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소통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리낌 없는 정부, 감출게 없는 정권이 필요하다 "모든 얘기를 다" vs "하고 싶은 말만" vs "아무 말도 안해" 기자들이 보는 노무현·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소통 방식… "지금은 기대감도 없다" "박근혜 정부 들어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제일 편하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질문도 취재도 안되고, 그냥 공식 루트를 통해 나오는 이야기만 받아 적으면 되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 3년,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청와대 출입기자들 입에서조차 '소통이 없어도 너무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정부 정치부 기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노무현, 피곤할 정도로 소통이 많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논쟁을 피하지 않고 즐긴(?) 것으로 알려져있다. 당시 청와대를 출입했던 A 기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정 운영과 관련해서 기자들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