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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지성 - 시사/정치

김정은이 군사분계선을 넘는 순간 평화의 길이 열렸다

남북 정상 역사적 만남, 평화의 길을 열다 



2018년 4월 27일 오전 9시 30분.

판문점 남북 공동경구역 군사분계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반갑게 손을 잡았다. 

세계는 환호했다. 땅을 

김정은의 제안으로 문 대통령이 잠깐 북측 땅을 밟았다. 


핵전쟁 직전까지 치닫던 긴장이 풀리고 평화의 기운이 세계에 퍼지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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