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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불일치

안철수의 정체성에 의심이 생기는 이유 철수본색, 허언(虛言)과 조작(造作) 표리부동(表裏不同) • 이율배반(二律背反) 정체성 유감. 국민의당이 소방관 수 늘리지 말자며 꺼낸 논리 국민의당이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공무원 증원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국민의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소방관) 증원에 대해서도 "화재가 빈발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반대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당 간사인 황주홍 의원은 4일 "(공무원 증원은) 단 한 명도 안 되기 때문에 (예산을) 들어내야 한다"며 "당의 입장을 떠나 국가 백년지대계를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이어 "예컨대 교사 수를 늘리겠다고는 하나 농촌지역에 가면 학생 수와 교사 수가 거의 같고, 소방관의 경우도 화재가 빈발하는 것이 아닌 만큼 동원체계를 정교화 ·과학화 .. 더보기
‘박근혜 일기’와 인과응보 (因果應報) 박근혜 퇴진,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국가원수의 '언행불일치' 결과는 '헬조선' 진퇴(進退) 조차 모른다면 미숙(未熟)의 극치 "일급비밀 보고되는 이유는…" "간신 말만 듣는 임금은…" 부메랑 돼 꽂힌 '대통령의 일기' '하야요구 사태'와 대비 씁쓸 자료: '박근혜 일기' 2012년, 동동 ………… 박 대통령은 청년시절엔 무엇보다 물질적 이익을 경계하고 '바른생활'을 강조했었다. 그는 91년 8월 23일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좋은 것은 무엇일까?"라고 묻고는 "그것은 바른생활"이라고 자답했다. 같은 해 10월 10일에는 "자신의 직업이 무엇이든, 사회적 지위가 어떠하든 간에 바른생활은 자기가 추구하는 다른 모든 목표에 앞서야 한다"고 다시 강조했다. 5일 뒤인 10월 15일 일기는 대기업 강제모금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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