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노당 군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중과 민족을 사리사욕의 제물로 삼는 자들이 용인되는 나라 그러나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광복을 맞아 친일파 단죄의 사회 분위기가 무르익자 박정희는 그의 형과 함께 공산주의자로 변신하여 남노당 간부(군책)로 활동한다.박정희는 반공정부가 수립된 후 체포되어 재판에 넘겨져 사형이 선고된다. 그러나 남노당 조직을 밀고하는 대가로 사형에서 무기로 감형되고 최종 15년 형이 확정된다. 대를 이은 비극, 최순실 사태가 시작되는 배경에 최태민이 있었고, 최태민의 등장에 고 육영수 여사의 죽음이 있었고, 그 죽음에는 변절한 공산주의자가 있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은 열강의 침략적 제국주의와 자본과 노동의 이데올로기 대립의 세계사적 흐름에 놓여 있었다.탄핵정국에서 나온 동생의 변명은 이 비극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인간적인 시각으로 되짚어 보게 한다. 그래서 더 착잡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