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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가짜’를 가르치려는가? 초등 국정 교과서, 유신 서술 개악…"국민 자유 제한" 빠져 2014년 실험본의 서술 내용 올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배우게 될 사회과 국정 교과서에 유신 서술이 개악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발행된 실험본에는 '국민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최종본에는 "'10월 유신'이 국가 안보와 지속적인 경제 성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10월 유신을 선포했다"고 내용이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역사교육연대회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 역사교과서인 '초등 6-1 사회(역사)교과서' 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11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고시하면서 '오류가 없고 편향되지 않은 교과서'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며 "초등 역사 교과서 완성본은 우려했던 국정교과서 .. 더보기
정청래 필리버스터, 테러방지법은 "유신으로 가는 서곡" 정청래 "정의장 본인이 '비상사태 선포'하더니, 피곤하다고…" "본인이 비상사태 선포해놓고…도망가셨어요, 피곤하다고." 정청래 의원이 열변을 토합니다. 국가비상사태라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논리가 어떻게 모순인지 설명합니다. "제 뒤쪽에 누가 앉아있는지 보이십니까? 김영주 환경노동위원장이 앉아있습니다. 처음 있는 일입니다. 왜 그럴까요? 국회의장만 비상사태에요. 본인이 비상사태 선포해놓고 필리버스터 시작되니까 의장과 부의장 두분이 사회를 보니까 피곤해 죽겠다는 거에요. 그래서 도망가셨어요…이게 뭡니까? 국회 본회의장만 비상사태에요." ▶한겨레신문 등록 :2016-02-27 11:16 수정 :2016-02-27 11:44 '참 서비스인' 정청래 토론에 방청석 웃음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88시간 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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