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북정상회담

김정은이 군사분계선을 넘는 순간 평화의 길이 열렸다 남북 정상 역사적 만남, 평화의 길을 열다 2018년 4월 27일 오전 9시 30분.판문점 남북 공동경구역 군사분계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반갑게 손을 잡았다. 세계는 환호했다. 땅을 김정은의 제안으로 문 대통령이 잠깐 북측 땅을 밟았다. 핵전쟁 직전까지 치닫던 긴장이 풀리고 평화의 기운이 세계에 퍼지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더보기
남북정상회담은 남북 평화의 비상구 그리고 이승만을 통해 기존 일제 식민지 하의 관료들을 중심으로 새 정부를 구성해 나갔다. 이른바 ‘친일 반민족행위자’, ‘친일파’들로 하여금 국가권력을 직접 행사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한반도는 이승만과 김일성 정권으로 나뉘었고, 양 측의 배후 지지기반과 이해관계에 따라 극심한 대립 양상으로 고착되었다. 6.25 전쟁은 그런 과정에서 발생한 민족의 비극이다. 그 후 68년 동안 남과 북은 서로를 적대시하고 있다. 1991년, 구 소련의 붕괴로 지구상의 극단적인 이데올로기 대립은 일단락되었다. 중•소는 사회주의로 노선을 바꾸었고, 공산주의를 취했던 대부분의 국가들도 자본주의 제도 일부를 받아 들이면서 사회주의 노선을 취하고 있다. 남북한은 이제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극단적인 대치를 하고 있는 분단국가로 남게.. 더보기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