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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 - 풍요 (Abundant)/문화의 풍요

총 맞은 것 처럼 역사적인 남북합동공연 jtbc 뉴스룸 '남북합동공연' 바로가기 16년 만에 평양에서 남북합동공연이 열렸다. 조용필과 이선희를 비롯해서 최진희, 백지영, 윤도현, 강산애와 걸그룹 레드 벨벳까지 장르와 연륜 면에서 두루 남한의 가요계를 대표하는 공연단이다. 특히 우리측 공연 중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방문하여 관람하면서 이것저것 질문을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백지영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이면서 가수로서 '남한에서의 위상'에 대해서 묻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백지영이 추악하고 저열한 범죄에 말려 상상할 수 없이 힘겨운 시간을 보낸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한창 인기가 치솟고 있던 시기에 벌어진 사건이라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과 분노를 일으켰다. 역경을 딛고 대기에 .. 더보기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분자식과 분자구조 대표적인 유기 항산화 물질의 종류와 분자식을 살펴 본다. 페이스북 '수소나라' 페이지의 캐릭터 '수소짱' 항산화 물질은 대부분 탄소와 수소, 산소의 결합 구조를 이루고 있다. 유기체이므로 당연히 탄소가 결합되어 있고, 나머지는 수소와 산소다. 항산화 물질의 항산화 작용에서 최종 역할은 수소로 귀결되는데, 다른 항산화 물질과 달리 수소는 섭취 후 인체 내에서 화학반응을 거치지 않고 직접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항산화 효율이 가장 높을 수 밖에 없고, 부산물 등 부작용을 남기지도 않는다. 수소는 인체의 대사작용에도 관여하고 세포의 항상성 유지를 위한 능동수송에도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Vitamin] 비타민 E : C29H50O2 비타민 C : C6H8O6 폴리페놀 탄닌 : C76H.. 더보기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 징글벨 크리스마스 캐롤송 징글벨(Jingle Bells)은 가장 많이 애창되는 캐롤송 가운데 하나다. 19세기 중반에 미국에서 만들어진 징글벨은 원곡에 James Lord Pierpont (1822–1893)가 곡을 붙였다. Jingle Bells 가사 Dashing Through The Snow In A One-Horse Open Sleigh Over The Fields We Go Laughing All The Way Bells On Bobtails Ring Making Spirits Bright What Fun It Is To Ride And Sing A Sleighing Song Tonight Jingle Bells Jingle Bells Jingle All The.. 더보기
와신상담 (臥薪嘗膽) 교만은 모든 최선(最善)을 파멸시키는 패망의 선봉이다. 일생 중에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사는 동안 한 번도 괴로움을 겪지 않는 사람도 없다. 실패나 괴로움은 삶의 부산물 같은 것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에서는 예외없이 부산물이 생기듯이 살아있는 동안에 시행착오나 괴로움이 계속 생겨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사람은 단지 이 반복되는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뿐이다. 실패와 괴로움을 줄이고 오히려 성장과 성취로 승화시키는 것이 사람의 하는 일이며, 사람의 능력이다. 고사(古史)는 우리에게 가르침을 준다. 그 중에서도 실패와 극한 괴로움을 극복한 기원전 5세기 중국 춘추시대의 오왕 부차와 월왕 구천의 ‘와신상담 (臥薪嘗膽)’ 이야기는 사기(사기) 등 역사서를 비롯한 수 많은 책과 일상에서 인용되.. 더보기
4월 탄생석 ‘다이아몬드 이야기’ '여자의 수호석'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Diamond) 다이아몬드의 어원은 '정복할 수 없다'는 뜻의 그리스어 아다마스(adamas)에서 유래되었다. 르네상스 시대까지 다이아몬드는 그 어떤 불, 도구로도 깰 수가 없었기 때문에 다이아몬드는 불멸의 상징으로 여겨졌었다. 다이아몬드가 여성의 수호석이 된 것은 사막에서 갈증에 허덕이던 어머니가 다이아몬드를 넣은 꿀을 마시자 다시 젖이 나오기 시작해 죽어가는 아이를 살릴 수 있었다는 전설 때문. 그러나 이는 단순한 전설로 그치는 이야기가 아니라 좁쌀만큼 작은 다이아몬드라도 원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인체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이미 검증된 바 있다. 다이아몬드는 가공된 상태보다 원석인 상태가 훨씬 더 많은 기를 방출하므로 가공 반지가 아닌, .. 더보기
청명 (淸明)입니다. 24절기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청명 (淸明)에 대하여 음력 3월에 드는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인 청명(淸明)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말이다. 청명은 음력으로는 3월에, 양력으로는 4월 5~6일 무렵에 든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15도에 있을 때이다. 이날은 한식(寒食) 하루 전날이거나 같은 날일 수 있으며, 춘분(春分)과 곡우(穀雨) 사이에 있다. 중국력법은 달의 위상변화를 기준으로 하여 역일(曆日)을 정해 나간 것에, 태양의 위치에 따른 계절변화를 참작하여 윤달을 둔 태음태양력이었다. 그러나 이 역법으로는 계절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아 특별한 약속하에 입춘·우수·경칩·춘분 등 24기의 입기일(入氣日)을 정한다. 그 정하는 방법에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평기법(平氣法)이고, 다른 하나는 정기법(定氣法)이다. 예전에는.. 더보기
춘분 (春分) 오늘은 춘분 (春分) 입니다. 24절기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춘분 (春分) 에 대하여 '천하 사람들이 모두 농사를 시작하는 달' 경칩(警蟄)과 청명(淸明) 사이에 드는 24절기의 하나로, 양력 3월 21일경부터 청명 전까지의 15일간을 말하며 음력으로는 2월 중이고 양력으로는 3월 20일 또는 21일이다. 이날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 곧 황도(黃道)와 적도(赤道)가 교차하는 점인 춘분점(春分點)에 이르렀을 때, 태양의 중심이 적도(赤道) 위를 똑바로 비추어, 양(陽)이 정동(正東)에 음(陰)이 정서(正西)에 있으므로 춘분이라 한다. 이날은 음양이 서로 반인 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다.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는 이날 조정에서 빙실(氷室)의 얼음을 .. 더보기
오늘은 경칩 (驚蟄)입니다. 24절기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경칩 (驚蟄)에 대하여 경칩 (驚蟄)은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節氣)다. 계칩(啓蟄)이라고도 한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345도에 이르는 때로 동지 이후 74일째 되는 날이다. 양력으로는 3월 5일 무렵이 된다. 우수(雨水) 다음의 절기로, 양력으로는 3월 6일경부터 춘분(春分:3월 21일경) 전까지이다. 음력으로는 이월절(二月節)이다.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의 싹이 돋고,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뜻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여러 세시기(歲時記)를 보면, 이 시기에 농촌에서는 개구리의 알이 몸을 보한다고 하여, 논이나 물이 괸 곳을 찾아가 건져 먹는다고 하였다. 또 흙일을 하면 일년 내내 탈이 없다고 하여 담을 쌓거나, 벽을 바르면 빈대가 없어진다고 해서 일부러 벽을 바.. 더보기
3월 탄생석 ‘아쿠아마린 이야기’ '밤의 보석 중의 여왕' 아쿠아마린(Aquamarine) 아쿠아마린이라는 명칭은 라틴어에서 따온 것이다. 주요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 브라질, 시베리아 등이다. 보석의 의미는 '용감함'을 뜻하며, 문자 그대로 '바닷물'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색의 한 종류로써 아쿠아마린 색도 있다. '아쿠아(Aqua, 물), 마린(Marine, 바다)' 이름만 들어도 어떤 보석인지 상상할 수 있는 아쿠아마린. 바다에 관련된 많은 전설을 갖고 있는 연한 청록색의 아쿠아마린은 3월의 별자리인 물고기좌와도 관계가 깊다. 아쿠아마린에는 '밤의 보석 중의 여왕'이라는 낭만적인 칭호가 붙어 있는데 그 이유는 어두운 밤에 아쿠아마린을 보면 밝게 반짝거리는 모양이 어두운 바다에서 보는 한줄기 등불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바다와.. 더보기
2월 탄생석 ‘자수정 이야기’ 하늘과 인간을 잇는 자수정 귀족의 상징 자수정 (amethyst 紫水晶) 보랏빛의 맑고 투명한 2월의 탄생석 자수정은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와 함께 세계 5대 보석 중의 하나로 꼽히며 품위 있는 보석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수정은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채취되지만 품질은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의 마사황토 진흙에서 결정된 우리나라의 자수정을 세계 최고로 치며, 경상북도 울진군, 평안남도 강동군, 평안북도 동창군, 황해남도 옹진군 등지에서 소량이 채굴된다. 18세기 이전에는 보라색이 권력과 부를 상징하기도 하였는데 그 이유는 다른 색에 비해 보라색 염료를 채취하는 과정이 너무 어려워 보라색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라색이나 자주색 옷은 귀족이나 부자밖에 사용하지 못했다. 이런 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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