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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체제

국민세금 아까와 세월호 진상조사 중단시키겠다는 대통령 박 대통령의 '소통'에 없는 네가지 박 대통령과 오찬 130분…'총선 민심' 모르고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앙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간담회에서 머리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현장에서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편집·보도국장단의 오찬 분위기는 대체로 무거웠다. 오찬은 예정된 1시간30분을 훌쩍 넘겨 2시간10분 동안 진행됐다. 이런저런 질문이 이어졌고 대통령은 매번 성실히 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공감과 접점이 이뤄졌다고 보기에는 여러모로 미흡했다. 대통령은 아직 소통할 준비가 돼 있지 않은 것 같았다. 첫째, 총선 이후 소통의 첫 단추라는 자리에서 대통령은 현실과 동떨어진 상황 인식을 드러냈다. 총선에서 여당이 패한 것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 더보기
‘꿋꿋한 대통령’, 유구무언 (有口無言) 박 대통령 "총선 민의는 일하지 않는 양당체제, 3당체제로 만들어준 것"... 정권심판론 외면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새누리당의 참패로 끝난 4·13총선 결과를 놓고 "(일하지 않는) 양당체제에서 3당체제를 민의가 만들어준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개최한 45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에서 "국회가 양당체제로 되어 있는데 서로 밀고 당기고 이러면서 되는 것도 없고, 정말 무슨 식물국회라고 보도에도 봤지만 그런 식으로 쭉 가다 보니까 국민들 입장에서는 변화와 개혁이 있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들을 하신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3당 체제에서는 뭔가 협력도 하고 또 견제할 건 하더라도 뭔가 되어야 되는 일은 이루어 내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뭔가 변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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