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trs재조사 요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경의 미심쩍은 TRS 녹취록, 역시 문제가 있었다. 123정장, 감사원서 "세월호 침몰보고 조작 확인해달라" 조작여부 2차례 확인 요구, "지휘부, 나한테 책임지우고 나몰라라, 이렇게 나올 줄 몰랐다" 세월호 참사 당일 현장지휘관으로 알려진 김경일 123정장이 감사원 조사 당시 TRS(다중무선통신) 기록의 조작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여러차례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해경의 구조책임자 중 유일하게 형사처벌을 받은 인물이지만 신분이 '경위'에 불과해, 해경 지휘부가 꼬리자르기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사왔다. 이 입수한 2014년5월22일 감사원 조사 문답서를 보면, '사고 현장 도착 후의 상황'을 묻는 질의에 김경일 정장은 A4 2페이지 분량의 자세한 답변을 풀어놓는 중에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 "그리고 123정이 사고 현장에 도착(세월호로부터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