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아빠 이혼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러기아빠 13년 기러기아빠 개그맨 배동성의 '실패한 인생' 이미지출처 : 한겨레신문 "아내는 제 아이를 낳아준 엄마잖아요. 애 엄마를 나쁘게 만들어서 제가 좋을 게 뭐 있어요" 90년대 인기를 누렸던 '잘생긴 개그맨' 배동성 씨의 고백입니다. 배동성 씨는 2001년부터 13년 동안 아이들과 부인을 미국에 보내고 뒷바라지 한 '기러기 아빠'였습니다. 수입이 좋을 때는 매월 3,500만원 씩 보내주다가 인기가 줄고 수입도 줄어들면서 송금액도 줄어들 수 밖에 없었고 나중에는 "제발 들어와 달라"고 할 만큼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3,500만원이라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돈이 많았나 보네."라는 반응입니다. 많은 금액인 것은 맞습니다. 미국 기러기 평균 송금액 보다 훨씬 많은 액수입니다. 하지만 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