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협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계비 103만원’ 살찐 고양이 하품 경영계 주장 최저생계비 103만4964원 경총, 2009년부터 최저임금동결 주장, 내년에도 동결 6월 28일이 법정시한인 노사정위의 최저임금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끝났다. 경총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 수준 최저임금이라면 월 103만 4,964원이다. 주거비, 식비, 교통비, 통신비, 공과금 지출 등 도시의 '생존비용' 평균액만 해도 90만원 정도가 된다. 여기에 건강보험료와 의료비, 학자금 등 대출금 이자(원금상환은 꿈도 꾸지 못한다) 등을 감안하면 월 103만 103만 4,964원은 생계가 아닌 '최저 생존비용'이라는 말이 맞다. 경제계의 주장이 설득력을 있는지 여부는 근로자 임금과 경영자 임금의 균형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상장사 경영자 보수는 최저임금의 18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