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로 가는 촛불

'부역자'도 빠짐없이 척결해야 나라가 바로 선다.

 

 

 

나라꼴이 이 지경이 된 저변에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행동하는 국회가 있었고, 이런 직업정치꾼들의 집단인 국회는 더 이상 주권자의 대의기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

또한 이 상황에는 무능하고 부화뇌동하는 야당의 책임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난 주권자의 '민심'에 편승해 정치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촛불은 이제 여의도로 향해야만 하고, 그리할 것이라고 한다.

 

청와대 뿐만이 아니라 여의도로 가서 주권자의 의지를 무시하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적당히, 직업적으로 행동하는 모든 정치꾼들과 정치계산기를 모조리 태워 없애려 하는 것이다.

다시는 이 땅 위에 불의가 판을 치지 못하도록 '부역자들'까지 모두 들춰 내 남김없이 태워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편집자 주)

 

 

탄핵 촛불의 분노, 여의도로 향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처리 불투명해지자

시민들 "정치권 못 믿겠다"

박근혜-최순실 부역자 인명사전 제작

만민공동회 같은 조직 제안 등

직접 나서 처벌 근거 마련도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제5차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서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상적인 국회라면 300명 중 4%를 제외하고 전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서명해야 하지 않나요?"

 

회사원 이상훈(38)씨는 1일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박 대통령 퇴진과 조기 대선 시기를 각각 내년 4월, 6월로 못박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박 대통령이 3차 대국민담화에서 "진퇴 문제를 국회 결정에 맡기겠다"고 말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여당이 탄핵론을 철회하면서 애초 즉각 퇴진 의지가 없는 정권의 검은 속내가 드러났다는 것이다. 이씨는 "박 대통령 담화 이후 슬그머니 꼬리를 내린 새누리당도 문제지만 국민적 저항을 등에 업고도 탄핵안을 밀어 부치지 못하는 야당의 무능 역시 심각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2일 예고됐던 박 대통령 탄핵안 의결이 물건너가면서 더 이상 정치권에 정국을 맡길 수 없다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회가 그간 대통령의 부정을 견제하기는커녕 사실상 공범 역할을 하거나 방조해 온 탓이다.

 

시민들은 직접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범죄 혐의자들을 조사하고 탄핵을 넘어 국민의 힘으로 정치개혁을 이뤄내기 위한 채비에 나서고 있다.

 

성난 민심의 화살은 정치권으로 향하고 있다. 과거 정권 차원에서 자행된 부정부패 사건들의 단죄가 이뤄지지 않아 문제가 반복된 만큼 국회는 탄핵 정국을 주도할 자격이 없다는 논리다. 직장인 임모(53)씨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해 박 대통령의 조력자들은 박정희 시대부터 권력에 기생한 인물"이라며 "부정부패의 고리를 완전히 끊으려면 다음 촛불집회부터 구호가 '부역자 처벌'로 바뀌어야 한다" 주장했다.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지난달 시국선언 자리에서 "지금껏 사회적 악영향을 알고도 정부에 조력한 연구자들 중 처벌받은 사람은 거의 없다"며 정치권뿐 아니라 학계 인사들의 사법처리를 촉구하기도 했다.

 

무능한 국회의원들에 실망한 시민들은 스스로 범죄 증거를 찾아내 처벌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친일인명사전'을 본뜬 '박근혜-최순실 부역자 인명사전' 제작이 진행 중이다. 최순실 게이트는 물론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훼방 ,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 민의를 거스른 정권 행보에 힘을 보탠 인물들과 이들의 구체적 비위 행위 정보를 모으는 식이다. 현재 인명사전에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부터 게이트를 수사할 특별검사법안에 기권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세월호 참사 당시 국무총리였던 정홍원 전 총리 등의 정보가 올라와 있다.

 

아예 '만민공동회'같은 시민 조직체를 만들어 정치구조의 변혁을 이뤄내자는 여론도 확산 조짐이다. 지난달 인터넷에 첫 선을 보인 '박근혜게이트닷컴'에서는 박 대통령 퇴진 이후 시민사회의 역할을 놓고 활발한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지난달 19일 4차 촛불집회부터 상시 국민투표와 대통령ㆍ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실시 등 정치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시민평의회'가 열리고 있다.

 

5차 촛불집회에서는 광화문광장에 문화예술인들의 캠핑촌을 중심으로 시민토론회 공간이 마련됐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시민들은 민주화 항쟁 이후에도 민주진영이 아닌 군부세력이 권력을 잡았던 1987년의 실패를 기억하고 있다"며 "단순히 대통령 하나를 쫓아내는 데 그친다면 언제든 정권 부패의 역사는 재연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생긴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경동 시인도 "박 대통령의 운명은 제도권 정치에 달렸지만 퇴진 가능성을 언급하게 만든 힘은 촛불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이 정치변혁 운동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개혁의 전제 조건이 박 대통령의 이른 퇴진인 만큼 당장 촛불항쟁의 구심점을 광화문에서 여의도로 옮겨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손호철 서강대 정치학과 교수는 "탄핵안 카드가 소멸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이 투표권을 이용해 국회라는 대의민주주의 기구를 몰아 붙이는 방안이 현실적"이라며 "낙선을 경고하는 등 의원들을 압박하는 동시에 촛불집회로 상징되는 직접민주주의 활성화 노력을 병행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일보 기사 원문 보기

Posted by 망중한담

정치 입문부터 꼭둑각시 역할

최태민으로부터 시작된 불의(不義)한 악연(惡緣)

권력서열 최정김박

 

 

 

최순실 - 박근혜게이트로 나라살림이 정지상태에 빠졌다.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정지가 아니라 역주행하고 있다. 이런 국가운영의 역주행은 벌써 오래 전부터, 박근혜가 대통령에 취임하기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시작된 박근혜에 관한 흉흉한 소문들이 최근에는 거의 정설이 되어가고 있었던 참이다. 실제로 소문 가운데 대부분은 검찰의 수사결과, 사실이었음이 입증되고 있다.

이런 사실들 가운데는 일국의 대통령이 행한 일이라고 하기에는 차마 입에 담기 민망한 일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는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함께 참사 당일의 '7시간 의혹'에 대한 박근혜 정권의 대응은 몰상식과 불합리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국민으로부터 위임 받은 권력을 특정집단과 개인의 이익과 영달을 위해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동서고금을 통해서도 그 유례를 찾기가 쉽지 않을 일이다.
국민적 분노를 넘어 국제적 망신과 국가권력에 대한 불신과 후대에 대한 죄책감까지 포함하는 정서적 폐해까지 감안한다면 이 사건은 단순한 형사적 범죄의 차원에서 다룰 문제가 아닌 것이다.

지난 몇 년 간의 정권에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지옥, '헬조선'이지 않았는가.

 

 

 

박근혜, 2년 전 그날 끝장내야 했다!

 

[강양구의 親book] <세월호, 그날의 기록>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프레시안(최형락)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연일 새로운 뉴스로 온 국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가운데, 최근에는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이 다시금 논란의 도마에 올랐습니다. 국가 비상 사태에 무려 대통령의 행적이 7시간이나 공백이 되는 초유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시간에 도대체 대통령이 어디서 뭘 했을까요?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 민주정이라면,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점이 밝혀졌음에도, 청와대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세월호 참사는 처음부터 모든 게 이상했습니다. 해경은 이해할 수 없는 구조 활동을 했고, 이 모든 것을 지휘해야 할 대통령은 사라졌습니다. 국가정보원은 괴상한 방식으로 이 문제에 얽혔습니다. 온 국민의 가슴을 찢어놓은 이 초유의 비극은 숱한 의문에 답하지 못한 채, 하마터면 그냥 잊힐 뻔했습니다. ▶프레시안 기사 직접보기

 

 

 

"문고리 3인방은 대통령 사람이 아니라 최순실의 종"

 

최순실 17년 운전기사 육성 증언 ③ 운전기사 김씨 일문일답

 

 

 

세계일보는 국정농단 장본인 최순실(60)씨와 그 일가의 일거수일투족을 17년간 가까이에서 지켜본 최씨의 운전기사 김모(64)씨를 인터뷰했다.

 

김씨는 최씨 차량을 오랫동안 운전하면서 최씨와 박근혜 대통령 사이의 통화 내용은 물론 최씨 일가, 박 대통령과의 관계 등 수많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최씨 일가는 김씨를 '김 과장'이라고 불렀고, 그는 최순실씨를 '순실이'로, 최씨의 전 남편 정윤회씨를 '정 실장' 또는 '정 사장' 등으로 각각 불렀다. ▶세계일보 기사 직접보기

 

 

 

"朴, 약 중독?…성형수술도 한 듯"

 

'주사는 직원용'이라는 靑 해명 검증해 보니…

 

▲ 김현정의 뉴스쇼

 

 

- 직원들 왜 효과 검증안된 주사를?

- 직원들 왜 보톡스 주사용 약품을?

-, 미용에 집착해 온 정황 상기해야

-, 오른쪽 눈밑 지방제거 수술한 듯

-위험한 불로초 줄기세포 주사까지?

-대통령 패션통치 위해 미용술 이용?

-약에 취해 통치한다면 국가위기 사태 ▶CBS노컷뉴스 기사 직접보기

 

 

 

박대통령 지지율 4% '최저' 경신…대구·경북 3%

 

3주연속 5%서 또 추락…부정평가 3%p 올라 93%

TK, 의사표시 유보 9% 1위…'샤이 박근혜' 많은 듯

새누리 정당지지율 12%…16% 국민의당 이어 3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로 내려앉았다. 지난주까지 3주 연속 5%를 기록하다, 또다시 역대 대통령 최저치를 스스로 갈아치웠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5일 발표한 '11월 넷째주'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결과를 보면, 박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내려간 4%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올라 93%다.

박 대통령의 세대별 지지율은 20대 0%, 30대 0%, 40대 4%, 50대 6%다. 60살 이상은 지난주와 동일한 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20대와 30대는 각각 156명, 183명이 설문에 응했는데, '박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응답한 이가 단 한명도 없었다. ▶한겨레신문 기사 직접보기 ▶경향신문 기사 직접보기

 

 

 

서울대병원장·차병원 회장 잇따라 출국, 왜?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24일 해외 출장

차움의원 의혹 받는 차병원 회장도 출국

"검찰 수사 피하려는 해외 도피" 의심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왼쪽)과 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

 

 

최순실 게이트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병원장들이 잇따라 해외로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수사를 피하려는 도피성 외유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를 했던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24일 오전 해외로 출국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뉴스1은 병원 관계자들이 서 원장의 출국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행선지는 밝히기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비서실 등 핵심 부서 외에는 서 원장의 출장 지역과 목적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기사가 나간 뒤 서울대병원은 "서 원장은 일본 훗카이도대학과 학술 교류를 위해 일본으로 출장을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중앙일보 기사 직접보기

Posted by 망중한담

박근혜와 김기춘의 최순실게이트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가..?

 

이미지 출처: 2016. 11. 17. JTBC 뉴스룸 2부 앵커멘트 캡처

 

 

최순실로부터 시작된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가 헌정사상 최대의 권력형 비리를 안고 있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의 중심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검찰 및 특검 수사에 순응'을 약속하며 대국민 사죄 담화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분노한 민심은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촛불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변호사를 앞세워 검찰이 요구한 대면수사 일정을 거부했고 검찰은 최순실 게이트의 몸통은 박근혜라는 취지로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과 권력형비리의 핵심에 현직 대통령인 박근혜가 있고, 김기춘과 최순실로 이어지는 범죄의 커넥션이 드러나고 있다.

 

'친박'과 '박사모', '어버이연합'을 위시한 박근혜 지지자들은 백만촛불 민심을 폄하하며 '보수대연합'을 선동하고 경찰 도한 '평화집회 시 행진 허용 방침'을 바꾸고 강경자세로 돌변하고 있다.

이른바 보수를 빙자한 친일반민족과 반민주독재의 부역자들, 그리고 그들에게 기생하는 자들에 의한 반역은 현재진행형이다.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

 

친박으로 불리는 어느 의원의 말입니다. 그는 '민심은 언제든 변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그들이 피부로 느끼는 바람의 방향은 며칠 전과는 달라진 것인지 청와대와 여당 일부에서 나오는 말의 결 역시 며칠 전과는 사뭇 달라졌습니다.

 

"도와달라" 읍소모드를 유지하던 어떤 이는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것은 "인민재판"이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당내에서 만들어진 비상시국회의에 대해서는 "해당행위"라고 비판하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JTBC 뉴스룸 1부 바로가기 ▶JTBC 뉴스룸 2부 바로가기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 왜?…"물증·진술 확보"

 

▶JTBC 바로가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물러날 이유…모든 범죄 의혹 '박근혜로부터'

 

ㆍ국정농단 '몸통'은 박 대통령

 

 

 

검찰이 18일 박근혜 대통령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피의자로 규정한 것은 박 대통령이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검찰이 확보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7·구속)의 수첩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47·구속)의 휴대전화 등 각종 증거와 진술을 보면 이번 사건에 박 대통령이 직간접적으로 관여된 혐의가 분명해지고 있다.

 

실제 이번 사건과 관련, 현재까지 드러난 모든 의혹은 박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형국이다. 시작은 청와대 기밀 유출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대국민담화에서 "취임 후 일정 기간 동안은 일부 자료들에 대해 최순실씨에게 의견을 물은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최씨에게 외교·안보 관련 청와대 문서 등을 전달토록 정 전 비서관에게 박 대통령이 지시했다면 공무상 비밀누설죄의 공범이다…

▶경향신문 기사보기

 

 

 

'저도 휴가'뒤 김기춘 전면에… 김종-김종덕 잇달아 자리 꿰차

 

[최순실 게이트]김기춘 커넥션 의혹

 

"김기춘이 소개" vs "정신 이상"

국정 농단의 배후?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최순실 씨를 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오히려 가장 깊숙이 개입한 인물로 봐야 한다."

 

2012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참여한 한 인사는 18일 이렇게 말했다. 김 전 실장은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뒤 일관되게 "최 씨를 모른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검찰 조사 결과 김 전 실장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최 씨에게 소개했다는 진술이 나오면서 '김기춘-최순실 커넥션' 의혹의 실체가 규명될지 주목된다…

▶경향닷컴 기사보기

 

 

 

박지원 "김기춘의 헌정파괴 사건들 이제 중심 잡아가"

 

"김기춘 제거해야 정의로운 대한민국 된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9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최순실 게이트'의 전면에 부상한 것에 대해 "정유라 장시호 최순실 일가의 비리가 하늘을 찌른다. 드디어 부두목 김기춘의 헌정파괴 사건들이 이제 중심을 잡아간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LCT(엘시티) 이영복 게이트는 아직도 심장을 향하지 못하고 변두리에 머물러 있다. 부두목 한사람은 아직은 보일듯 말듯하지만 곧 부상된다. LCT 이영복 게이트 심장부도 드러난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바늘 며칠을 찔러야 될까. 저와 국민의당만으론 안 된다. 언론과 국민과 함께 바늘을 찔러야 이긴다. 김기춘 헌정파괴에 대한 여러분의 제보를 달라. 김기춘을 제거해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또 "정치권의 트럼프스타일 발언이 난무한다. 질서있는 국정정상화를 위해 거국중립내각 총리 선임의 필요성도 떠오른다. 총리 선임이 질서있는 퇴진의 시작"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뉴스1 기사보기

Posted by 망중한담

박근혜 게이트, 본질을 알아야 말단이 보인다

 

팩트TV 바로보기 '순데렐라-빨간펜-아바타! 최순실 패러디, '베스트'만 모았다'

 

 

평소에 거의 보지 않던 '조동' 가운데 동아일보의 기사 제목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정권마다 비리는 있었지만…朴대통령 하야를 원하는 까닭'이라는 제하의 동아일보 기사는 영화 '공공의 적' 주인공인 '강철중'의 대사를 인용하고 있다. 그리고 기사의 마지막은 '주범은 박근혜-최순실, 공범은 낡은 시스템'이라는 내용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이 기사는 박근혜 정권의 비리는 역대 정권의 비리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으며, 비리의 가장 큰 원인은 '낡은 시스템'이라는 주장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시스템을 바꾸는 것', 다시 말하자면 '개헌의 여론과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연속 이틀 간 카톡 메시지를 받았다.

정권에 불리한 상황이 벌어지면 늘 있어 온 일이지만 이번에는 메시지를 보낸 두 사람 모두 이전에는 이런 유형의 메시지를 보낸 적이 없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국방불안 • 경제불안 • 외교불안 • 치안불안

 

카톡 메시지: 북한문제에 대한 잘못된 정보 (참고: 해당 거짓정보에 대한 언론 보도 ▶아주경제 기사 바로보기 '근거 없는 북한 쿠데타설 SNS 확산..쿠데타 지휘자로 지목된 조명록 2010년 사망')

 

 

네 가지 '안보불안' 가운데서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국방불안과 경제불안이다.

국방불안은 '북한'의 도발 또는 북한 정정의 변화로 인한 전쟁 가능성을 담고 있으며, 소위 '북풍'이라고도 한다. 정권의 위기상황 또는 무리하고 일방적인 정책 집행 과정에서 가장 빈번하게, 단골로 등장하는 안보불안에 속한다.

 

물타기•왜곡•조작

 

카톡 메시지: 박근혜 정권의 치적을 부각하고 잘못에 대해서는 과거의 사례를 들어 희석시키는 전형적인 물타기•왜곡•조작 선동의 유형

 

 

박근혜 게이트가 특히 전 국민적 분노를 일으키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종전의 대통령 관련 비리들과는 달리 '측근 또는 친인척에 의한 경제적 비리'가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주도하고 관장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는 정황들이 계속 밝혀지고 있는데다가, 비리의 유형이 경제적인 부분에 국한하지 않고 정부의 정책과 인사시스템을 지나쳐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인사에까지 광범위하게 침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엄청난 망국적 비리의 실체가 박근혜 대통령이 20대 초반인 어린 시절부터 형제들 보다 더 가깝게 지냈던 것으로 알려진 최태민-최순실 부녀라는 사실에 경악하고 있는 것이다.

고 박정희 대통령을 총격한 고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재판 중 진술에서도 '박정희 총격'의 주된 원인으로 꼽았던 바로 그 최태민에서부터 시작된 망국적 비리의 사슬이었다는 사실에 더 크게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가 터질 조짐은 이미 숱하게 나타나고 있었고, 종종 표면으로 드러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물타기왜곡조작과 일방통행불통의 오만함으로 일관하며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하야를 원하는 까닭

 

동아닷컴 캡처

 

 

주범과 공범의 범죄 사실은 대체로 주범의 힘이 빠질 때 드러난다. 또 주범과 공범의 힘은 반비례의 시간적 흐름을 갖는다. 주범의 힘이 셀 때 공범은 숨죽인 채 가만히 있지만, 반대로 공범의 힘이 세질 때 주범이 모든 범죄 사실을 뒤집어쓴다. 이 같은 패턴이 계속 반복되어왔다…

▶동아닷컴 기사 상세보기

 

 

꿈틀거리는 그들의 '대반격'

 

'박사모' 정광용 회장, '우리가 최후의 보루다' 총동원령 대비 태세 당부

 

박사모 정광용 회장 게시글. 사진=인터넷 카페 '박사모' 캡쳐

 

 

'박사모'가 총동원령에 이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4일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정광용 중앙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이후 '11.4 박근혜 대통령님 담화문과 박사모가 당장 해야 할 일'이라는 호소문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박근혜 대통령님의 진솔한 담화가 나왔으니 반전 변곡점이 시작되었다고 볼 것인지, 아니면 아직 좀 더 바닥을 다져야 할지 매의 눈으로 살펴야 한다"며 "박사모 지도부는 우리가 나가야 할 '때'를 고르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기사 상세보기

 

 

촛불집회 참석한 여고생 뺨 수차례 때린 엄마부대 대표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58)가 광화문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여한 여고생 A씨(16)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종로 경찰서에 따르면 엄마부대 주 대표는 5일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열린 서울 광화문광장 촛불집회 현장에서 여고생 A씨의 뺨을 피켓으로 때려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주 대표는 광화문광장 교보생명 빌딩 인근에서 '대힌민국 지킬 것인가, 버릴 것인가'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 지지 시위를 했다. 엄마부대의 시위 장면을 본 여고생 A씨가 사진을 찍으려 하자 주 대표는 "사진 찍지 말라"며 들고 있던 피켓으로 A씨의 뺨을 수차례 때렸다.

 

경찰은 추가 충돌을 우려해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의 주변을 둘러쌌다. 현장에서 이 모습을 목격한 시민들이 "왜 때린 사람을 보호하냐"며 경찰에 항의하면서 소란을 빚기도 했다…

▶국민일보 기사 상세보기

 

 

주권자의 실망과 분노

 

20만명이 '박근혜 퇴진'을 외치다

 

영상: 뉴스타파 - 20만명이 '박근혜 퇴진'을 외치다

 

 

11월 5일 '모이자!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일주일 전보다 10배 가까이 늘어난 20만 명(주최측 추산)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4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두번째 대국민 사과 담화를 한 바로 다음날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지지율 5% 시대'를 반영하듯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시민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수십만 명의 외침은 광화문에서 종로, 을지로, 시청 앞 광장을 거쳐 다시 광화문으로 이어졌다. 한 시민은 "박 대통령이 아직 사태 인식을 제대로 못 한 것 같다"고 말했고 또 다른 시민은 "대통령의 2번째 담화는 국민을 우롱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집회에는 평소와 달리 중고등학생과 중장년 층 등 새로운 계층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가만히 있다가는 후진국으로 후퇴할 것 같아 직접 나왔다" 고등학생도 있었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투표한 보수지만 대통령이 국가 공조직을 망쳐놓았다"며 지지를 철회한 노인도 있었다...

▶뉴스타파 기사 상세보기

Posted by 망중한담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