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차 한잔의 명상 망중한담 2015. 8. 8. 17:25 <찻잔을 데우며>한 잔의 차한 조각의 명상.차는 기다림이다.찻잎에 녹아 있는 대지와 대기와 우주의 기운을 우려 낸다.기다려야 한다.우러나는 것은 찻잎이 할 일이요,끓인 물을 정성으로 식혀 주전자에 붓고기다리는 것이 나의 일이다.그리고찻잎과 같이 우려낸 명상을 마신다.우주를 마신다.- 번해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Content Life 만족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