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조직

적폐가 움직이는 세상 - 박찬주 무혐의 2017년, 최악의 적폐 실상으로 확인된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이명박 정권의 ‘국가기관을 총동원한 불법행위’에 이어 대한민국을 더욱 처참하고 국가적 자긍심에 상처를 준 사건이 있다. 바로 군(軍)의 심각한 부패와 타락이다. 극에 달한 방산비리와 기강 해이로 인해 전투력은 물론 군사력 전체에 대한 의심이 들게 하는 총체적 타락상이 우리 군(軍) 전반을 잠식하고 있다. 특히 군 내의 사조직과 육사(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의 그릇된 집단주의와 우월주의는 최악의 망국적 병폐로 지적되어 왔다. 5.18을 통해 권력을 찬탈한 전두환 정권 집단이 ‘하나회’라는 군(軍) 사조직(私租織)의 기반 위에서 나올 수 있었음을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다. 장교들의 타락은 군 기강을 무너뜨리고 군사력을 약화시키는 근원이 된다.. 더보기
군내 사조직은 국가의 암 덩어리 ▶이미지 : 알자회 명단 바로가기 이들을 원천적으로 없애지 못한다면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짖던 매국반역의 무리들과 그 후예들이게 국가와 민중이 유린 당하는 악순환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알자회·독사회‧청계재단, 존재 이유 없다” …….……. 홍익표 의원 “알자회, 군 요직 자기들끼리 돌려…사드 보고 누락 핵심은 김관진” [일요신문] 사드 배치 보고 누락 파문을 계기로 군대 내 사조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사조직 등 군 특정 라인이 사드 배치를 밀어붙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보고서에 관련 내용을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청와대 측은 보고 누락을 ‘항명’이라는 표현까지 쓸 정도로 심각하게 보고 있다. 청와대 정무라인 관계자는 “보수 정권에서 잘나갔던 일부 군인들이 집단으로 군 통수권자에게 반발한.. 더보기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