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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은지심

동지로 살다가 가자 단 한 명만 있어도 헛되지 않을 삶 - 同志 영상 : 동지 my fellow worker 복 중에 제일 큰 복이 부모복이라는 말도 있지만, 사람의 일생에서 건강과 경제와 화목함, 부모로부터 물려받을 수 있는 이 세가지가 거의 삶의 모습과 질을 결정하게 된다. 아쉽지만 물려받은 것이 없는 사람, 우리같은 흙수저들에게 삶이란 끝없는 도전이었고 모험이었고 전쟁이었다.잠깐의 성공과 성취도 있었지만 어리석음과 교만에 빠진 우리에게 그것들이 오래 남아 있어줄 리 없었다.그리고 그 어리석음과 교만을 깨닫기까지는 형언할 수 없는 추락과 고통과 상실을 겪어야만 했다. 죽음의 문턱을 드나들고 넋이 나간 채 끝없는 터널같은 암흑의 시간들을 보내기도 했다.평범하고 평탄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평범을 놓쳐.. 더보기
친일파와 회의주의 '친일파'는 친일 민족반역자다 '친일파'를 다르게 부르자고 한다. 민족반역자, 반민족행위자, 일제 앞잡이 등등.. 그러나 '친일파' 만큼 국민 정서적으로 익숙하고 함축적인 호칭은 아직 없는 것 같다. 호칭은 바꾸자는 주장은 친일파 후손들의 교활한 여론 '물타기' 계략이다. 친~라는 표현은 보통 ~을 좋아하고 ~과 친하다는 의미로 쓰인다.그러나 '친일파'의 경우에는 일본을 좋아하고 일본과 친한 사람들이라는 의미가 아니다.일제 강점기에 일제에 협력하며 민족정신을 말살하고 나라와 국민의 주권을 침탈하며 동족을 사지로 몰아 넣는데 앞장 선 민족반역자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2003년 노무현 정부 당시 자칭 '보수'라고 하는 '친일파'와 그 후손들의 조직적인 여론몰이에 의해서 '친일파' 대신 '반민족행위자' 또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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