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일인명사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기만 한 ‘친일본색’ 새누리와 친일파 그리고 빨갱이 빨갱이는 친일파의 적? 이미지 출처: JTBC 비하인드뉴스 캡처 '친일인명사전'은 막고 위기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빨갱이' 새누리당의 정체성 가운데 '친일과 친일파'가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영향력 있는 소속 의원들 스스로도 밝혔듯이 새누리당은 이해관계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이익집단'이기도 하다. 새누리당은 당명과 무관하게 오래 전부터 일제의 침략과 강점을 미화하고 정당성을 대변하는가 하면 친일매국행위를 '애국'으로 둔갑시키거나 '불가피한 선택'으로 강변하는 모습은 끊임없이 반복되어 왔고, 반면에 자신들과 의견이 다르거나 자신들의 이익에 반하거나 하는 경우에는 가차없이 '빨갱이' 또는 '종북'으로 분류, 선동•성토해 왔다. 이런 정체성과 이념은 정부정책으.. 더보기
역사독립군 임종국 2 ‘일본 학자들을 감동시킨 재야사학자’ 친일파들이 득세하면서 나만 잘살면 된다는 망국의 풍조가 만연 부친의 친일행적까지 기록한 ‘친일문학론’은 고발장 아닌 성찰을 촉구한 진실의 기록 영상 : 민족문제연구소 ‘친일 연구의 선구자 임종국’ 故 임종국(林鍾國) 선생 약력 임종국 선생은 경상남도 창녕에서 출생하고 1956년 고려대학교 정외과를 졸업하였다. 시작품 <비 碑>(文學藝術, 1956.11.)와 <자화상 自畵像>(思想界, 1960.1.) 등이 추천되어 시작 활동을 하였다. 1929 경남 창녕 출생 1952 고려대학교 정치학과 입학 1959 《문학예술》誌에 시 발표로 등단, 60년대 '사화집(詞華集)' 동인으로 詩作 활동 1965 굴욕적 한일회담을 계기로 일제침략사와 친일파에 대한 연구 시작 1966 《친일문학론》 《이상전집》 출간. [친일문학.. 더보기
역사독립군 임종국, 구정물 속 생명샘 친일파에 대한 발본색원이 없는 한 민족사회의 기강은 헛말 혼이 없는 사람이 시체이듯이 혼이 없는 민족도 죽은 민족이다 '임종국' 민족사를 일으킨 역사독립군 일제 강점기에 임시정부의 김구, 의열단의 김원봉을 비롯하여 홍범도, 김좌진, 윤세주, 이회영 등 투철한 조국애와 민족정신으로 항일독립투쟁의 선봉에 섰던 수 많은 독립투사들이 있었다면 친일파들이 득세한 나라에서 죽어가는 민족사를 회생시키기 위한 외로운 고난의 투쟁, 임종국의 삶은 그 어느 독립투사 못지 않은 민족사의 빛이었다. 서울대의 이어령, 고려대의 임종국 임종국은 대학시절부터 장래가 촉망되던,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는 친일파들의 천하에서 '친일문학론'을 출간함으로써 비열한 풍요가 아닌 의로운 궁핍을 선택했다. 평생 친일 .. 더보기
친일파 후손의 ‘친일매국노’ 찬양 '용서'를 농락하지 마라 한국문인협회가 육당문학상과 춘원문학상을 제정을 의결했다. 육당 최남선과 춘원 이광수는 '반민특위'에 제일 먼저 끌려가 단죄를 받았으며 친일인명사전에도 등재된 대표적인 친일반민족 변절 문인이다. 또한 이 상의 제정을 제안한 문효치 이사장은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낸 문종구의 증손자다. 작년 8월에 뉴스타파와의 인터뷰를 통해 친일 후손임을 밝히고 증조부의 죄과에 대해 용서를 구하기도 했던 인물이다. 이른바 '친일 공과론'은 친일매국노와 그 후손들이 '면피용'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논리이다. "잘못이 있지만 잘한 것도 있으니까 잘한 것은 칭찬하자"는 것이 요지다. 하지만 친일매국노의 잘못은 최고최악의 민족과 국가반역으로써 대부분 극형에 처해져야 할 중죄다. 만일 그들의 '잘한 일'.. 더보기
친일파 생존전략 ‘적반하장 (賊反荷杖)’ '난신적자'들이 떨었다고 전해라 친일인명사전 배포저지 대소동 ▲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을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하려 하자 교육부가 12일 배포중단을 강박하고 나섰다. [자료사진 - 민족문제연구소]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중고등학교에 대한 『친일인명사전』 배포에 나서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있다. 사태의 전말은 이렇다. 2014년 말 서울시 의회는 2015년 광복7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친일인명사전』을 보급하기로 하고 예산 1억8천만 원을 책정했다. 이미 사전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를 제외한 583개 중.고교가 배포 대상이었다. 그런데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들까지 동의하여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 예산이 1년 넘게 집행되지 못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이른바 보수를 참칭하는 극우세력.. 더보기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