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정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자위대의 세계 진출을 승인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흡수된 것 꽁꽁 숨긴 한일 비밀군사훈련… 위안부 '걸림돌'로 봤나 식민지배 일본의 군사대국화 용인… 안보전문가 김종대 "이제 빠져나올수 없는 지경" 지난해 12월23일 일본의 해상자위대와 한국 해군은 아프리카 동부의 소말리아 아덴 만에서 최초의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2일 산케이신문 보도에 의해 드러났는데, 이 신문은 "한국 국내엔 자위대에 대한 '알레르기'가 뿌리깊다"면서 한국이 일본 측에 훈련 사실을 공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군국주의에 의한 침략과 식민지배의 과거사가 청산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진 이 훈련은,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한국정부가 승인하고 사실상 일본의 군사전략에 복속되고 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려워 보인다. 군사적 목적에 의한 양국간의 합동훈련은 역사적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