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용옥 강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올 김용옥 - 우리는 누구인가 제7강 ' 조선경국전 ' 조선경국전 (朝鮮經國典) 조선경국전 (朝鮮經國典) 조선경국전은 상하 2권의 필사본이다. 조선왕조의 헌법(憲法)이라 할 수 있는 책으로서 개국 초 정도전(鄭道傳)이 지었으며 '경국전(經國典)'이라고도 한다. '삼봉집(三峯集 권 7, 8'에도 수록되어 있다. 예(禮)란 고정된 것이 아니고 항상 변하는 것이다. 혼인 청첩장에 돌아가신 부모님의 이름을 쓰지 못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살아 계시던 돌아 가셨던 부모님은 변함없는 부모님일 뿐이다. 살아있는 청첩인만 따로 밝히면 된다. 태묘(太廟) 주나라의 시조 격인 주공(周公) 단(旦)과 그 아들을 모신 사당. 이 사당이 노나라에 있었기 때문에 공자는 주나라의 적통인물로서 자처했다. 자문지 왈(子聞之 曰) 시예야(是禮也) 공자가 듣고 말하기를 "이것(묻는 것)이 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