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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의딸

천년형(千年刑)도 모자란 박근혜 용서받을 방법은 이 것뿐이다 광복 이후 정부수립과 함께 서양식 국가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대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국가 시스템이 도입된 후 70년이 지났지만 미리 계획되고 준비된 것이 아니었고, 국민적 총의와 합의 과정이 없이 극소수의 정치세력에 의해 채택된 시스템이기에, 우리는 계속 간단치 않은 정서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역사적으로 한반도에 존재했던 국가 시스템은 절대 왕정이었다. 절대 왕정이라고는 하지만 정치적 관점, 권력 구조적 관점에서 보자면 왕권(王權)과 신권(神權)의 끊임없는 충돌과 배분의 역사였다. 하지만 권력의 근간은 언제나 민중(백성)이었고 그것은 국가 시스템이 어떤 권력으로 교체되건 변하지 않는 원칙이고 원리였다. 한반도의 역사는 민본(民本)의 역사이며 국가 시.. 더보기
어떤 사람들은 늘 의문사를 동반한다 아무도 모르는 누구나 아는 죽음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죽음은 모든 살아있는 생물의 숙명이다. 그리고 죽음은 모든 살아있는 인간의 끝이다. 인간의 평균수명은 급속도로 늘어나 2015년 이후 평균 70세를 넘고 있다. 70년이다. 시작과 끝의 사이에 70년이 있는 것이다. 인간은 70년 한도의 유한한 생물이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은 한계를 모른다. 특히 욕망이 강한 인간일수록 탐욕도 강하다. 그 탐욕으로 인해 공존과 공생의 사회법칙이 파괴되고 자신의 탐욕에 방해되는 소중한 생명을 죽이기도 한다. 탐욕스러운 인간에게는 도덕이나 윤리나 법률 따위는 오로지 욕망을 채우기 위한 도구로써만 가치가 있을 뿐이다. 그리하여 수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그 억울한 죽음들의 대부분은 ‘의문사’로 각색되어 후대에 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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