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과 정치보복

 

 

 

국정원이 불법 대선개입과 여론공작을 위한 댓글부대를 조직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있었으며 이 망국적이고 반역적인 범죄의 배경에는 MB정권의 청와대가 있었다고 한다. 다시 말하자면 현직 대통령이 주도한 반역-망국의 범죄라는 얘기가 된다.

MB 측과 MB정권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의 후신인 자유(한국)당 및 바른정당 측에서는 특히 친이계를 중심으로 정치보복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천만명 넘는 주권자가 집행한 촛불혁명을 통해서 국정농단의 주역인 박근혜를 현직 대통령의 자리에서 탄핵한 후 법정에 세워 진상을 규명하고 있다.

현직 대통령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그 어느 누구라도 범죄와 헌법유린에 대해서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으며, 그 어떤 권력도 회피할 수 없음을 최고 주권자인 국민의 이름으로 선언하고 집행하는 중이다.


졸렬한 정치보복은 없어야 한다.

하지만 명백한 범죄행위, 헌법유린, 반역행위 조차도 정치보복이라는 변명 때문에 면죄부를 주어야 한다면 그야말로 최악의 반국가, 반역사, 반주권적 반역행위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우리는 아직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

퇴임 후 귀촌하여 만인의 벗, 민주의 상징으로 지내던 고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하여 어떤 짓들을 했는지 잊을 수가 없다.

당시의 정권과 정권 하수인들이 거의 매일 날조와 왜곡으로 가장된 피의사실을 공표하며 노무현 죽이기에 혈안이 되었고, 그리하여 민중의 벗인 그를 비참하게 잃게 되었음을 결코 잊을 수가 없다.


정치보복이란 무엇인가?

명백한 범죄, 반역을 또 정치라는 허울로 비켜 가려고 하는가?
매국반역자들로부터 시작된 암흑의 백년 역사에 선명한 마침표를 찍을 때가 되었다.

오직 역사적 민주적 정의의 눈을 부릅뜨고 있을 때 만이 가능한 일이다.

혹세무민하는 감언이설에 부화뇌동하지 말아야 한다. 어설픈 관용을 부리지도 말아야 한다.

 

 

 

국정원 작성 'SNS 장악 보고서'…배후엔 MB 청와대 회의

 

 

 

국정원이 민간인으로 구성된 이른바 댓글부대를 최대 3500명 규모까지 운용했다는 내용 어제(3) JTBC가 단독보도했습니다. '국정원 적폐청산 TF'는 특히 총선과 대선이 있던 2012년에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검찰 수사, 이제 곧 시작이 될 텐데요. 여러 정황상 수사는 국정원을 넘어서 이명박 정부 당시의 청와대를 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원의 선거개입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문건이 바로 'SNS 장악 문건'이죠. 청와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문건, 국정원은 다시 청와대에 보고했습니다…(후략)

JTBC 기사 보기

 

 

 

MB 민간인 댓글부대 3500명 박근혜 정권때에는 뭘 했을까

 

새누리당이 총선에 패배한 뒤인 지난해 6, 올해 대선을 겨냥한 댓글부대로 의심되는 청원사이트 구축을 시도한 국정원 출신의 김흥기씨(왼쪽 사진)와 보수단체 애국연합의 김상진 SNS 단장(오른쪽 사진). 두 사람의 활동에 대한 자금 지원 출처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이상훈 선임기자 / <미디어오늘> 제공



이명박 정권 시절 국가정보원이 민간인 댓글부대 3500여명을 운영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박근혜정부에서 이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정원에서 활동비를 받으며 2012년 총선과 대선국면에서 활동했던 민간인 댓글부대가 자진해산 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 오히려 이들이 2012년 대선이후 2014년 세월호 사태와 2016년 총선을 거쳐 지난 대선까지 지속적으로 여론조작을 시도한 흔적들은 하나 둘씩 발견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보수단체 애국시민연합 사이버감시단장 김상진씨(49)가 다수의 유령계정을 활용해 세월호 유족을 폄하하는 글을 유포한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또 특위조사결과 김씨가 사이버여론전을 위해 활용한 트윗 계정 64개중 60개는 2011 12월 일제히 만들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2011 11월 국정원이 청와대로부터 SNS를 국정홍보에 활용하라는 지시를 받고 여당후보 지원 방안을 보고한 직후와 겹친다…(후략)

경향신문 기사 보기

 

 

 

국정원, 댓글 많이 달면최대 100만원성과급 줬다

MB정부 때 혈세로 여론조작

 

원세훈(오른쪽) 전 국가정보원장이 7 10일 서울고등법원에서 대선개입 의혹 사건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깜깜이 예산특수활동비서 연 30

검찰, 적폐청산 TF 조사자료 제출 요청

사실상 대선 댓글사건 재수사 착수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2년 대선 당시 활동했던 국가정보원 민간인 댓글부대는 국정원 특수활동비로 운영됐으며, 1인당 적게는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성과급식으로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국정원 측에 적폐청산 TF의 조사자료 제출을 직접 요청하는 등 국정원 대선 댓글사건 재수사에 사실상 착수했다.

 

4일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에 따르면 국정원은 민간인 여론조작팀인사이버 외곽팀의 팀원이 포털사이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론조작을 위한 댓글을 달면 민간인 팀장을 통해 보상금을 지급했다. TF 관계자는댓글을 많이 달면 많이 주고, 적게 달면 적게 주는 성과급식이었다고 전했다.

 

국정원은 이 같은 비용을 매월 25,000만원씩 연간 30억원을 특수활동비에서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수활동비는 집행내역에 대한 증빙이 허술해 깜깜이 예산으로 불린다. 올해 국정원 특수활동비는 4,930억원 책정됐다…(후략)

일보 기사 보기

 

 

 

MB 측근 "정치 보복" 반발 "일벌백계로 다뤄야"

 

 

 

<앵커>

이번 적폐청산 테스크포스의 조사결과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은 공식 반응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이 전 대통령 측근들은 정치 보복이라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이세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은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지만 측근들은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고 반발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수석을 지낸 한 인사는 SBS와 통화에서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 국정원이 그렇게 할 일이 없냐"며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당시 여당이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에 포진한 친이계 인사들도 정치와 절연하겠다는 국정원이 '여론몰이 공작'에 나선 셈이라며, 끊임없이 과거 정부의 일을 들춰내는 것이야말로 적폐의 악순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후략)

▶SBS 기사 보기

 

 

 

국정원 댓글부대 관련기사

 

국정원 댓글부대 보안서약서 제출하고 활동

▶MBC MB정부 당시 국정원 '여론조작' 민간인 댓글부대 운영

아무도 모르게점조직’으로 운영된 국정원 댓글부대

겨레 국정원, 검·경까지 부하 다루듯 ‘수사지휘’

▶JTBC '댓글부대' 점조직 운영…보안 서약서까지 받아

Posted by 망중한담

'엄마부대'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엄마부대와 탈북엄마회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대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한일 위안부 협상 결과를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민중의 소리 제공)

한•일간 '일본군 위안부 협상' 파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지한다고 밝힌 '대한민국엄마부대봉사단(이하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를 전격 인터뷰했다.

앞서 엄마부대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일본의 사과를 받아들여 용서하자"며 "24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위안부 문제를 박근혜 대통령이 3년만에 해냈다. 한국이 더 강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위안부 할머니들이 희생해달라"고 요구해 파문을 일으켰다.

주옥순 대표는 5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먼저 최근 위안부 협상 지지 선언을 한 것에 대해 "100% 만족할 순 없지만, 현 정부가 이 정도의 아베 사과를 받아낸 것이 다행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협상에 미흡한 점도 있지만, 어르신이 이번에는 너그럽게 용서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더 나아가 주 대표는 "어르신들이 '우리는 너네들이 지원해준다는 10억엔 안 받겠다. 우리는 돈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의 침략당했을 때 아픔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사과를 받기를 원했다'라고 말해줬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우리는 조선인으로서 명예회복이 문제였다고 했어야 했다"며 "이상하게 정대협에서 어르신들을 자꾸만 추우신데 모시고 나와서 앞세우고 하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엄마부대는 지난 2013년 10-20명 규모로 시작했으나 불과 2년여 만에 전국 회원 수를 1200명 선까지 불렸다.

그러나 이뿐, 그 외 엄마부대와 관련된 정보는 철저히 베일에 감쳐줘 있다. 그 흔한 홈페이지나 사무실도 따로 없다.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회원들간 의견을 교환하고 집단 행동을 준비한다.

주옥순 대표 역시 과거 보수단체인 뉴라이트의 간부를 지낸 바 있고, 탈북여성회와 나라지킴이 여성연합 등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정도만이 알려져 있을 뿐이다.

한편 엄마부대는 지난해 광화문에 있는 세월호 단식농성장 앞에서 "세월호 희생은 안타깝지만, 유공자도 아닌데 의사자 지정이나 대학 특례는 안된다"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한 적이 있다.

최근에는 국정교과서에 반대했던 방송인 김제동씨의 하차를 요구하며 SBS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기도 했다.

 

주옥순 대표와의 일문일답

▲ 엄마부대를 만든 이유는?

- 2013년에 만들었다. 여성이 길거리에 나온다는 것은 국가가 위기라는 뜻이다. 제가 전교조 퇴출 운동을 길거리에서 3년했다. 현재 우리 사회가 너무 심각한 상황이다. 전교조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검정교과서로 잘못 가르치는 것만 생각했는데 깊게 들어가보니까 전교조, 민주노총, 통진당 같은 집단들이 우리 사회를 완전히 위기에 끌고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정타는 통진당하고 민주당하고 한명숙씨가 합쳐서 이석기 씨 등을 국회의원으로 넣는것을 보고 대한민국이 위기구나라고 생각했다. 우리 사회가 이렇게 가서는 과연 우리가 지금까지 30~40년동안 누렸던 것을 후손들이 누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래서 만들게 됐다. 엄마들이 나서야할 때라고 생각했다. 18명에서 시작해서 지금까지 됐다.

▲ 홈페이지가 있나요?

- 홈페이지는 없다. 돈이 나가니까 없다.

▲ 사무실은?

- 다른 단체들과 같이 쓰던 사무실이 있었는데 단체들이 모두 어렵다보니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 자연스레 그때부터 사무실이 없다. 이슈가 있을때에만 움직이니까 사무실이 따로 필요없다. 우리보고 '새누리당 이중대'라는 기사가 나와서 다른 단체에 피해를 줄 수도 있기에 사무실을 함께 쓰자는 말도 못한다.

▲ 현재 회원수는?

- 전국에 1200명 정도다.

▲ 가입은 어떻게 하나?

- 대한민국 여성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다만 기존회원들이 알음알음으로 추천을 해서 회원을 받고 있다.

▲ 운영비는 어떻게 충당하나?

- 우리는 운영비가 필요 없다. 사무실이 있으면 고정비용이 있을텐데 그런게 없기 때문이다. 엄마들이 조금씩 후원금을 낸다. 3천원을 내는 사람도 있다. 엄마들은 술을 먹지 않는다. 식비 걱정도 없다. 도시락을 싸가지고 온다. 교통비는 각자 내고 피켓 비용은 후원금에서 쓴다. 요즘 같은 겨울엔 집회가 많지 않다. 이슈가 있을 때에만 우리는 움직인다. 추운날에는 도시락 싸오지 말고 뜨거운 물만 싸오라고 공지한다. 평소에는 도시락 싸와서 집회 끝나면 도시락 먹고 해산한다.

▲ 후원자는 몇명정도 되나?

- 220~230명. 그리고 주변에서 식사하라고 조금씩 보태주는 돈이 있다.

▲ 여러 단체에서 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9년에는 뉴라이트여성위원장, 2012년도에는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동대표, 2013년도에는 전교조추방범국민운동, NLL대책위원회, 나라지킴이전국여성연대 등의 대표로 활동했다.

- 우리 사회안에 공동체가 올바로 가게 하기 위해서 한 것이다. 올바른 일에는 활동을 좀 했다. 2012년도까지는 여러 활동을 했지만 2013년에 대구대 객원교수로 가면서 함께 하기 힘들어서 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은 사퇴를 했다.

▲ 대구대에서는 '객원교수'가 아니라고 했다고 한다.

- 사실이다. 객원교수는 1년이나 2년 계약이다. 2013년에 1년동안 교수로 있었다. 명백한 사실이다. 학교에서 난감해 한 것 같다. 2014년도에는 안했다.

▲ 엄마부대 의사결정은 어떻게 이뤄지나?

- 엄마부대 카톡 단톡방이 있다. 단톡방에 400명정가 초대돼 있다. 자주 활동하는 사람이다. 이슈가 터지면 카톡으로 회원들이 "달려갑시다"라고 자기 주장을 올린다.

▲ 조직도가 있나?

- 고문이 있고, 나(주옥순 상임대표), 상임대표 밑에 공동대표 4명이 있다. 재무 회계를 담당하는 총무실장이 있고 그 아래에 국장이 있다. 국장 밑에 SNS팀장이 있고, 각 지역 대표로 구성된 지부장이 있다.

▲ 새누리당 지원설도 있다.

- 평생에 새누리당 당적을 가져본 적이 없다. 원래 당에 관심이 없다. 입장도 없다. 새누리당이 우리를 지원해줄 정도로 의식이 있다면 새누리당이 저렇게까지는 안됐을 것이다. 새누리당도 100% 개혁돼야 한다고 본다. 새누리당이 개혁되면 민주당이 오히려 더 국민에게 외면 받을 것이다. 지금은 여당이나 야당이나 국민들이 신뢰하지 않는다.

CBS노컷뉴스

2016-01-05 16:44

신동진 기자 sdjinn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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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중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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