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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협상

한일협상에 대한 여야의 입장 차이는 ‘천지차이’ 표창원 "매국적 협상" VS 최진녕 "용기있는 결단" 여야 영입 1호 라디오 토론 설전 표창원 "할머니들이 전부 반대한게 아니고 합의에 찬성한 분들도 있었다"는 최변호사의 답변에 김현정 앵커가 "찬성하신 분은 한분이셨는데, 그나마 치매를 앓고 계서서 기억도 못하시더라"라고 주의를 환기시키자 "찬성하는 분이 있었다는게 중요하다"는 취지의 답변.. 우리 사회의 상식이 이 정도까지 비틀어져 있었다는 말인가? 아니면 내가 비정상인가? 표창원 소장의 발언에 그나마 위안을 받지 못했다면 또 불면의 밤을 지새울 뻔 했다. "이번 12.28 한일협상은 무엇보다도 피해 당사자의 의사를 전혀 묻지 않고 이루어졌고요, 경과를 알리지도 않았고, 그리고 전혀 권리 없는 외무장관이 외국의 이익을 위해서 국민 감정과 민족과 역사를.. 더보기
정부불신 최고조 “친일파의 딸 박근혜 대통령을 바꿔야 한다.” 표창원,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나에게 돌아 올 이익만 생각한다면 '국민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 이옥선 할머니와 이용수 할머니로부터 '한일위안부협상'에 대한 피해 당사자들의 생각을 듣고 소녀상 지키기 '수요집회'에 참가한 표창원 소장에게 아베 총리의 발언과 관련한 생각을 물었다. 이옥선 할머니 "대통령을 바꿔야 돼요, 대통령을, 친일파 딸 박근혜 대통령을.." 표창원 소장 "오만방자죠 한마디로, 자기가 일본의 총리일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에서는 그거 아무 것도 아니거든요. 일본 역시 선거로 총리를 뽑는 민주국가인데, 자기가 집권하고 있는 동안 법적으로 주어진 권한만 행사할 수 있는 것이지, 공개적으로 타인, 다른 나라의 주권에 대해서 끝이다 말다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 오만방자고 불손이구요,.. 더보기
위안부 합의… 아버지와 딸, ‘판박이’ 아베 "28일로써 모두 끝났다…위안부문제 더 사죄 안한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의 2차대전 패전 70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오후 도쿄의 총리관저에서 '아베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한 외교장관 '불가역' 언급…약속 어기면 국제사회서 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국과 일본의 28일 합의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완전히 종결됐으며 더는 사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산케이(産經)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앞으로 (한국과의 관계에서) 이 문제(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전혀 말하지 않는다. 다음 일한 정상회담에서도 더 언급하지 않는다"고 29일 주변에 말했다. 그는 또 "그것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도 말해 뒀다. 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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