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귀신

적폐세력의 상투적인 수법 ‘물타기’ 근자 우선의 법칙(近者 優先의 法則)으로 적폐 척결 2008년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를 외치며 광장에 촛불이 켜진 후, MB 정권이 부당한 권력행사를 통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유린하기 시작한 것은 어쩌면 오래 전부터 이미 기획되고 정해진 일이었다. 정치인 이명박의 배경에는 보수라고 자칭하는 뉴라이트가 포진하고 있다. 자칭 ‘대한민국 보수’의 중심에는 뉴라이트가 자리잡고 있다. 뉴라이트란 ‘신 우익’을 말하는데,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로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이데올로기 대립에서 자본주의가 표면적인 승리를 거둔 이후로 나타난 일종의 극우주의이다. ‘신 우익’은 자유시장경제, 즉 시장을 자본에 방임하는 형태의 경제체제를 주장하기 때문에 자본가 내지는 기득권 층의 극우주의, 수구체제라고 하는 .. 더보기
복마전(伏魔殿)에서 쏟아져 나온 물귀신들 살충제계란 사태, 문재인 정부를 비난할 자격이 있는가 살충제계란으로 인해 온 나라가 발칵 뒤집어졌다. 계란은 가장 값싸고 영양가 높은 식품에 속하기 때문에 대부분 가정의 밥상에서, 음식점 반찬에서, 각종 빵과 과자류에서 빠지지 않는 핵심 재료이기 때문이다.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 등 이른바 자칭 ‘보수정당’에서는 연일 문재인 정부의 대응에 대해 비판과 공격을 쏟아내고 있다. 이미 지난 4월에 소비자단체에 의해 살충제계란에 대한 첫 경고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 동안 미리 대비하지 못한 책임을 추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1017년 4월이라면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정부를 콘트롤하고 있을 때이고 현재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이 집권당이었다. 또한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문.. 더보기
박근혜는 정말 나쁜 대통령, 사악한 무리 나쁜 짓 저지르면 김대중 노무현 끌어 들이는 ‘물귀신’ 박근혜 측이 세월호 7시간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사적 공간인 관저에서의 집무를 합리화하기 위해 김대중 노무현 두 전 대통령들도 관저에서 집무가 잦았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절에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인사들은 이구동성으로 박근혜 측의 이와 같은 주장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고 입을 모은다. 나쁜짓을 저지르고 나면 예외 없이 김대중 노무현 두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물귀신 전략을 펴는 박근혜 정권에 대해 30년간 청와대 경호실 근무를 했던 전 청와대 경호부장 주영호 씨까지 나서서 공개적으로 ‘사악한 무리’라고 선언했다. 청와대 前 경호부장의 탄식 “박근혜는 정말 나쁜 대통령, 사악한 무리” 청와대에서 30년 이상 일한 주영훈 전 청와대 .. 더보기
유치하고 졸렬한 물귀신에 물타기, 혐오감을 주지 말라 국민의당 개별 공세로 더민주 지도부 때리기 안철수 "文의 '뭉치면 산다'는 식으론 다 죽어" 한상진 "김종인, 전두환 정권 때 국보위 참여" 한상진 공동위원장의 '이승만 국부' 발언은 우리 근현대사 및 정권의 정통성 인식에 대한 매우 중요한 문제다. 공당, 그것도 정통 야당에서 분가하는 입장에서 창당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역사 인식으로서는 부적절의 범주를 벗어난 '부적격' 사유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사과 또는 사죄는 없었다. 해명이라는 것이 '국부와 동급의 칭호'를 사용할 의사를 보인 것이었다. 더민주당이던 전두환이던 지금의 '국민의당' 발기인들은 그 누구를 비난할 입장도 자격도 없다는 사실을 희석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 모습은 오랜 동안 많이 접해 오던 저열하기 짝이 없는 물귀신에 .. 더보기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