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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축소

검찰과 국정원,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검찰이 놔준 '일베 좌익효수들'도 "대선개입" "선거운동 아니다"는 檢 해명…옛 특별수사팀과 달라 지난 대선 무렵 '좌익효수'와 비슷한 활동을 했지만 검찰이 입건조차 하지 않았던 심리전단 외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일베'에 올렸던 선거활동 글들이 확인됐다.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축소•은폐 의혹과 좌익효수 뒷북 기소 지적을 받은 검찰이 CBS노컷뉴스 단독보도로 이들 국정원 직원 3명의 존재가 추가로 밝혀지자 "선거운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봐주기 수사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그대로 믿긴 어려워 보인다. 7일 검찰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검찰은 좌익효수라는 별명으로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활동했던 국정원 대공수사국 직원 유모(42)씨와 함께 다른 국정원 직원 3명이 일베에서 주로 활동한 사실을 찾아내 2.. 더보기
채동욱 사건 재판부, ‘배후 있다’ 결론 법원 "채동욱 뒷조사는 '국정원 댓글' 수사 견제용" 국정원 직원·청 행정관 등에 벌금형 1심보다 형량 낮춰…배후 존재 시사 "피고인들 맡은 역할은 극히 일부분" 국가정보원이 채동욱(57)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아무개군에 대해 뒷조사를 벌인 것은 검찰의 국정원 대선 여론조작(댓글) 사건 수사를 압박하기 위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취지의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김상준)는 채 전 총장 혼외자 정보유출 사건 항소심에서 국정원 직원 송아무개씨와 조오영(57)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각각 벌금 700만원, 조이제(56) 전 서초구청 국장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1심에서는 송씨에게 징역 8월·집행유예 2년, 조 전 행정관은 무죄, 조 전 국장은 징역 8월의 실형이 선고.. 더보기
김용판과 변희재, 초록은 동색 변희재 만난 김용판 "우리 대통령 함부로 말하지 마라" 보수 인터넷방송 '신의 한수' 출연… "청문회 증인선서 거부, 하늘 우러러 부끄러움 없어" 대구 달서을 지역구에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지난 26일 보수논객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를 만났다. 보수 성향의 인터넷 방송 '신의한수' 인터뷰를 위해서였다. 김 전 청장은 2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신의 한수' 대표인 신혜식님과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님께서 저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하셨다"며 "두 분 모두 우리나라를 걱정하며, 반 대한민국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유명한 정통보수 논객"이라고 했다. 이들이 앉은 뒤편 현수막에는 '철학과 원칙! 뚝심과 의리의 경상도 싸나이 김용판'이라는 글귀가 적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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