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협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3.1절 명상’ 상황논리에 일그러진 한국 현대사 "국운(國運)이 쇠하고 외세(外勢)가 강성하니, 외력(外力)에 의지해 국운을 부흥케 함이 현명하다." 국권을 포기하고 나라와 동족을 팔아 먹은 매국노들의 변(辯)이다. 이완용(李完用) 1905년 학부대신으로 있으면서 일본특파대사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로부터 조약체결의 제의를 받고, 일본군 무력시위를 이용하여 어전회의를 열고 고종을 협박, 조약을 체결하게 함으로써 을사5적신이 되었다. 강제로 조약을 체결하는 데 앞장섰다 하여 의정대신임시서리 및 외부대신서리까지 겸하였다. 1907년 의정부 참정대신으로 농상공부대신서리·광산사무국총재까지 겸하였다. 이해 6월 이른바 내각관제가 공포되자, 내각총리대신으로 매국 내각의 수반이 되었으며, 궁내부대신서리를 겸하였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그 결과는 36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