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가격결정이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연효과’는 구실, ‘증세효과’ 마지노선 지켜 담뱃값 결정 담뱃값 인상 1년…결국 '꼼수 증세'였다 올해 걷히는 담뱃세가 11조원을 넘기며 지난해보다 64%나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흡연율은 정부 목표보다 낮고 연초에 줄었던 담배 판매량도 원점 가까이 회복돼 담뱃세 인상이 세수만 늘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래도 끊을 수 없었다 담뱃세를 2000원 올린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24일 서울 시내 빌딩가의 한 흡연구역에서 흡연가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 정지윤 기자 color@kyunghyang.com 한국납세자연맹은 24일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받은 담배협회의 '월별 담배 판매량' 자료를 토대로 올해 담배 판매량을 추산한 결과, 12월 말 기준 33억3000만갑이 팔릴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까지의 누적 판매량 30억3000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