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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자

생동하는 민주주의, 촛불국민에 바치는 에버트 인권상 수고한 당신, 살아있는 당신과 함께 건배!!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2017년 인권상 후보로 대한민국의 ‘촛불 국민’을 선정했다.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은 바이마르 헌법에 의해 민주적으로 선출된 독일의 첫 대통령인 프리드리히 에버트의 뜻에 따라 1925년 설립되어 사회민주주의 이념과 기본가치를 구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에버트 인권상은 수 년간 노동운동의 적극적인 지지활동을 해왔던 파이스트 부부가 전 재산을 독일의 민간 비영리재단인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에 기탁하면서 세계 각지에서 인권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할 목적으로 1994년에 제정된 인권상이다. 선정 이유로 “민주적 참여권의 평화적 행사와 특히 평화적 집회의 자유는 생동하는 민주주의의 필수적인 구성요소다. 우리.. 더보기
사람과 원자 - 수소를 통해 보이는 세상 모든 것은 원자로 되어있다 지적(知的) 고전주의, 세상에 대한 고정관념과 선입관에 대한 반성과 반발이 인류 문명의 전반에 이노베이션(innovation) 열풍을 일으킨 100년 전, 물리학에도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으로 대표되는 ‘현대물리학’의 출발은 문화와 역사, 과학과 경제 분야를 망라하는 인류생활 전반에 혁신을 가져왔다. 현대물리학은 존재론에 대한 실체적, 과학적 접근을 가능하게 했고, 기존의 모호했던 개념들, 관념과 실체 사이에 어떤 상관성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해석의 가능성도 열어 주었다. 다른 물질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몸도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원자→분자→세포→조직→기관→인체 분자(分子 molecule)는 물질의 특성을 갖는 가장 작은 단위고, 세포는 생명활동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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