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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지성 - 시사/정치

‘정치도의 실종’ 새누리당 친박의 ‘김무성 대표와 비박’ 죽이기’

"김무성 죽여버려, 그런 xx부터 다 솎아 내야 돼"

"비박 다 솎아 내"

"내일 공략해야 돼"

 

사진 : 새누리당최고중진연석회의 영상 캡처

 

 

 

 

영상 : 2016. 03. 09. 새누리당최고중진연석회의 (경향신문)

 

'친박실세'로 알려진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의 통화 내용이 공개돼 파란이 일고 있다.

김 대표 측은 즉각 반발하며 진상조사와 윤 의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윤 의원에 대한 총선 공천 배제는 물론 '정계 은퇴' 까지 요구했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언론 기사를 일일이 나열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전화를 받는 사람은 김무성 대표와 '비박'의원들을 '죽여 버릴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둘 중의 하나다. 공관위 인사 아니면 그 위에 있는 권력자라는 것이다"라며 당 차원의 엄정한 처리를 요구했다.

 

소위 '친박 실세'로 알려져 있는 윤상현 의원에게 최소한의 정치도의 (政治道義) 조차도 갖추지 못한 '불량 정치인' 이라는 비난이 새누리당 내부는 물론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폭발하고 있다.

친박 좌장으로 알려진 서청원 의원은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국민들께 죄송스러운 일이라고 하며 윤상현 의원이 직접 김무성 대표와 당원들을 찾아가서 사과할 것을 주문했다.

 

윤상현, 새누리 대표실 들어가려다 저지당해…김무성, 사과 안 받아

관련 기사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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