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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김무성 ‘옥새투쟁’, 절반의 성공 새누리당 최고위 이인선·정종섭·추경호 3명 공천 추가 의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25일 오후 이인선·정종섭·추경호 후보를 추가 의결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나오며 기자들에게 "정종섭·이인선·추경호 후보를 의결했다. 최고위는 산회했다"며 "나머지 3개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 세 후보 외에 김 대표가 의결하지 않았던 유재길(서울 은평을)·유영하(서울 송파을)·이재만(대구 동을) 후보는 사실상 공천 의결이 어려워졌다. 김 정책위의장은 "나머지 3명은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앞서 의결이 보류된 지역구는 서울 은평을(유재길) 송파을(유영하), 대구 동갑(정종섭), 동을(이재만) 달성(추경호)과 법원이 절차상 문제를 들어 공천 .. 더보기
유승민 새누리 탈당, 무소속 출마 유승민 '출마' 일성…"정의를 지키기 위해 정든 집 떠난다" '무소속 연대' 시사…"동지들과 돌아와 보수 개혁할 것" 유승민 의원이 23일 오후 11시 탈당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 유승민(3선‧대구 동을) 의원은 23일 새누리당 당적을 버리고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대구 동구 안심동 지역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는 헌법에 의지한 채 저의 정든 집을 잠시 떠나려 한다"며 "정의를 위해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탈당의 명분으로는 당의 자신에 대한 '정치 보복', 측근들에 대한 '공천 학살' 등을 내세웠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정체성 위반' 등의 사유로 유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를 후보자 등록 직전까지 미루고, 측근 의원들을 컷오프(공천배제)한 것을 거론한 것이다. 유 .. 더보기
사치(私治)한 새누리 정치 새누리 공천 48일, 유승민 찍어내기로 끝났다 4·13 총선 후보 등록을 이틀 앞둔 22일 오후 대구 동구 화랑로에 자리잡은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의 사무소 앞을 한 지역 유권자가 지나가고 있다. 유 의원은 일주일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대구/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새누리 보복공천 논란 이한구 어제도 "결론 못냈다" 경선기회 뺏고 탈당 '등 떠밀기' 유 쪽, 무소속 출마 절차 문의 박 대통령 '배신' 코드에 맞춰 비박 학살…친박 패권공천 변질 새누리당이 22일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을 공천에서 배제하며 4·13 총선 지역구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공천개혁"을 밝힌 지 48일, 박근혜 대통령이 "배신의 정치 심판"을 말한 지 272일.. 더보기
정치는 분에 못 이겨서 상대를 이길 수만 있으면 좋다는 ‘권력게임’이 아니다 4월 총선, 박근혜와 유승민의 전쟁 박근혜, 유승민에게 이기고 국민에게 진다! 작년 한 해 대통령이 두려워한 사람은 누구? 설 연휴가 지나고 총선이 이제 두 달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총선의 관전 포인트를 야권의 분열, 격전지에서 여야의 승패, 새누리당의 180석 혹은 200석 획득 여부 등에 맞추고 있습니다. 저는 조금 다릅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유승민의 싸움이 저에게는 가장 흥미진진하고 또 한국정치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봅니다. 지난해 '주간뷰'를 시작할 때부터 말씀드렸듯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문재인이 대표로 당선된 이후 야권의 분열은 자연스러운 귀결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을 수 있는 몇 번의 찬스가 있었지만, 문 대표는 그 기회들을 놓치거나 일부러 잡지 않았습니다. 야권의 분열이.. 더보기
정치인가 코메디인가 “아슬아슬합니다. 저 어른이 혹시나 우시면 어쩌나 싶어서. 우리라도 좀 도와야 할 텐데” 또 유승민 겨냥 "찍어주면 입 싹 닦는 사람"…최경환의 '폭주'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1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서 열린 곽상도 예비후보(대구 중남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왼쪽 박근혜 대통령 얼굴은 배경 그림이다. 대구/연합뉴스 '진박 밀기' 점입가경 대구•부산 진박사무소 개소식 순회 "저 어른 울면 어쩌나, 우리라도…" TK 당대표 자임…대놓고 지지 호소 비박계 "최경환 말 걸러서 해달라" 유승민, 예비후보 등록 "곧 봄 온다" "최경환이 대통령이네, 대통령이야." 1일 오후 '진박'(진실한 친박) 후보라는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대구 중•남구)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이 피 토하듯 '대구 물갈이'를 역설하는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경북 경산•청도)의 뒷모습을 보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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