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는 친일 민족반역자다


'친일파'를 다르게 부르자고 한다. 민족반역자, 반민족행위자, 일제 앞잡이 등등.. 그러나 '친일파' 만큼 국민 정서적으로 익숙하고 함축적인 호칭은 아직 없는 것 같다. 호칭은 바꾸자는 주장은 친일파 후손들의 교활한 여론 '물타기' 계략이다.



친~라는 표현은 보통 ~을 좋아하고 ~과 친하다는 의미로 쓰인다.

그러나 '친일파'의 경우에는 일본을 좋아하고 일본과 친한 사람들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일제 강점기에 일제에 협력하며 민족정신을 말살하고 나라와 국민의 주권을 침탈하며 동족을 사지로 몰아 넣는데 앞장 선 민족반역자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2003년 노무현 정부 당시 자칭 '보수'라고 하는 '친일파'와 그 후손들의 조직적인 여론몰이에 의해서 '친일파' 대신 '반민족행위자' 또는 '민족반역자'라는 호칭을 사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반민족행위자 또는 민족반역자라는 개념은 '친일파' 보다 넓은 의미를 갖는다.

반민족행위 또는 민족반역 가운데 '친일 반민족'이나 '친일 반역' 등이 포함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1900년대 초부터 100년 이상 사용된 '친일파'라는 호칭을 굳이 포괄적인 의미의 '민족반역자'나 '반민족행위자'로 사용하자는 주장은 이른바 교활한 '물타기' 시도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친일파의 '회의주의'적 여론조작


"회의주의는 인간이성의 쉼터다. 그곳에서 이성은 이념적 방황에 대해 성찰할 수 있지만 그곳에서 영구적으로 정착해 살 수는 없다. 회의주의에 굴복한다면 이성의 동요를 절대 극복할 수 없다." -임마누엘 칸트-



"전체 국민 중에 일제에 협조하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현실적으로 친일파를 가려 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친일파 척결은 무의미한 주장이다."


"그 후손들이 무슨 죄가 있는가? 지금에 와서 후손들까지 문제 삼는 것은 사회 통합 정신이나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


친일파 척결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주장이다.


얼핏 들으면 그럴듯할 수도 있지만,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과 자유를 뺏은 악성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난치라는 이유로, 만성이라는 이유로 건드리지 말자는 궤변이다.

병의 원인은 물론 현재 상태가 어떤지 알려고 할 필요도 없이 무작정 묻어 두자는 말과 다를 바가 없다. 병의 원인, 세균들만 살판 난다.

만성병은 서서히 고통과 죽음으로 이끌고 가는 병이다. 이 나라와 민족이 서서히 고통과 죽음의 길로 가고 있는 것이다.

죽음 이전에 맞닥뜨리는 고통, 그것을 이시대의 사람들은 '헬조선'이라고 부른다.


"친일파 후손들은 벌써 2세~3세까지 내려왔다. 아무 죄도 없는 그들에게까지 선대의 죄를 묻는 것은 법적으로도 맞지 않고 인간적으로도 너무 가혹하다. 그러므로 친일파 척결은 이미 그 필요와 의미를 상실했다."


한 마디로 민족의 보편적 정서인 측은지심에 '회의주의'를 심어 더러운 기득권을 계속 이어가려는 간계에 불과하다.

만일 친일파 후손들이 선대의 잘못과 단절하려면 먼저 선대로부터 받은 매국의 대가, 다시말해서 부와 권력과 명예를 모두 포기하고 내 놓아야만 한다.

이익은 챙기고 불이익만을 버리는 것이야말로 법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몰상식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민족반역, 매국이 어디 쉬운 일인가?

그들의 유전자에서는 법과 도덕과 상식 같은 개념들이 이미 100년 이전부터 사라지고 없는 것이 분명하다.


방심하면 개돼지 꼴 못면한다.

쥐가 고양이 배려하듯이 안이하게 생각했다가는 영영 헬조선에 갇히고 만다.


Posted by 망중한담

고위 공직자의 언행은 정부를 대변한다

느슨한 처리는 정부의 가치관이 그들의 언행과 같다는 인식을 키울 뿐

 

 

 

 

AIIB(아시아인프라은행) 홍기택 부총재가 KIB(한국산업은행)회장 시절 대우조선해양 국고지원과 관련한 '서별관 회의' 발언으로 인해 부총재 직을 잃었다.

4조3천억에 이르는 분담금을 출연하기로 약속하고 얻은 '비싼 자리'다. 물론 그 돈은 고스란히 국민의 혈세다.

서별관회의의 문제점은 있다. 비공식경제회의이기 때문에 어떠한 법적인 책임소재도 없으며 심지어는 회의록을 남기지도 않는 '권력형 대형비리의 복마전'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대우조선해양의 비리만 해도 7조원 가량의 손실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도한 국민혈세다.

이 사태의 중심에는 이명박 정권과 현정권의 '낙하산' 인사가 있다. 홍기택 전 KIB회장과 남상태 전 대우조산해양 사장도 대표적인 '낙하산' 인사로 통한다.

홍기택 전 회장이 자신의 책임을 면하기 위해서 '서별관회의'를 실질적인 의사결정기구로 폭로한 것이다. 비리와 불의를 폭로한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권장해야될 사항이다. 하지만, 현재의 직분에 비추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지 않고 폭로했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 폭로의 공이 희석되고 국익을 저해하는 인물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이 문제는 일종의 '내부고발'이라는 측면에서 정부의 도덕성과 인사시스템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노출시킨 것이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이정호 국가기후변화적응 센터장의 '천황폐하 만세 3창' 사건은 역사와 국가를 부정하는 매우 심각한 망동이다.

2차대전 전범이면서 일제의 원흉인 일왕을 찬양하는 행동은 고위 공직자로서의 적절성을 떠나 대한민국 평균인의 모습도 아닌 것이다.

업무의 연장인 공식 회식석상에서 골수 친일매국노가 아니면 일본의 극우세력들에게서나 볼 수 있는 행동을 했다는 사실에 경악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현 정부의 저변에 친일매국노와 그 후손들이 폭넓게 진을 치고 있다는 것이 급기야는 공개적으로 민족의 적을 찬양하는 행동으로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는 비난과 정부불신을 초래한 사건이다.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99% 민중은 개돼지' 발언은 그야말로 망언의 '끝판왕'이다.

영화 '내부자들'의 대사를 인용한 것이지만 그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일제가 나온다.

'명태와 조센징은 맞아야 말을 듣는다.", "조센징은 개돼지'라는 말은 우리 민족에게 최고의 비하감을 심어 일제를 합리화하려는 의도에서 공공연하게 회자된 대표적인 '민족모욕'의 망언들이며 일제에 의해 기획되고 유포된 여론조작 심리전술의 일환이다.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2-3급에 해당하는 고급공무원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누리과정 등 교육부 정책을 기획하고 타부처와 조율하는 직책이다. 끊임없이 제기되는 뉴라이트 계열 '반민족 친일사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향후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극명하게 드러난 사건이다.

 

세 사람의 고위직 공직자 망동 사태와 관련한 '아시아경제'의 기사에 공감한다.

 

만일 정부가 '개돼지'의 혈세를 빨아 먹고 살아 온 이 자들에 대하여 엄중한 처벌을 회피하고 감싸기를 시도한다면 정권의 가치관과 정체성이 어떤 것이냐는 의문에 대한 확답으로 봐야 할 것이다.

 

 

아시아경제 완장반납, 개돼지, 천황만세…박근혜정부 관료 '3인의 무법자'

▶ 데일리안 부끄러워 않는 자 저주 받아 마땅하다

매일경제 [홍기영칼럼] '한국판 엔론' 분식회계

Posted by 망중한담

친일매국노의 의식은 철저한 현실주의와 물질주의에 침잠되어 있다.

대의와 명분을 변조하는 '변질의 수사법'으로 사리사욕을 위장하고 금력과 권력을 생존의 절대 수단으로 인식한다.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친일매국노 발흥의 역사다.

기회주의에 지배되고 '힘'있는 세력에 기생하여 국가와 사회를 '이익실현의 대상'으로 치부하며 권력을 그 도구로 삼는 것이 친일매국노의 공통점이다.

 

역사가 중에는 그 뿌리를 조선의 '세도가'에서 찾기도 한다. 친일매국노와 조선 세도가의 모습은 공통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들은 조선 유학의 한 파벌을 이루며 파벌과 세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왕권을 유린하였으며 정쟁을 일으켰고 반대 세력을 견제하고 제압하기 위한 중상과 모략은 물론 국권을 악용한 재산축적과 세습의 역사를 남겼다.

공맹과 주자의 사상적 뿌리와 철학적 가치가 사리사욕에 의한 패당적 반역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을사오적신의 수괴로 통하는 이완용의 예를 통해 친일매국노의 의식세계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총명하지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이완용은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가 당시 '예방승지'의 관직에 있던 친척 이호준의 양자로 입적되어 공부를 하게 된다.

그 후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가게 되지만 '친러파'에서 '친일파'로 변신하며 결국 고종을 협박하여 국권을 넘겨주고 스스로 의정부를 '내각'으로 개편하고 총리대신의 지위를 차지한다.

요즘으로 말하면 국무총리지만 일제에 충성하며 자국과 자국민에게는 무소불위의 권력과 금력을 휘두르는 전형적인 친일매국노의 모습니다.

관련자료 : 두산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친일매국노들에게 백성(국민)은 힘의 지배에 순응해야만 하는 피지배계급으로 치부되었고 정의(正義)는 불의한 권력과 금력을 확보하고 확대 재생산하는 사리사욕의 수식어가 되었으며 이데올로기(理念)는 매국패륜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악용되었다.

 

'진보와 보수'

보수의 반대편은 진보, 진보의 반대편은 퇴보

 

 

친일매국노들 대부분은 스스로를 '보수(保守)'라고 칭한다.

보수의 의미는 기존의 가치있는 질서를 보존하고 지킨다는 것이다.

'진보'의 본래 의미는 '더 나은 것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진보의 반대편은 '퇴보'이지 보수가 아니다. 친일매국노들의 주장을 넓게 아량적으로 해석해서 그들을 '보수'로 인정해 준다고 하더라도 진보의 반대는 보수가 아닌 '정지', 또는 '퇴보'다.

진정한 의미의 '진보'와 '보수'는 '가치있는 것'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며, 실현시키는 방식에 차이가 있는 개념이다.

그러나 친일매국노들에게 보존하고 지켜야 할 '가치있는 질서'란 매국반역을 통해 얻어진 '기득권'일 뿐이다. 또한 '보수'의 반대편을 '진보'라고 단정하고 끊임없는 여론조작을 통해 이념적 대립을 조장하고 공작을 감행하는 것도 친일매국노들의 모습 가운데 하나다.

이념적 대립구조는 '친일매국노들의 서식처'인 것이다.

 

 

 

 

'친일매국노' 박약한 윤리와 도덕의식

 

윤리(倫理)란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규범'을 말한다. 남녀노소, 빈부, 직업과 사회적 관계를 불문하고 당연히 지켜야 하는 근본 도리가 바로 윤리인 것이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구분되는 것은 바로 이 윤리 때문이다.

도덕(도덕)은 '사회의 구성원들이 양심, 사회적 여론, 관습 따위에 비추어 스스로 마땅히 지켜야 할 행동 준칙이나 규범'이다. 사회적 규범이 바로 도덕이며, 도덕에 국가가 강제력을 준 것이 '법(法)이다.

 

윤리와 도덕은 국가나 정권 이전에 인간 생활의 '근본 질서'인 것이다.

 

 

최악 최하의 '민족과 국가반역자'인 친일매국노에게 윤리와 도덕을 기대하는 것은 악어가 해초로 먹고 살기를 바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그렇게 때문에 이들에게서는 불륜과 부도덕이 일상 다반사로 나타난다. 이들은 온갖 불륜과 비리와 조작과 거짓과 추문의 주인공이 되어 있다.

이들에게 동족이나 이웃은 불륜과 부도덕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법(法)' 또한 도덕률의 일종이기 때문에 친일매국노의 준법의식 또한 이들의 '부도덕한 의식 수준' 아래에 있을 뿐이다.

이들에게는 '사회적 책무'를 기대해서도, 맡겨서도 안되는 뚜렷한 이유다.

 

'오늘날 대부분의 악(惡)은 친일파로부터 나온다.'

 

이 말에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은 결코 일시적이거나 우연한 일이 아니다.

우리사회가 과연 무엇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야 할지,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아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이다.

 

진정한 반성, 합당한 정리 과정을 거치지 않은 친일매국노는 우리 사회의 악(惡)의 뿌리이며, 공공의 적인 것이다.

 

- 煩解 –

 

 

관련 ▶ '오늘날 대부분의 악(惡)은 친일파로부터 나온다.'

 

 

 

 

 

Posted by 망중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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