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정치, 성인정치와 현실정치

 

 

 

載營魄抱一 能無離乎 재영백포일 능무리호

민심(온 나라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하여 그것이 흩어지지 않게 할 수 있겠는가?

 

載營魄 : 온 백성의 넋 = 민심

: 1. 싣다. 적재하다. 2. (길에) 가득하다. 충만하다. 넘치다.

: 1. 경영하다(經營--) 2. 짓다 3. 꾀하다 4. 계획하다(計劃ㆍ計畫--) 5. 두려워하다 6. 변명하다(辨明--) 7. 오락가락하다 8. 재다 9. 현혹하다(眩惑--) 10. 갈다 11. 고을 이름 12. 별 이름 13. 진영 14. 주택

 

 

'사드 반대'가 불순세력? '박근혜 공화국' 아니다

'분노 정치'로 일관...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이해 부족한 박 대통령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당시 박 대통령은 정부조직 개편 문제로 야당과 정면으로 부딪쳤다. 박 대통령의 불편한 심기는 정부조직법개편안 국회통과를 요구하는 대국민담화에서 그대로 노출됐다.

 

그는 매우 격앙된 모습으로 입술을 앙다물었다. 주먹쥔 손을 부르르 떨기도 했고 호통을 치듯 야당을 맹렬히 성토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의 화난 모습은 TV를 통해 국민에게 고스란히 생중계됐다. 아마 그때부터였을 것이다. 소통과 공감이 없는 독단과 독선의 '분노 정치'가 시작된 것은.

 

▲ 불끈 주먹 쥔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이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정치적 신념에 따라 행사하는 것은 당연한 정치 행위다. 그러나 대통령이 행사하는 권력은 어디까지나 국민이 위임해 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권력의 행사에 앞서 다양한 의견 수렴의 과정이 꼭 필요하다. 잘못된 신념에 기반한 권력의 남용만큼 위험천만한 일이 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 대통령에게는 권력의 행사에 앞서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절차와 과정이 철저하게 배제되어 있다. 그 자신이 국가이자 절대자였던 아버지의 통치행위를 고스란히 보고 자란 박 대통령이 독단과 독선의 권위적 국정 운영의 길을 가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뜻에 반대하는 국민을 '불순세력'이라 규정하는 박 대통령의 이면에는 '짐이 곧 국가다'라는 절대권력에 대한 뿌리깊은 향수가 자리매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박근혜 공화국'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온 국민들이 알고 있는 헌법 조항을 대통령은 모르고 있는 모양이다. 대한민국이 갈수록 뒷걸음치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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專氣致柔 能兒乎 전기치유 능영아호

(백성의) 기운을 오로지 부드럽게 하여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만들 수 있겠는가?

 

: 1. 오로지 2. 오직 한 곬으로 3. 마음대로 4. 홀로, 단독(單獨)으로 5. 사사로이 6. 한 장, 한 겹 7. 전일하다(專---: 마음과 힘을 모아 오직 한 곳에만 쓰다) 8. 제 멋대로하다 9. 마음대로 하다 10. 독차지하다, 독점하다(獨占--) 11. 하나로 되다 12. 차다, 가득 차다 13. 섞이지 아니하다 14. 다스리다 15. 권세(權勢)가 많다

: 1. 부드럽다 2. 순하다(順--) 3. 연약하다(軟弱--), 여리다, 무르다 4. 복종하다(服從--), 좇다 5. 편안(便安)하게 하다 6. 사랑하다 7. 쌍일(雙日: 짝숫날)

 

 

민주노총 등 23개 단체 "노동자 의원 공안탄압 중단해야"

법무부장관에 '윤종오 탄압 중단' 서명 전단 예정... 대검찰청·울산지검 앞 기자회견 예고도

 

▲ 지난 8월 10일 울산 북구의회 안승찬 의원, 권오길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윤종오 의원, 박유기 현대차노조 지부장(왼쪽부터)이 울산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4번의 압수수색도 모자라 일반시민까지 소환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당장 마구잡이식 소환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9월 1일 윤종오 탄압을 중단하는 기자회견이 서울 대검찰청과 울산지검 앞에서 잇따라 열린다

 

 

검찰이 윤종오 무소속 의원(울산 북구)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밝혀내기 위해 올해 4·13 선거일을 전후해 4번의 압수수색과 관련인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 노동계와 시민사회가 노동자 국회의원 탄압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관련기사 : 윤종오 '좋아요' 눌렀다고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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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강경진압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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滌除玄覽 能無疵乎 척제현람 능무자호

(백성의) 섬돌(혹은 마당)을 손수 닦아 주고 그 어두운 곳을 살펴 (백성의) 아픈 곳을 없이 해줄 수 있겠는가?

 

: 1. 씻다 2. 닦다 3. 청소하다(淸掃--) 4. (짐승을 기르는) 우리 a. 물 이름 (조)

: 1. 덜다, 없애다

2. 감면하다(減免--), 면제하다(免除--) 3. 버리다 4. 제외하다(除外--) 5. 청하다(肅淸--) 6. 나누다 7. (벼슬을)주다, 임명하다(任命--) 8. 다스리다

9. 가다, 지나가다 10. 손질하다, 청소하다(淸掃--) 11. 치료하다(治療--) 12. 털갈이하다 13. 주다 14. 제석(除夕), 섣달 그믐날 15. 섬돌(집채의 앞뒤에 르내릴 수 있게 놓은 돌층계) 16. 나눗셈

: 1. 허물 2. , 결점(缺點) 3. 흉 4. 흑반(黑斑), 혹 5. 재앙(災殃) 6. 흉보다 7. 알랑거리다 8. 헐뜯다, 비난하다(非難--)

 

 

더민주, '朴정부, 세월호 무력화 중지' 촉구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무력화를 중지하고 정상화 시킬 것을 촉구했다.

 

이재정 더민주 원내 대변인은 "세월호 특조위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해도 모자른 상황에서 여론조작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고, 세월호 특조위를 무능한 세금도둑 집단으로 만드는 박근혜 정부의 후안무치함에 국민은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세월호 특조위의 정상운영과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통해 다시는 세월호 참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새누리당은 하루빨리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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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國治民 能無知乎 애국치민 능무지호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다스림에 지(知)에 의존치 않고 할 수 있겠는가?

 

 

與 "사드반대 외치는 추미애, 남남갈등 선동질"

 

새누리당은 31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참외는 죄가 없다. 민생은 민생, 사드는 사드"라고 말한 것과 관련, "한심하기 그지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힌 뒤 "알 수 없는 말만 되뇌이며 혹세무민했다"고 지적했다.

 

민 대변인은 "이는 책임 있는 공당 대표로서의 자격을 의심케 하는 행보이며, 과연 추 대표의 안보관이 무엇인지 의심스럽다"며 "사드 배치는 이러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 동맹의 불가피한 조치이자,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한 당연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드는 북한 미사일에 대비한 방어용 장비이며,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가 무해하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1야당의 대표는 안보를 정쟁의 소재로 삼아 희화화하는 현실이 개탄스러울 따름이다"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민 대변인은 그러면서 "추 대표의 말대로 참외는 죄가 없고 사드배치가 죄라면 김정은도 죄가 없다는 말인가"라며 "이는 국익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고 계시는 성주 군민을 욕보이고, 남남갈등을 조장하여 혼란을 부추기는 명백한 선동질"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대한민국의 철통같은 안보가 없으면 민생도 없다"며 "추 대표는 더 이상 말장난으로 국민을 현혹시키지 말고 공당의 대표로서 진중하게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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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門開闔 能無雌乎 천문개합 능무자호

성인의 도를 행하는데 있어 배필이 없이 할 수 있겠는가?

 

: 1. 문짝(門-) 2. 거적(짚으로 쳐서 자리처럼 만든 물건), 뜸(짚, 띠, 부들 위로 거적처럼 엮어 만든 물건) 3. 온통 4. 전부의(全部-) 5. 통할하다(統轄--: 모두 거느려 다스리다) 6. 어찌 ~아니하랴 7. (문을)닫다 8. 부합하다(符合--: 들어맞듯 사물이나 현상이 서로 꼭 들어맞다), 같다 9. 간직하다 10. 막다, 하게 하다 11. 숨 쉬다

天門開闔 : 하늘의 문을 열고 닫는 것 = 성인(聖人)의 도(道)

: 1. 암컷 2. 암새 3. 약하다(弱--) 4. 쇠약해지다(衰弱---) 5. 패배하다(敗北--) 6. 지다

 

 

明白四達 能無爲乎 명백사달 능무위호

분명하고도 밝게 뜻을 온 천하에 전하면서도 꾸밈이 없이 할 수 있겠는가?

 

: 1. 하다 2. 위하다 3. 다스리다 4. 되다, 이루어지다 5. 생각하다 6. 삼다 7. 배우다 8. 가장하다(假裝--: 태도를 거짓으로 꾸미다) 9. 속하다 10. 있다 11. 행위(行爲)

 

 

[청와대, 송희영 의혹 '추가 폭로']또 등장한 '익명'…우병우 수석이 직접 '정치 공작' 조종하나

 

정진석 원내대표 귀엣말 바라보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오른쪽)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주광덕 국회 예결특위 간사와 얘기하는 모습을 이정현 대표(왼쪽)가 바라보고 있다.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익명의 청와대 관계자'가 30일 다시 등장했다.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부동산 거래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를 '부패 기득권 세력'이라고 지난 21일 지목했던 '관계자'와 동일인으로 추정된다. 이 관계자는 조선일보 송희영 전 주필이 청와대에 대우조선해양 고위층 연임 로비를 했다고 폭로했다.

 

전날인 29일 새누리당 친박계 김진태 의원이 송 전 주필 호화 외유 의혹을 실명 공개한 지 하루 만의 추가 폭로다. 청와대가 익명에 숨은 채 우 수석 논란을 덮기 위한 정치공작성 물타기를 노골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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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之畜之 生而不有 생지축지 생이불유

짐승들이 그러하듯이 없는 듯이 살며,

 

 

爲而不恃 長而不宰 위이불시 장이부재

꾸밈에 의존하지 않고 우두머리이면서도 다스리지 않으면

 

: 1. 믿다, 의지하다(依支--) 2. 의뢰하다(依賴--) 3. 자부하다(自負--) 4. 어머니(≠怙)

: 1. 재상(宰相) 2. 가신(家臣) 3. 우두머리 4. 벼슬아치, 관원(官員) 5. 주재자(主宰者) 6. 요리사(料理師) 7. 무덤, 분묘(墳墓) 8. 주관하다(主管--), 스리다 9. 도살하다(屠殺--) 10. (고기를)저미다(여러 개의 작은 조각으로 얇게 베어 내다), 썰다

 

 

'사드 반대' 이유는 "박근혜 정부 신뢰 못해"

"정부에 대한 불신이 사드 반대의 가장 큰 이유"

사드 찬성 이유는 '북한에 대한 대응'

국민 70% "사드가 한중 관계에 부정적 영향 미칠 것"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뉴시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한반도 배치에 대해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드 찬성 이유로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응'이 가장 많았고, 반대의 경우 '정부 결정을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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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謂玄德 시위현덕

이를 일컬어 '玄德' 이라 하는도다.

 

玄德 : ① 속 깊이 간직하여 드러내지 않는 덕  ② 천지(天地)의 깊고 묘한 도리(道理)

Posted by 망중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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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지키기 위해 측근비리 눈감기

 

 

 

부패 의혹 조선과 '공작정치' 냄새 풍기는 정권의 이중주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 대우조선해양 호화전세기 출장 접대를 받았다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잇단 폭로에 결국 보직 사퇴했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감찰한 이석수 특별감찰관도 검찰 특별수사팀이 감찰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자 곧바로 사의를 표시했다. '우병우 비리'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와 갈등을 벌여온 조선일보와 이 감찰관이 일단 한발 물러선 형국이다. 청와대로서는 모처럼 국면 전환할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두 사람의 사퇴로 우 수석이 면죄부를 받는 것도, '우병우 감싸기'가 정당화되는 것도 아니다.

 

 

문제는 우 수석 비리 의혹을 무마하기 위한 청와대와 여당의 대응 방식이 여러가지 점에서 '공작 정치'의 그림자를 연상시키고 있다는 데 있다. 특히 김 의원의 폭로와 거의 동시에 검찰 특별수사팀이 우 수석 가족기업인 (주)정강과 이 감찰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은 단순히 우연으로 보이지 않는다. 정강 사무실은 미리 압수수색에 대비한 듯 깨끗이 비워져 있었고 반면 사무실을 기습적으로 압수수색당한 이 특감은 사의를 표했다. 누군가에 의해 잘 짜인 한편의 각본을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특히 우 수석에 대한 검찰의 본격 수사를 앞두고 청와대를 불편하게 만들었던 조선일보의 이미지 추락과 특별감찰관의 돌연 사퇴가 동시에 진행된 것은 간단히 넘길 일이 아니다. 이번 일로 '우병우 비리' 수사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되며 '공작정치' 의혹에 대해서는 관련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단호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우 수석 입장에서는 두 사람의 사퇴를 어떻게 해석할지 모르겠지만 공직자로서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형평성 차원에서 본인 역시 자연인으로서 검찰수사를 받는 게 합당한 태도일 것이다. 상세보기경향신문

 

 

우병우 자료 싹쓸이 압수…특별감찰관은 허수아비로 전락

 

감찰 자료 출처·적법성 캐보겠다는 계획인듯…애초 기밀 유출 의혹과 동떨어져

 

 

검찰이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감찰 내용 유출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유로 특별감찰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한 보수 언론에서 제기한 자료 파기 의혹을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

검찰은 더 나아가 "(감찰 내용이) 업무적으로 취득한 내용인지, 신문을 보고 한 내용인지 판단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특별감찰관 사무실에서 얻은 정보의 출처를 파악해보겠다는 뜻으로 정보의 적법성 여부까지 판단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한 법조계 인사는 "검찰의 압수수색이 애초 제기된 의혹 이상을 보겠다는 뜻으로 볼수밖에 없다"며 "결국 특별감찰관을 흠집내기 위한 게 아니겠느냐"고 했다.

 

청와대의 바람대로 흘러간다면 이 수석에 대한 감찰에 대한 문제점을 부각시키는 수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짙다. 이는 우 수석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결론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정권의 눈밖에 난 인사는 '찍어내기'를 당하고, 정권의 입맛에 맞춘 결과를 내놓은 인물은 승승장구하는 그동안의 관행 아닌 관행이 되풀이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상세보기노컷뉴스

 

 

'우병우 구하기' 나선 박근혜 대통령, '이석수 찍어내기' 성공하다

 

 

이석수 특별감찰관 끝내 사퇴…박 대통령 스스로 '대선공약' 무력화

 

'우병우 구하기'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이석수 찍어내기'에 성공했다. 대선공약이었던 특별감찰관제는 완전히 무력화됐다.

 

'찍어내기' 표적이 된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자신을 겨냥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된 29일 결국 사표를 제출했다. 이로써 이 감찰관은 임명 1년 5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검찰은 이날 '기밀 누설' 의혹과 관련해 특별감찰관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도 압수했다.

 

이 감찰관은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 왔다. 그는 지난 22일 정상 출근을 하면서 거취와 관련한 질문에 "의혹만으로 사퇴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정부의 방침 아닙니까"라고 되물었다. 이는 우병우 수석이 물러나지 않는 상황을 겨냥한 뼈 있는 말이기도 했다.

 

그러나 김수남 검찰총장은 지난 23일 특별수사팀을 꾸리면서 '우병우 라인'으로 꼽히는 윤갑근 대구고검장을 팀장으로 임명했다. 우병우 수석과 이석수 감찰관을 동시에 수사하는 팀이지만 공정성과 신뢰성 자체에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인사였다.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우 수석은 여전히 직을 지키고 있다. 민정수석은 검찰 등 사정기관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정한 수사를 위해선 사퇴해야 한다는 지적이 여권에서도 제기돼 왔다. 그럼에도 우 수석의 버티기는 계속되고 있다. 상세보기민중의소리

 

 

김진태 뒤엔 누가?…폭로자료 출처 의혹

 

김진태 "1차 회견 뒤 제보 많이 들어와"

검찰 등 사정라인 협조없인 얻기 힘든 정보

야 "청와대 언론통제 유혹 벗어나야"

 

새누리당 친박계 김진태 의원이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의 비위 의혹을 두차례에 걸쳐 폭로하면서, 자료 출처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8월 29일 김진태 의원이 추가로 공개한 의혹은 송 주필이 호화 요트, 골프 등 접대를 받았다는 것과 송 주필 아내가 대우조선이 건조한 배 명명식에 함께 참여한 사실 등이다. 김 의원은 송 주필 아내가 참석한 행사의 사진도 공개했다. 이런 내용과 자료들은 그가 지난 26일 폭로했던 '대우조선해양의 유럽 호화 전세기 동승' 사실보다 구체적이다. 관련 내용을 정확히 꿰고 있는 쪽의 협조 없이는 확보하기 어려운 것들이다. 송 주필의 전세기 탑승 사실은 올해 초 감사원 감사와 6월 검찰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것으로 전해진다. 김 의원이 '사정 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얻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상세보기한겨레신문

 

 

김진태는 송희영 뒷조사 자료를 어디서 얻었을까

 

[뉴스분석] 1차 기자회견 자료는 대우조선해양이 출처… 청와대 혹은 사정기관에서 흘렸을 가능성 제기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이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2억원대의 향응을 받았다며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밝힌 자료의 출처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김 의원은 자료 출처에 대해 "1차 기자회견 이후로 제보가 많이 들어와 어제 밤늦게까지 자료를 분석"했다고 밝히면서도 자료 출처에 대해서는 공개를 거부했다.

 

김 의원이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과 관련한 자료 공개 시점이 청와대가 "부패 기득권 세력"이라고 밝힌 시점과 맞물리면서 청와대 혹은 사정기관에서 흘린 자료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조선일보와의 갈등 구도가 격해지자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와 관련해 구속수사를 받고 있는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의 수사 자료를 흘리고 있다는 관측이다.

 

정치권에서는 김 의원이 확보한 자료가 지난 6월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을 압수수색하면서 사정기관이 확보한 자료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상세보기미디어오늘

 

 

박근혜, 이석수 사표 수리 딜레마에 빠졌다

 

 

[분석] 이석수·송희영의 퇴장…우병우에겐 득일까, 독일까?

 

박근혜 대통령은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제출될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사표를 수리할 수 있을까? 대통령 직속인 이 특별감찰관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우병우 파동'이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특히 같은 날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 친박계 김진태 의원의 '호화 요트 편의 등 접대' 의혹으로 주필직을 사임한 것도 주목된다. 개별 사안을 따지면 직접적 연관 관계가 없지만 현재 여론 프레임이 '우병우 vs. <조선일보>'로 짜여진 상황이라, 오히려 우 수석의 '무소불위의 힘'을 도드라지게 드러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상세보기프레시안

 

 

김무성 "우병우 사퇴가 朴대통령 구하는 길"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사퇴한 것도 무책임한 자세라고 생각"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30일 "우병우 수석은 하루라도 빨리 사퇴해야 한다"며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퇴진론을 재차 촉구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자신이 주최한 한 경제특강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래서 대통령을 구해야 한다"며 자신의 우병우 퇴진 요구는 대통령을 위한 충정임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22일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 우 수석 퇴진을 공개적으로 촉구한 바 있다. 상세보기세계일보

 

 

청와대 "(우병우 거취문제) 달라진 것 전혀 없다"

 

청와대는 30일 사퇴 여론이 일고 있는 우병우 민정수석의 거취 논란과 관련해 "달라진 게 전혀 없다"고 밝혔다.

우 수석을 수사 의뢰한 특별감찰관, 우 수석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 고위 간부가 줄줄이 사퇴하면서 정작 '우병우 파동' 본류이자 의혹 당사자인 우 수석만 현직에 남게 됐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이 특별감찰관 등의 사임을 놓고 우 수석도 물러나야 한다며 사퇴 공세를 펴고 있다. 상세보기경향신문

 

 

우상호 "우병우 '버티기·물타기' 막장드라마…청부폭로 아닌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대한민국의 풍경이 점입가경"이라며 "거의 막장드라마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역 국회의원이 유력한 언론사의 주필과 관련된 정보를 연일 폭로하고 당사자인 우 수석은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그는 "수사대상이 되자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정상적 직무수행을 할 수 없다', '자연인으로 돌아가 수사받겠다'고 사퇴했는데, 역시 같은 수사대상인 우 수석은 또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버티기, 물타기라는 신종 막장드라마 소재가 국민을 짜증나게 하고 있다. 이제 또 어떤 새로운 통치수법이 나타날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상세보기SBS

Posted by 망중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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