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상향공천' 무너져도 무기력…"배반의 무대" 풍자
새누리 최고위 '1차 공천' 추인
• 김무성 "단수추천 상향공천 훼손" 강하게 문제제기 했지만 결국 공관위 선정 결과 수용
• 마지못해 최고위 출석한 이한구 "앞으로는 갈 일 없다" 기세등등
이미지 : 故 고우영 화백 '수호지' |
김무성 대표의 굴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시민 사태'도 그렇고, '상향식공천', '개헌론' 등 벌써 여러 번 자신의 주장이나 소신을 굽히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무대(=무성대장)'라는 별명을 풍자하는 글이 SNS에 쏟아지는 가운데 과연 그의 굴욕이 저 유명한 '도쿠가와 이에야스 (德川家康)'의 인내일까, 아니면 대의(새누리당의 정권유지)를 위한 희생일까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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