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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지성 - 시사/핫이슈(천안함/세월호/국정원)

세월호 2차청문회 1일차 오후 – ‘세월호 선장 및 선원’

세월호특조위, 재판증거와 다른 사실 발견

세월호 사고 '시간의 재발견'

청해진해운 '선내 대기방송' 지시

제2차 세월호청문회 오후 시간은 세월호 참사 당시의 선장과 1등항해사, 2등항해사, 조타수, 여객실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석중 위원은 세월호특조위 자체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CCTV에 찍힌 시간과 실제 시간과의 오차를 '검찰과 법원'이 재판의 근거로 삼은 내용과 2분 여의 편차가 있음을 확인했다.

긴박한 세월호 사고 당시의 상황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편차라는 것이다.

성명

참사당시 직업

강원식

세월호 1등 항해사

강혜성

세월호 여객영업부 직원

김영호

세월호 2등 항해사

박한결

세월호 3등 항해사

이준석

세월호 선장

오전에 진행됐던 제주VTS의 AIS관련 질문에 대해 유지보수업체와 제주VTS센터장의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답변(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에 이어 오후 청문에서도 1등항해사와 2등항해사의 '잡아떼기'가 이어졌다.

참사 당시의 여객부 직원은 '양심선언'이라는 뉘앙스로 '대기방송'을 지시한 것이 청해진해운 본사의 담당 대리 요청이었다고 증언했으나 전적으로 신뢰하기에는 석연치 않은 의문이 남는다.

세월호 2차 청문회1일차 오후 1 김서중 '세월호 조타기 에러문제, 선장 및 선원들의 사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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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를 올립니다.

세월호 참사 원인이 명백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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