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내부비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시대 보다 더한 권위주의, 조광조는 ‘망국’으로 경고했다 [뒤끝작렬] 청와대의 '갑질' 도를 넘었다 행자부 간부들 청와대에 소환… 정암 조광조 "언로 통하면 나라 안정, 막히면 망해" 청와대 청와대가 청와대 관련 기사를 이유로 행정자치부 간부 공무원들을 긴급 호출하는 등 정부부처에 대한 '갑질'이 도를 넘으면서 행자부 공무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9일 아침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과 지방재정세제실 일부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청와대 정무수석실의 호출을 받고 청와대에 다녀왔다. 행자부 간부 공무원들이 예정에 없는 청와대의 호출을 받은 이유는 한 언론사가 보도한 '업무보고에서 갑자기 사라진 지방행정'이라는 기사 때문이었다. 이 언론사는 "행정자치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로부터 '업무보고 내용을 정부 3.0에 집중하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업무보고를 앞두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