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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심판

권력은 ‘칼’과 같다. 잘못 휘두르면 자신의 몸을 베인다 강력해진 野, 붕괴하는 與…박 대통령 '사면초가' 인적쇄신도 대야 기조전환도 만만찮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박근혜 대통령,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사진=윤창원 기자, 청와대 제공) 4•13총선 참패로 국정동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현재로서는 '패배 수습'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양상이다. 국정운영 기조 전환이나 인적쇄신 단행 등에도 한계가 분명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14일 "경제민주화와 포용적 성장의 길로 대한민국 경제 틀을 바꾸겠다"고 선포했다. 청와대가 '국회 심판론'을 잇따라 제기하면서 밀어붙였던 경제활성화 기조에 경제민주화로 맞불을 놓겠다는 전면전 예고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결과와 관련 대국민 .. 더보기
민주승리 413 총선, 20대 국회에 요구한다 여당패배, 친일과 독재에 대한 경고 악법과 독소조항에 대한 전면 개폐가 시급하다 413총선이 '여소야대'로 막을 내렸다. 더민주가 호남지역 기반 의원들의 분당사태와 공천잡음의 와중에도 불구하고 원내 제1당으로 확정됐다.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된 사람들이 다시 새누리 당으로 복귀한다면 정당별 의석수와 원내 제1당은 달라질 수도 있다. 더민주 123석, 새누리 122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무소속 11석. 새누리당의 패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특히 '옥새투쟁'으로 상징되는 '공천파동'을 민심이반의 원인으로 꼽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새누리당 패배를 단순한 공천파동에서 찾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감이 있다. 90% 이상의 언론이 박근혜 정권에 대한 편향적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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