우며, 독이 없다.

심장에서 갈려 나온 경락과 간에 딸린 경락에 작용한다.

심장의 기가 부족한 것을 보하고, 경계증을 치료하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기를 내리고,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며, 얼굴에 윤기가 나게 한다. 폐의 기를 좋게 하고, 삼초 중 하초(下焦)를 안정시키며, 소갈증을 멎게 한다. 또 냉으로 인한 불임증, 가슴이 뛰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증세가 있을 때 사용한다. 불에 달궈서 식초에 담그기를 7번 정도 반복한 다음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물에 풀어서 잡물을 제거하여 쓴다. 달임약, 알약 등에 넣어서 쓰는데 가루를 그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두산백과)

 

탄생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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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의미

1월

탄생석

진실

우정

가넷

2월

탄생석

성실

평화

자수정

3월

탄생석

젊음

행복

아쿠아마린

4월

탄생석

불멸

사랑

다이아몬드

5월

탄생석

행복

행운

에메랄드

6월

탄생석

순결

부귀

진주

7월

탄생석

사랑

평화

루비

8월

탄생석

부부의행복

페리도트

9월

탄생석

성실

진실

사파이어

10월

탄생석

희망

순결

오팔

11월

탄생석

건강

희망

토파즈

12월

탄생석

성공

승리

터키석

자료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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