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제자리찾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환된 덕종어보, '이완용 차남'의 짝퉁 ‘이완용 차남이 만든 모조품’, 문화재청 쉬쉬하며 특별 전시 '덕종어보' 진품이라며 수년간 홍보한 문화재청은 이번 특별전시회서는 재제작품이라고 말을 바꿨다. (사진=국립고궁박물관) 문화재청이 도난 된 왕실보물을 미국으로부터 환수 받았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한 '덕종어보(德宗御寶)'가 CBS노컷뉴스 취재결과 사실은 진품이 아닌 모조품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5년 환수 당시, 문화재청은 보도자료는 물론 청장이 직접 기고문까지 써가며 1471년 제작된 덕종어보 진품을 돌려받았다고 밝혔지만 해당 어보는 대표적인 친일파인 이완용의 차남이 1924년 제작한 '짝퉁'이었다. ◇ 1471년 제작된 진품? 사실은 모조품…진품은 행방묘연 문화재청은 지난 2014년 진품을 환수받았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사진=문화재청)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