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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본색

기문본색 Ⅲ – 반기문 검증 소통없는 권위주의와 뻔뻔한 거짓이 만든 헬조선 “이 분이 왜 이러시나..?” 반기문 씨의 가치관과 도덕성에 대한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른바 ‘사전 검증’ 이다. 그러나 반기문 씨의 도덕성이나 가치관,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을 논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해소되어야 할 문제는 반기문 씨의 대통령 후보 출마 자격 여부다. 대통령 출마 자격(피선거권) 여부 첫째, 대통령 피선거권에 관한 헌법규정(헌법 제 67조 4항)과 대통령선거법 및 관련 법규에 위배된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5년간 ‘계속’ 거주’는 요건이 아니기 때문에 반기문 시의 출마에 문제가 없다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이 나왔다. 하지만 이 유권해석은 선관위의 전체회의를 통한 공식 입장이 아닌 일개 직원의 발언이어서 정당한 ‘유권해석’이 될 .. 더보기
기문본색 - 2 빛 좋은 개살구? 등 돌리는 정치권 ‘반기문 신드롬’이 꺼지고 있다. 먼저 국민의당이 영입의사를 철회하더니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바른정당 조차도 미지근한 태도다. 하태경 의원은 “국민의 당으로 가시라”고 공언할 정도가 됐다. 표면상으로는 ‘내 코가 석자’라서 반기문 씨에게 해줄 것이 없다는 이유를 들었다. 귀국 당시까지만 해도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더민주와 정의당을 제외한 각 당과 재야 정치인들로부터도 직간접의 러브콜을 받았던 반기문 씨가 이른바 ‘광폭 행보’ 중 계속 제기되는 정체성 문제와 각종 의혹 및 과거의 언행에 대한 비난을 불식시키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 그의 언행이 특정한 분야나 사안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민족정신과 국가관, 정치적 신념까지도 의심할 만한 것이기 때문이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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