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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효수

부정한 샘에선 폐수가 솟고 불의한 권력에선 부패가 솟는다 '댓글부대', 청와대가 본부였나 청와대에서 댓글부대를 조직운영했다면 그것은 권력에 의한 테러 만큼이나 매우 심각한 문제다 댓글이란 SNS 사용자가 게시한 글에 첨부하는 답변 내지는 읽는 사람의 의견이다. SNS가 신문방송 등 기성 미디어에 버금가는 정보전달의 기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SNS에 표현된 정보, 즉 게시글의 미디어적 가치와 사회적 파급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현상과 궤를 같이하여 SNS 게시글에 대한 의도적 왜곡과 조작 또는 훼손을 자행하는 '악성댓글' 또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잊혀질만 하면 인기 연예인과 유명인사들이 이 '악성댓글'에 의하여 심각한 정신적 쇼크를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일어 나기도 한다. 이 '악성댓글'을 권력과 금력으로 무장되고 조직화된 집단이 저지.. 더보기
검찰과 국정원,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검찰이 놔준 '일베 좌익효수들'도 "대선개입" "선거운동 아니다"는 檢 해명…옛 특별수사팀과 달라 지난 대선 무렵 '좌익효수'와 비슷한 활동을 했지만 검찰이 입건조차 하지 않았던 심리전단 외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일베'에 올렸던 선거활동 글들이 확인됐다.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축소•은폐 의혹과 좌익효수 뒷북 기소 지적을 받은 검찰이 CBS노컷뉴스 단독보도로 이들 국정원 직원 3명의 존재가 추가로 밝혀지자 "선거운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봐주기 수사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그대로 믿긴 어려워 보인다. 7일 검찰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검찰은 좌익효수라는 별명으로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활동했던 국정원 대공수사국 직원 유모(42)씨와 함께 다른 국정원 직원 3명이 일베에서 주로 활동한 사실을 찾아내 2.. 더보기
‘좌익효수 2,3,4..’, 이래도 ‘개인적 일탈’인가 좌익효수급 '일베' 국정원 직원 3명 더 있다…檢 은폐의혹 檢 2013년 7월 피의자 조사하고도 처리 안해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극우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일베)에 수천 개의 악성글을 올려 일명 '좌익효수'와 비슷한 시기에 검찰에 적발된 국정원 직원 3명의 존재가 확인됐다. 대선을 앞두고 야권 정치인과 전라도를 비하하는 등의 글을 유포해 모욕죄와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좌익효수'(대공수사팀 소속 유모씨)와 같은 국정원 직원들이 더 있었던 것이다. 이들은 좌익효수처럼 국정원 심리전단팀이 아닌 다른 부에 소속된 직원들로 대선 직전까지 야권 정치인 비하, 전라도 지역 비하 등 입에 담기 힘든 악성 게시글 및 댓글 수천 건을 일베에 올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국정원 대선개입 의.. 더보기
국정원을 해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좌익효수 "국정원법, 표현의 자유 침해"…위헌심판 제청 '좌익효수'라는 닉네임으로 정치적 댓글을 달아 국정원법 위반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국가정보원 직원이 정치 활동을 금지한 국가정보원법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정용석 판사가 22일 연 첫 공판에서 유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의 댓글은 단순히 정치적인 댓글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씨 측이 위헌심판을 제청하기로 한 국정원법 제9조 2항 4호는 국정원 직원이 '특정 정당이나 특정인의 선거운동을 하거나 선거 관련 대책회의에 관여하는 행위'를 정치활동에 관여하는 행위라 판단해 금지하고 있다. 유씨 측 변호인은 "해당 조항은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하기 때문에 위헌적 요소가 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유씨 측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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