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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지배구조

막 가는 ‘고대영의 KBS’ 이정현 비판 '보복인사', 사드 '보도지침' 논란 '정상화 망령' 기도한 KBS 정연욱 기자 느닷없이 제주도로 발령 정연욱 KBS 기자는 지난 13일 '기자협회보'에 "침묵에 휩싸인 KBS…보도국엔 '정상화' 망령"이라는 제하의 특별기고를 게재했다. KBS 보도국 국‧부장급 간부들이 주축인 'KBS기자협회의 정상화를 추진하는 모임'(이하 정상화모임)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정 기자가 비판한 정상화모임은 지난 3월에 결성됐다. 정지환 KBS 보도국장, 최재현 정치외교부장 등 핵심 국‧부장급 이상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고 그 규모도 130여명 수준에 달한다. 언론 기고 이후 이틀이 지난 15일, 정 기자는 18일자 KBS 제주총국 인사발령을 받았다. 이에 언론노조 KBS본부 등 내부에서는 '보복성 인사'라는 비.. 더보기
공영방송,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공영방송 개혁은 방문진 부터 '청와대 들어가 쪼인트 까이는 공영방송 사장' 더 이상은 안된다 공영방송 분제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을 만큼 최악의 상황에 와있다. 편파보도는 이제 만성이 되었고, 기자 및 직원들에 대한 부당한 인사압력에 심지어 사생활 감시로까지 바닥 없는 추락을 계속하고 있다. 공영방송과 관련된 언론 문제의 꼭지점에는 정권의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대통령이 있고 행정적 실무 최고 책임자로는 국무총리와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장을 꼽을 수 있다. (참고 '방송통신위원회') ※ 방송통신위원회 유관 기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시청자미디어재단 공영방송인 mbc 사장 선임과 운영에 관해서는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이 절대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방문진은 .. 더보기
‘보도개입’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바꿔야 한다 "전두환 시절 '보도지침' 처럼 박근혜 정부, 교묘한 언론통제" 공영방송과 '보수언론' 뉴스라인에서 사라진 기사 세월호특조위 조사과정에서 드러난 김시곤 전 KBS보도국장의 녹취록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제기되는 문제의 핵심은 청와대가 교묘한 방법으로 언론을 통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에서 주시해야 할 부분은 소위 전형적인 '보수인사'로 알려진 김시곤 전 국장이 청와대의 언론통제를 참다 못해서 녹취를 하기에 이르렀고, 급기야는 이 녹취록을 공개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즉, 청와대의 보도개입이 특정한 사건에 관해 일회성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반복적,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심각성이 더 크게 부각되고 있다. 과거 전두환 군사독재정권 시절에는 '보도지침'이 있어서 기사의 세부내용, 심지어는 기사의 .. 더보기
‘반민족행위자 처리’ 만큼 시급하고도 중요한 ‘언론’ 문제 꼬일대로 꼬인 공영방송 문제, 정치로 푼다 여소야대 국회, KBS·MBC 지배구조 개선 손 댄다… 해직 언론인 구제 특별법도 논의될까 지난 4·13 총선 결과 '여소야대' 지형이 형성되면서 그동안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일 때 난제로 여겨졌던 미디어 관련 쟁점 법안들이 제20대 국회에서 실현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KBS와 MBC 등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선과 제작 자율성 확보는 지난 대선 때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했던 공약임에도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몇 차례의 개정안 발의가 있었지만 19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계류돼 왔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KBS 이사 정원을 기존 11명에서 15명으로 늘리면서 국회 여야 교섭단체가 각각 6명씩 추천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노동조합 등 사내 구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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